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mak호랑이 부족의 리더로 땅의 형제들 중에 최초로 불의 시련을 통과한 자라고 한다. 플루미녹스의 오른팔이자 동시에 가장 친한 친구다.
리엘라의 아버지이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처음엔 라발에게 호의적으로 대했으나, 라발이 자신의 딸에게 반한 이후론 은근히 딸을 지키려는 태도를 보인다.
딸바보. 그리고 호랑이 부족의 전사 중 토르막이 유일한 전사다. 왜냐하면 토르막이 지휘하던 개인 특공대인 동굴 타이거 부대를 포함한 호랑이 부족의 전사들은 과거 아이스 헌터들과의 전쟁에서 헌터들이 파놓은 키마 땅굴에서 동굴 타이거 부대라는 특공대와의 전쟁에서 대장인 토르막을 빼고는 모두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르막을 빼고는 목숨을 잃었다는데 몇몇 호랑이 부족원들이 남아있다. 불사조 신전의 불사조 지도를 리엘라와 맞바꾸려 했다가 지도가 폭발하면서 온몸이 새까맣게 변해버렸는데 그 모습이 바로 블랙팬서다. 그후 아웃랜드에 있다가 라발 일행에게 발견되고 불꽃 날개 갑옷을 찾는 것을 돕는다. 라발 크레거 이리스를 포함해 8명의 동료들이 카보라산으로 가던도중 벌처스들의 공격을 받자 리엘라와 함께 불사조들의 비행선인 블레이징 베스천을 타고 도와준다.
신나게 놀아보자는 토르막의 말은 덤 나중에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플루미녹스를 보고 쓸쓸히 눈을 감는데 아무래도 사정이 있었다지만 친구를 배신했다는 죄책감 때문으로 보인다.
동물 중 가장 강한 축에 속하는 호랑이답게
키마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로 특히나 엄청난 피지컬이 돋보인다.
작중 세이버투스들이 사자신전을 공격하자 클로를 들고 단신으로 사자신전에 잠입해 세이버투스들과 맞써 싸웠는데 혼자인데도 적들을 압도한다. 그리고 37화에서 토르막의 실력이 언급되었는데 팽거 경의 말로는 혼자서도 아이스 헌터 전원과 겨루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블랙팬서로 변하게 하여 너프시켰나보다이를 증명하듯 그의 엄청난 피지컬이 드러나기도 했는데, 37화에서 절벽을 타며 팽거 경을 추격할 때 본인의 키를 압도하는 언덕 사이를 가볍게 넘나드는 토르막의 점프력이 장난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때 도망다니는 팽거 경은 바이크를 타고 있었다.
여튼 작중 레전드 비스트나
세계관 최강자격 부족인 불사조 부족 정도를 빼면 라그라비스,
래버투스,
워리츠,
팽거,
블라드빅같은 세계관 강자들도 1대1 전투에서는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애니판에서는 호랑이 부족원들 중 유일하게 이마에 문양이 있고 중년임을 표현하는 턱수염이 존재하나 블럭판에서는 다른 호랑이들처럼 문양이 없고 수염도 없어서 젊게 나왔다. 오히려 블랙 팬서의 모습이 나이에 맞게 표현되었으며 부관인 타자르가 나이가 많게 표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