최근 수정 시각 : 2021-12-18 10:11:00

트라바스 소령


1. 개요2. 특징3. 기타

1. 개요

리리아와 트레이즈하나의 대륙의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 35세 베젤 이르트아 연합왕국(서쪽 이후 스베이르)의 군인.

2. 특징

로크세 수도의 스베이르 대사관에서 근무하고있는 주제 무관으로, 비밀정보부원, 단적으로 말해 스파이이다.

로크세 공군 대위인 앨리슨 슐츠와 연애하고 있으며 만날때나 전화할때마다 앨리슨의 열렬한 애정공세를 받고있다.

스베이르의 수도 스프레트스트에 있는 왕립사관학교인 아이카시아 학교[1]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뛰어난 두뇌와 행동력으로 부하들이 신용할정도로 뛰어난 리더쉽까지 가진 문무를 겸비한 군인.

리리아와 트레이즈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2] 스베이르와 관련이 없고 자국에 이익이 되지않는 로크세의 사건까지 관여하면서도 부하들도 이러한 트라바스 소령의 행동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상부로부터 감시명령을 받은 부하까지 '그의 행동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며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을정도. 심지어 베젤 이르트아 왕국 서열1위 마틸다 공주는 그의 가족에게 경의를 표할 정도로 그를 신뢰하고 있다.

부하인 우노의 표현으로는 '이 세계를 사랑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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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체는 앨리슨에 등장하는 또다른 주인공인 빌헬름 슐츠. 세계의 평화를 지키고 자신이 바꾼 세계가 뒤틀어지는것을 막기 위해 로크세에서의 신분을 버리고 스베이르의 믿을 수 있는 귀족[스포일러]의 양자가 되어 앨리슨의 아버지의[스포일러2] 연줄을 이용 스베이르의 군인이 되었다. 트레이즈에게 말하길 본인도 빌헬름 슐츠라는 존재를 죽이고 트라바스 소령으로 살아가는것이 슬프지만 이 세상을 바꾼 자신에겐 그것을 지켜 볼 책임과 그로 인해 발생한 나쁜 일을 바로잡아야 할 의무도 있다고...... 최근에는 예전보다 두국가가 싸울 일이 줄어들고 위험한 일도 없어져서 앨리슨과 리리아를 볼수있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고 좋아하고있다. 위에서 마틸다 공주는 이러한 배경을 작중 사건 도중에 눈치챘고 빌헬름 슐츠의 친딸인 리리아에게 무릎꿇고 경의를 표하였다. [5] 그리고 자신의 호위임무 때문에 친딸을 버리려하는 트라바스 소령에게 직접 명령해서 딸을 구출하라고 말했을 정도. [6]

최신작 하나의 대륙 이야기 상권에서는 비행기 폭파사고에 휘말려 행방불명된 상태. 하지만 어디선가 은둔하고 있거나 빌헬름을 죽였던 것처럼 신분세탁으로 몰래 독자행동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당장 상권 마지막에 트라바스 사망 소식을 전해들은 앨리슨은 그걸 눈치 채고 이 녀석 또 '죽었'다고 웃었다.

하권에서 생존사실이 확인되었다. 스베이르정보부로부터 마약을 불법적으로 유통하는 스베이르쪽 루트와 그것을 주도한자를 찾아내라는 마지막 극비임무를 부여받고 그와관련된 자료를 가지고 돌아가던중[7] 이를 눈치챈 쪽에서 트라바스 소령이 타고있던 비행기를 폭파시켰다. 하지만 엄청난운으로 [8] 큰부상을 당했지만 살아남았다. 그리고 부상당한 몸으로 이동중 기절했지만 '우연히' 개를 산책시키던 농부집 자제에게 발견되고 거기서 긴급히 치료를 받던중 '정말 우연히' 여행중이던 옛친구에게 발견되어 최고의 병원에서 치료받게된다. [9] 그후 첩자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 가장 믿을수있는 이쿠스토바로 간뒤 피오나와 카와 재회한다. 그후 비행기에 남겨진 자료를 찾으러 가다가 그를 회수할려는 용병들과 싸웠고 카와 앨리슨의 도움으로[10] 자료를 회수해서 바로 스프레스트스로가서 아이카시아 소장을 비밀리에 만나서 자신이 알고있는 정보와 부탁을 하나한다.

마지막 내용을 줄이면 결국 하나의 대륙의 이야기 하권에서 앨리슨과의 재결합에 성공했다. 즉 결혼했다. 여기서 앨리슨부터 리리아와 트레이즈, 멕과 셀론에 나왔던 주요 인물들이[11] '모두' 총출동한다. 하나의대륙시리즈를 모두본 이들이라면 감회가 새로울것이다. 그리고 이때 드디어 리리아에게 자신이 친부 빌헬름임을 밝혔는데 리리아의 대답은 앨리슨이 아버지와 재회했을 때와 똑같았다.[12]

여기서 흑막이 등장하고 그리고 예상외의 인물이 한명 더 등장하는데 그것은 소설을 직접보고 놀라기를 바란다.

3. 기타

예전 리그베다위키 시절 본명인 빈헬름 빌헬름 슐츠로 항목이 작성되었지만 내용부족을 이유로 삭제되었고 결국 나무위키에서는 트라바스 소령으로 먼저 작성되었다. 이항목을 작성에 참여한 분들도 그후 여러가지 이유로 빌헬름 슐츠로 항목을 작성하는 것은 모두 포기한 상태다. 물론 가장 큰이유는 리그베다위키쪽에서는 첫작성 이후 빈헬름 빌헬름 슐츠로 작성을 시도할때마다 오류가 걸려버렸고, 나무위키에서는 트라바스 소령을 먼저 작성해버리면서 개별항목으로 작성하기가 애매해져서 [13] 거기에 후속권에서 트라바스 소령으로의 활약이 더 부각되다보니 필요성을 못느끼게되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본명으로 항목이 작성될일은 없다고 생각된다.~
[1] 작중 스베이르의 앨리트 첩보원을 양성하는 기숙사제 2년제 학교이다.[2] 사건에 개입하거나 혹은 사건의 배경 혹은 해결과 관련된 정보들을 모두 가지고있을정도로 작중에서의 역할이 상당히 큰편이다. 리리아와 트레이즈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스포일러] 1권에 나오는 귀족 여성인 트라바스 라디아. 남편과 자식들이 죽은후 국경에서 혼자살고 있었다. 2부격인 리리아와 트레이즈 이후부터는 스베이르 최동쪽 마을 '미래의 마을'의 촌장이 되었다.[스포일러2] 작중 앨리슨의 아버지인 아이카시아 소장은 스베이르 정보부의 탑이며 국왕의 신임을 받는 장군이다.[5] 리리아는 그 행동의 의미를 몰라 어리둥절 한것은 덤. 이후 하나된 대륙 이야기 하권까지 리리아는 트라바스 소령이 자신의 친아버지인줄 몰랐다......[6] 다르게 생각하면 스베이르의 승계1위인 공주가 자신의 호위임무를 제처두고 '명령'해서 딸을 구출해라고 할정도로 트라바스의 인물됨과 능력을 신뢰했다고 볼수있다.[7] 이 임무를 마지막으로 트라바스 소령은 군을 전역할려고 하였다.[8] 본래는 조종사마다 식사시간이 정해져있고 먹는위치도 조종석옆에서 먹어야하는데 조종사가 상관인 트라바스 소령의 허락을 받고 트라바스 소령에게서는 안전한 위치로 가서 일찍 먹었고, 그 때문에 사고가 났을때 트라바스 소령은 몸은 멀쩡한 상황에서 죽기 직전인 다른 조종사로부터 조종관을 넘겨받았다. 그리고 그전에 그비행기와 관련된 조종서를 봐서 기수를 수평으로 돌려서 피해를 최소화할수있었다.[9] 그리고 여기서 그친구의 본명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앨리슨부터 읽어온 독자라면 어느정도 눈치챌만한 구석이 많긴하다.[10] 이때문에 아무런 이유없이 전투기를 가져온 앨리슨은 불명예 제대를 당한다.[11] 단 트라바스 리디아만 여기에 등장못했다. 동서교류가 활발하다해도 이유가 없으면 함부로 로크세로 가는건 아직까지는 힘들기 때문.[12] 할 말을 생각하며 잠시 머뭇거리다 결국 나온 말이 "오랜만이에요!" 그리고 침묵. 모전여전 옆에 있던 아이카시아 소장은 자기가 딸과 재회했을 때와 똑같다며 웃었고 자기가 외할아버지임을 밝혔다. 그리고 리리아가 어색한 상황을 피할려고 외할아버지인 아이카시아 소장과 잠깐 자리를 비우겠다할때 미안하다하면서 전혀 미안해하지 않은 얼굴로 웃으면서 같이갔다. 손녀바보의 모습을 리리아의 친구들앞에서 보이고 그러한 표정에 당황한 스베이르 첩보부원들의 표정은 덤.[13] 나무위키의 다른 캐릭터들도 전편의 행적이 먼저 작성된후 후편의 행적이 먼저 작성되는게 순서인데 이항목의경우 후편의 행적을 먼저 작성해버리면서 전편의 항목을 작성하면 항목자체를 뒤엎어버려야해서 나무위키의 편집능력을 모두 총동원 해야한다. ~하지만 그정도 능력자는 이런항목에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