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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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는 기본적으로 피지컬 좋은 스타 와이드 리시버보다는 민첩하고 전술 이해도가 높은 슬롯 리시버, 또는 타이트엔드를 선호한다. 다만 이것은 벨리칙이 짠돌이여서 스타 리시버랑 일할 일이 잘 없어서 그렇게 보이는 거고 랜디 모스, 마이크 에반스 같은 선수 좋아한다.
2. 와이드 리시버
2.1. 줄리안 에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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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53 MVP이자 브래디의 2010년도 최고의 슬롯 리시버. 주로 플레이오프 중에 맹활약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가장 잘 남은 리시버 중 하나. 슈퍼볼 51에 기적적인 캐치와 슈퍼볼 53의 맹활약 등 브래디의 중요한 순간 가장 믿을만한 타겟 2순위였다. 1순위는 후술.
2.2. 랜디 모스
톰 브래디와 함께 뛴 리시버들 중 역대 최강의 리시버. 워낙 거물이라 브래디가 영입을 위해 본인 연봉을 깎는 짓까지 했다. 물론 뉴잉글랜드로 이적하기 전 레이더스에서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들은 모스였지만, 패트리어츠에서 브래디를 만나자마자 바로 부활. 2007 시즌 23터치다운으로 아직도 깨지지 않은 단일 시즌 최다 리시빙 터치다운 기록을 갱신했다. 막을 수 없는 듀오를 형성하면서 정규 시즌 전승과 MVP 수상. 하지만 그대로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라 생각했지만 슈퍼볼에서 뉴욕 자이언츠에게 패배하면서 역대급 업셋을 허용했다.2.3. 웨스 웰커
한국팬들이나 최근에 NFL을 보기 시작한 팬이라면 웨스 웰커라는 이름이 낮설 수 있지만, 그는 슬롯 리시버 포지션을 완전히 뒤바꾼 역대 최고의 슬롯 리시버였다. 몸집도 작은 편이고, 달리는 속도도 느린 편이라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도 못한 웰커는 특유의 민첩함과 풋볼 아이큐를 살려 바깥족보다는 안쪽에서 플레이했고, 이는 톰 브래디와 뉴잉글랜드의 전술과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어내었다.2.4. 마이크 에반스
브래디가 탬파베이로 이적한다는 뉴스가 나올 때부터 탬파베이의 프랜차이즈 스타 에반스와의 커넥션이 주목받았다. 에반스는 데뷔 후 모든 시즌 1000야드 갱신이라는 꾸준함을 상징하는 리시버였지만, 그동한 플레이한 쿼터백들이 워낙 별로라 팀에서 고통받는 중이였다. 그러나 GOAT가 팀에 합류하자 꽃길이 펼치기 시작. 고작 2년 만에 29터치다운으로 순식간에 브래디의 최고의 파트너 중 하나가 되었다.2.5. 크리스 갓윈
마이크 에반스와 함께 탬파베이 리시버 투톱을 형성한 프랜차이즈 리시버. 에반스가 X 리시버로서 주로 중장거리 라우트와 레드존을 담당하고, 갓윈은 올라운드(필요하다면 러닝백 역할까지) 리시버로 활약한다. 여담으로 브래디가 벅스에 오기 전까지 브래디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12번의 주인이었는데, 브래디가 입단하자마자 12번을 양보하기도 한 인물이기도 하다.[1]2.6. 안토니오 브라운
사고치기 전에도 뉴잉글랜드에서 같이 뛴 적이 있었고, NFL에서 처음 퇴출된 뒤 버커니어스의 브라운 영입을 가장 추천한 사람이 바로 브래디였다. 팀에 합류한 뒤 전성기급은 아니지만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슈퍼볼 55에서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브래디도 브라운을 잘 챙겨주고, 브라운 본인도 잠잠하게 지내며서 드디어 사람이 바뀌나 했지만, 2021시즌 백신접종 카드를 위조하고 제츠전에서 유니폼을 벗고[2] 경기를 탈주하는 등 다시 사고를 치면서 방출. 그 뒤에도 안토니오 브라운이 브래디를 비판하는 인터뷰를 하고 인스타그램까지 언팔로우하면서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 한 마디로 은인을 배신한 셈. 현지에서도 브라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상당했다. 후에 화해를 한 것인지 브라운이 다시 브래디의 인스타를 팔로우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브라운이 ‘잇사 레이’라는 영화배우 한 명을 제외하고 모든 팔로잉을 언팔하면서 다시 브래디를 언팔했다.2.7. 디온 브랜치
톰 브래디의 최초의 파트너이자 슈퍼볼 39 MVP. 브래디에게 받은 터치다운만 28개로 모든 리시버 중 6위.3. 타이트엔드
3.1. 롭 그론카우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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