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8:32:19

톤즈라

<rowcolor=white> 톤즈라
トンズラー / Tonzura
파일:/pds/201508/22/97/c0026297_55d7ec7663731.jpg 파일:attachment/톤즈라/Example.gif
<colcolor=white> 타츠노코 VS 캡콤 2008년 리메이크
본명 스타코라 톤즈라 / 덩칙이(77년 TBC), 투투(96년 SBS), 돈즈라(08년)
나이 30세
CV (77년~08년, 초대) 타테카베 카즈야/ 김병관(TBC, 1977), 유동현(SBS, 1996), 이광수(JEI 재능TV, 2008)
1. 개요2. 설명3. 여담

1. 개요

얏타맨의 등장인물로, 얏타맨의 3인조 악역(삼악) '도론보 일당'의 일원.

성우는 타테카베 카즈야. 77년판, 08년판, 타츠노코 VS 캡콤 모두 동일. 한국판 성우는 77년판이 김병관(TBC), 유동현(SBS). 08년판은 이광수.

1977년도 한국판에서 이름은 덩칙이(동칙이?)였고 덩치가 크다는 의미가 아니었나 싶다. 다만 보얏키의 77년도 한국판 이름인 멍칙이가 실제로는 톤즈라의 이름이고 덩칙이(동칙이?)는 보얏키의 이름이었을 수도 있다. SBS 방영분에서는 투투였다.(참고로 전작 날아라 태극호에서의 한국이름은 악발이였다.)

2. 설명

전작 타임보칸의 '와루사'의 캐릭터를 거의 그대로 물려받은 캐릭터. 신장 138cm에 30세.

본명은 스타코라 톤즈라. 전직 프로레슬러. 이와테 출신이지만 왠지 간사이벤을 자주 사용하고 말끝에 "~만넨"을 붙이면서 얘기한다. 생긴 것처럼 머리는 좀 나쁘다. 보얏키에 비하면 노골적이진 않지만 은근히 야한 거 밝히는 취향.

도론보 일당에서 하는 일은 주로 힘쓰는 일. 사기칠 때는 협박을 담당하며 로봇을 제작할 때는 크레인이 필요 없을 정도의 괴력으로 보얏키의 설계대로 순식간에 로봇을 완성한다. 얏타맨 1호, 2호와 싸울 때도 최전선에 나선다. 단, 작품의 클라이맥스인 로봇 전투 중에는 별 활약 없이 구석에 짜져있다.

도론죠, 보얏키에 비해 존재감은 없지만 개그 캐릭터라 어쩐지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감초 같은 인물.

참외 배꼽이며 폭발로 옷이 찢어지면 자주 노출된다. 보얏키도 참외 배꼽이지만 톤즈라에 비하면 보기 힘들다.

08년판에서는 왠지 얏타맨 2호(아이짱)에게 한눈에 반해버려서 나온다. 도쿠로 링을 손에 넣으면 아이짱에게 약혼반지로 줄 계획을 품고 있다. 30살 아저씨가 13살짜리 여자애에게 진지한 애정이라니... 난데없이 로리콘이 되어버렸다. 아이짱과 같이 있기 때문인지 얏타맨 1호에게는 라이벌 의식과 질투심을 불태우고 있다.

보얏키가 부업으로 소바 가게를 하는 것처럼, 톤즈라도 부업으로 무명 여가수의 매니저를 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3. 여담

2008년도 한국판에서는 돈즈라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타츠노코 VS 캡콤에서는 보얏키와 함께 도론죠의 특정 기술에서 출현한다. 부하의 비애.

참고로 이름인 톤즈라는 일본어로 '도망치다', '줄행랑치다'라는 의미.

그리고 2008년판에서는 오못차마/얏타봇으로 변장한 적 있다.

핸슨(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도 아마 이분의 오마주 캐릭터이지만 핸슨은 힘쓰는 역이 아니고 기계 만드는 역이란 차이가 있다.

이 애니메이션에 톤즈라가 있다면 어느 옆 동네 게임 회사에 등장한 다른 게임의 트럼프 도적단의 클로드, 또 다른 게임의 퀸 해적단의 블레이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