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8 16:43:52

튜어라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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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1.2. OCG

1. 설명

1.1. 원작

한글판 명칭 튜어라틴
일어판 명칭 テュアラティン
영어판 명칭 Tualati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천사족 2800 2500
자신의 몬스터가 2체 이상 파괴되었을때 패에서 특수 소환된다. 어둠속성의 몬스터는 필드에 존재할 수 없다.

본래 유희왕 R에서 특별편에서 등장한 카드로, 100개의 안티덱을 들고 게임 가게 매상과 레어카드를 삥뜯고 다닌다는 스토어 브레이커의 리더인 모모노 마스미가 사용하였다.

어둠 속성 몬스터가 주력을 이루는 유우기의 덱과는 최악의 상성인 몬스터였고 효과를 통해 무려 저승사자 고즈와 카이엔 토큰을 쓸어버리는 위엄을 보이지만 숙적인 명왕룡 반달기온에 의해 역관광당한다.

이름은 인텔 펜티엄III 시리즈의 마지막 코어였던 튜알라틴과 같은 단어이다. 모모노는 카드 프로페서랑 상관없지만 카드 프로페서들이 인텔 CPU의 코드네임에서 따온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1.2. OCG

파일:attachment/튜어라틴/Tualatin.jpg
한글판 명칭 튜어라틴
일어판 명칭 テュアラティン
영어판 명칭 Tualati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천사족 2800 2500
상대의 배틀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에 몬스터가 2장 이상 존재하고, 그 몬스터들이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서 전투에 의해 전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속성을 1개 선언하는 것으로,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선언한 속성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그 후,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상대는 선언된 속성의 몬스터를 필드 위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유희왕 R 3권 부록 카드로 처음 발매되었으며, 유희왕 카드 사상 유일하게 점프 히어로즈에 동봉된 카드이다.

특정 조건을 채운 배틀 페이즈에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유발효과, 이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선언한 속성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유발효과, 그 후 선언한 속성의 몬스터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을 봉인하는 효과를 가진 최상급 효과 몬스터.

효과 발동은 자신 필드에 카드가 없을 때 데미지만 받으면 바로 특수 소환이 가능한 저승사자 고즈나 전투 데미지만 받으면 특수 소환이 가능한 트라고에디아에 비해 상당히 까다로운 편. 이 카드의 조건을 채우기 위해서는 배틀 페이즈 개시시에 자신 필드에 2장 이상의 몬스터가 존재하고, 이들이 전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갈 필요가 있다. 묘지로 보내질 필요가 있기 때문에 토큰이나 펜듈럼 몬스터, 함정 몬스터 등은 해당되지 않지만, 이들은 링크 소재로 삼아 링크 몬스터만 남겨두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2장 이상의 몬스터를 잃는 것은 여전하니 효과를 살릴 수 있는 상황에 맞춰 최대한 손실을 메우는 편이 좋겠다.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선언한 속성의 몬스터를 제거하고 새로운 일반 소환 / 특수 소환까지 봉인한다. 속성 통일 덱이라면 허를 찌르는 효과로서, 우선 소환되면 빛 속성을 제외한[1] 속성 몬스터의 소환을 완전히 봉인할 수 있는 덕분에 소환만 빠르게 하면 특정 속성을 주축으로 하는 덱은 답이 없어진다. 특정 속성 테마 덱을 상대로 유연하게 활용하는 것이 관건인 카드.

빛 속성인지라 어니스트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레벨 8이므로 이 카드가 패에서 남아돌 때 트레이드 인 등을 걸어서 덱 압축에 도움을 주는 것도 좋다.

상대의 배틀 페이즈가 시작되었을 때, 자신의 패에 튜어라틴이 없다가 카드 트루퍼같이 파괴되면 드로우할 수 있는 카드로 이 카드가 뽑힌 뒤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전멸되어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배틀 페이즈 개시 때 패에 없다가 나중에 패에 넣어지더라도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19/03/09)

즉, 명시된 효과 발동 조건보다 실질 규정상으로는 널널해진 것인데, 이전에는 이 카드를 중간에 뽑은 플레이어의 양심과 매너에 맡긴다(!)는 지극히 코나미스러운정신나간 재정으로 오래동안 듀얼리스트들에게 화자 된 카드였다.

동봉 카드 출신이기 때문인지 가격도 상당히 비싸다. 인지도가 높은 편도 아니어서 동봉카드 엿먹이기 스킬도 발동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발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졌으나, 부스터 팩 천공의 성역이 복각되면서 교환권 이벤트에 이 카드가 수록되었고 듀얼 터미널 9-바이론 강림!!에서도 재록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비싸서 동봉카드 엿먹이기 스킬로 인해 거의 종이 취급받고 있는 명왕룡 반달기온과는 대조적.

일러스트가 상당히 예쁜 편이라 컬렉터들 사이에서 좋은 취급을 받고 있는 편이다. 일러스트의 아래에 있는 것은 하반신에서 뿜어져나오고 있는 증기인데 이게 드레스처럼 보인다.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의 세계대회에서는 금지 카드로 지정되어 있다. 어처구니없게도 당시 게임상에서 삼환신을 쓸 수 있는데, 게임 시스템상 신 속성을 선언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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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카드가 빛 속성이니 빛 속성을 선언하면 자신을 자폭시키는 셈이 된다. 하지만 블랙 로즈 드래곤과 같은 느낌으로 라이트로드 등의 빛 속성 덱과 상대할 때 이 카드를 써서 상대의 몬스터를 클린하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