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21:47:14

토키싯코 다나


토키싯코 다나
トキシッコ・ダナー
Toxico Dannar
파일:토키싯코 다나.pn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성별 여성
나이 불명[1]
신장 159cm
몸무게 46kg
쓰리 사이즈 78B-59-82cm
생일 10월 9일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타이치 요우

1. 개요2. 외모3. 성격 및 스펙
3.1. 스킬
4. 작중 행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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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덕의 길드의 등장인물.

흑마법사(광역딜러). 작중에서 이상한 이름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사실 각종 독에 대한 면역을 가지도록 조정되어 붙은 이름인 톡식코(Toxico)[2]를 나름 귀엽게 보이도록 비튼 이름이다.

2. 외모

마름모 모양의 작은 눈썹이 특징이며 키클이 7화 건강검진 때 윤기 있는 머리에 백옥같은 피부를 가진 상당한 미소녀에 몸매 균형이 좋다고 평가한다. 신체스펙은 159cm 46kg 78B-59-82cm. 하나바타나 히타무키 외 다른 여성 캐릭터들 가슴이 워낙 크다 보니 자신을 스스로 메이데나와 함께 빈약조라며 묶을 때가 많지만, 실제로 스펙으로나 그림상으로나 그냥 몸매 좋은 일반인 여성 수준이다. 사실 메이데나와 자신을 가슴이 작다며 엮는 것도 자학보단 정말 절벽 수준인 메이데나를 놀리기 위한 수단인 경우가 많다. 훈련할 때 윗옷이 헐렁해서 고개를 숙이면 가슴이 다 보인다.[3] 그리고 왜인지 아래도 짧은 치마를 입고 해서 스타킹 안에 팬티도 다 보인다.

3. 성격 및 스펙

계산적이고 게으르고 나태하다. 하나바타의 언급에 의하면 옛날에는 좀 더 활기있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현재 파티의 상태에 대해서도 굉장히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있지만[4] 개선의 의지가 없다.[5]

말을 직설적으로 하는 편으로, 키클의 아픈 부분을 자주 찌르며 멘탈을 파괴시키고 있다. 키클도 다른 제자들과 다르게 토키싯코에겐 마구 디스하고 혼을 낸다.[6] 그래도 키클이 중독되자 본인의 침까지 먹여가며 해독해주는 걸 보면 그를 잘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작중 섹드립은 거의 토키싯코 입에서 나온다. 가슴 크기 관련 농담도 가장 많이 하며, 키클에게 훈련 중에 "연속 세 번은 무리야"라고 일부러 야해 보이게 말하거나 키클이 치료 중에 발기했을 때도 "이쪽 독은 내 전문이 아니다"라며 신나게 놀려먹었다.

그래도 상황파악을 잘 해서 눈치가 빠른데다 분위기 메이커이다. 훈련 이후 다들 뻗어있을 때에도 키클이 심한 말을 한 것을 마음에 둘 것을 예상하여 먼저 다가가 말을 걸어준다. 나름 섬세한 면도 있어서 키클을 계속 챙겨준다.[7] 하나바타 첫등장 때 키클이 "너라면 (토키싯코 말고)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귈 수 있지 않냐"고 하자 하나바타가 "그 애는 나름 남을 잘 배려하는 착한 아이다"라고 반박했다[8].

키클을 부르는 호칭은 나으리(旦那). 가끔씩 서방님(旦那様)[9]이라고 극존칭할 때도 있다. 그런데 이를 정발본에선 "남정네"라고 번역해 버렸다. 하나바타와는 덕질을 통해 친해진 소꿉친구이다. 일본어 원판에선 말할 때 마지막 말이 가타카나로 쓰이는 희한한 말투다. 불법 번역본에서는 이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 말을 영어로 번역했으나 정발본에서는 이 말투를 살리지 않고 평범하게 번역했다. 애니판은 이 발음을 살리기 어려웠는지 남성형 어투에 어조를 독특하게 발음하는 것으로 처리했으며 정식자막도 정발본처럼 평범하게 번역했다.

요리치 삼인방 중 용접으로 요리하는 스타일이었으나, 58화에서 먹을만한[10] 오므라이스를 키클에게 대접하면서 요리치 탈출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일단 독요리는 확실하게 탈출했다

토키싯코는 톡식코=독의 아이라는 뜻답게 독에게 피해를 입지 않으며, 체액에는 마력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만능 해독 성능이 붙는다. 이 이름 덕을 톡톡히 보아 가히 만독불침에 가까운 내성이 있어 체외의 독은 모조리 무효화된다. 걷는 것 조차 힘들어하는 약골임에도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잔병 한 번 치른 적이 없을 정도. 다만 근육 경련같은 셀프 마비는 못 막는다(...).

흑법사로서는 수재이며 학교에서도 우등생이었다. 매우 강한 마법들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11]

파티원들 중에서 하나바타와 함께 네임드(신급 회피/회피 거미)를 처리한 전적이 있다.이게 다 키클이 다 차려놓은 밥상에 막타를 친것이다만.(...) 키클의 자의로 모든 공로는 토키싯코의 공으로 처리되었으며 나중에도 네임드를 퇴치했다고 의기양양 하자 키클은 그거 유통기한 다 지났거든?이라면서 황당해 한다. 그럼에도 앞으로 3년은 더 써먹을거라는 토키싯코는 덤.

그러나 체력이 바닥인데다 근성도 없는 운동치다. 방에 틀어박혀 게임 같은 것을 하며 불규칙하게 사는 것이 일상이며 아무리 마법사라지만 체력이 일반인 여성 수준도 안된다. 윗몸 일으키기를 세 번도 못 하고 토벌 임무를 가면 걷다가 지쳐서 뻗어버리며[12], 마법을 쏘면 조준이 안 돼서 전부 빗나간다. 마법 화력 하나는 강력하기 때문에 이판사판으로 광역 마법을 날리면 마물은 토벌할 수 있지만 자기 자신파티원까지 휘말려서 만신창이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에이스인 키클은 토키싯코의 팀킬 공격은 어찌저찌 피할 수 있지만 키클을 제외한 동료들은 다 말려들어서 전원 넉다운 당한다.

이즈에게 장점 특화 훈련을 받은 이후 마나량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즈 민 밀 曰 좋아하는 화제일 때만 말이 많아지는 오타쿠 같은 아이로 특기 분야는 놀라울만큼 성장세가 빠르지만 반대로 특기 분야가 아니라면 놀라울만큼 성장이 더디다고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인간 기준으로 많은 것이라 속표지에 실리는 Q&A에서 작가가 토키싯코의 마력량은 세이텐의 1/3, 마스라오의 1/10에 불과해서 마스라오의 스킬을 뚫지 못한다고 단언했다.

3.1. 스킬

4. 작중 행적

5. 기타

특유의 캐릭터성 덕분에 작중 등장하는 수많은 여성 캐릭터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다. 단행본 보너스 만화에서는 본인을 메인 히로인이라고 자칭하고 있다. 같이 있으면 재밌는 아이라고 하는 둥 본인의 포지션과 인기도 매우 잘 파악하고 있다.

어떤 사건 이후로 마나보틀을 히타무키 즙으로 말한다.
중학교 3학년 남동생[13], 초등학교 6학년 여동생이 있다고한다. 여동생이 에슈네와 동급생.
[1] 정황 상 18.[2] 이 세계관에선 주명(呪名)이라는 것이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라는 언령을 그대로 이름으로 붙이는 것이다.[3] 8화에서 훈련할 때 앞으로 숙이는 장면에서 연재본에서는 가슴골만 보이는 것으로 나오지만 검열이 없는 정발본에서는 키클의 말처럼 추태라고 할만큼 전부 다 보인다. 다만 이후 훈련 때는 보이지 않는다. 비슷한 방식으로 가슴 노출이 잦은 캐릭터로 감옥학원의 요코야마 안즈가 있다. 토키싯코처럼 가슴이 작은 캐릭터인데 옷도 헐렁한데다 브라까지 큰 걸 입어서 다 보인다. 본래 제대로 된 사이즈의 속옷을 제대로 착용하면 보이지 않는게 정상이다.[4] 키클이 회피 탱커, 키클이 전위 어태커, 키클이 후위 어태커인 와중에 자기는 체력 방전, 메이데나는 짐짝이고 히타무키는 마물에게 희롱당하며 하나바타는 키클에게 막타를 넣는, 키클 혼자 하드모드 인생이라고 평가했다.[5] 이와 반대되는 것이 메이데나이다. 나름 성실하고 상식적이고자 노력하지만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26화에서 토키싯코는 히타무키, 메이데나를 포함한 우리 셋은 키클 없었으면 진작 죽었다고 제대로 파악하고 있으나 메이데나는 몇 번 구해진적이 있긴하지라는 식으로 말한다. 위기상황에서도 토키싯코는 자폭해서 무력화 되지만 메이데나는 패닉에 아예 아무 것도 안 하고 무력화된다..[6] 사실 다른 제자들도 키클에게 디스당하긴 하지만 토키싯코는 본인이 의욕도 없는데다 키클을 자주 놀려먹으니 가장 많이 혼난다.[7] 26화에서 키클에게 보답하자며 하나바타가 나이프를 선물하는게 어떠냐고 하자 "은퇴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나이프라"라고 한다.[8] 그럼에도 그 날 RPG겜 한답시고 째낀 바 있어 당장 자기를 위한 배려는 없다고 재반박 당한다.[9] 가벼운 느낌의 旦那와 달리 주인님, 서방님 정도로 남편을 극존대할 때 쓰이던 고어다. 토키싯코의 대사는 나으리 쪽이든 서방님 쪽이든 旦那를 가타카나로 써서 ダンナ라고 표기한다. 어쨌든 의미는 같다.[10] 계란은 과하게 익고 소스는 질척거리고 재료 크기는 다 따로 놀지만 일단 맛은 난다고.[11] 실제로 이즈 뮌 밀이 마나통을 한계까지 비우기를 거듭하며 그 용량을 성장시키는 사례는 근처에 있잖냐고 한마디 하자 바로 하나바타를 지칭하는 것임을 알았다.[12] 버스로 30분 거리인 씨앗마을에 갔을 때도 걸어서 새싹마을로 복귀할 수 있었지만 걷기 싫어하는 토키싯코 때문에 며칠 묵고 버스를 타고 돌아간다.[13] 12권에 따르면 하나바타랑 히타무키로인해 무언가에 성벽에 눈을 뜰것 같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