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21:29:09

템프

4권까지 존재가 '확인'된 Initial-Υ 시리즈
1호기 3호기 4호기
류즈(RyuZU) 템프(TemPu) 앙클(AnchoR)

클락워크 플래닛의 권별 보스
{{{#!folding [ 펼치기 · 접기 ]<colbgcolor=#b5b2ff><colcolor=#000> 1권 리몬즈
교토 군
2권 『트리슈라』
앙클
3권 히라야마 겐나이
오메가
4권 『에어리얼』템프
키우 타이유
}}}
파일:cov_클락워크4[1].jpg 파일:external/powdersnow.ncity.net/7bbc05fa88d28d364b136ab687f0531f.jpg[1]
원작 일러스트
1. 개요2. 능력3. 성격4. 작중 행적

1. 개요

TemPu / テンプ

이름의 어원은 시계에서 가장 중요한 진동을 발생시켜 주는 역할의 밸런스 휠을 일본어식으로 표기한 것으로서 템푸(テンプ)에서 따 왔다.

라이트 노벨클락워크 플래닛》의 등장인물. 4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Initial-Υ 시리즈」의 3호기.

주어진 절대 명령은 「[ruby(요동치는 자, ruby=에어리얼)]」.
그러나, 그 진의는 현재 불분명하다. 템프는「자유」를 받고, 현대에 이르는데 류즈는 그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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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고유능력은 「문 페이즈(월가요란)」
앙클의 고유기능 「퍼페츄얼 기어(영구 운동기관)」의 전제기술로서 개발된 『포노닉 기어(상전이 운동기관)』[2]를 이용한 능력이다. 앙클의 「퍼페추얼 기어(영구 운동기관)」는 열역학 제2 법칙을 위배하기 위해 본래 회수 불가능할터인 에너지를 모두 회수해 순환시키는 고유 능력으로 그 에너지를 회수할 때 ”열”을 ”진동”으로 회수, 자동 인형 내부에서 ”음자(포논)”라고 불리는 입자로 취급하는 필수 기관이 있다.

템프는 그 ”음자”를 다루는데 뛰어나다. 앙클에게 탑재되어있는 「레조넌스 캐논(공진파분포)」과 달리 접촉하지 않으면 진동을 전할 수 없지만 위력은 동등하다. 오히려 위협적인 것은, 순수한 파괴력이 아니라 그 ”진동(음자)”을 완전한 제어하에 컨트롤하는 고유능력이다. 본문에는 「물질성에 대한 반역, 포논(음자)을 조종해 모든 진동을 중화하는 경계면에 간섭한다」라고 적혀있다.

포논(음자)를 광학음자로써 취급하여 빛의 「굴절」이나 「산란」을 조종하는 시각 변화. 음자로 변환하여 모은 에너지를 파동함수로 입력하는 신체 강화와 공진파쇄(레조넌스). 출력되는 파동에 의한 ”유체”의 컨트롤. 공기나 액체에 ”솔리톤(고립파)”의 성질을 부여해, 유체에 물질성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무서운 것은, 자신에 대한 정밀한 파동 조정을 통해 「물체를 빠져나가는」 능력이다. 자신에게 전도되는 파동을 정밀 조사함으로써 물질성을 무시하고 역학적 효과를 ”자의적으로” 피할까 말까를 선택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파동과 물질의 상태를 오가면서 물리적 피해를 무시해버리거나 텔레포트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성격

성격은 천진난만 하고 덜렁이며 류즈가 말하길 「정조까지 느슨한」 것이라고 한다.

4. 작중 행적

미우라 나오토 앞에 맨 처음 나타났을 때, 언니의 첫 남자친구라며 다소 우습게 봤지만, 이내 오토마타 덕후인 나오토에게 벽쿵을 당하고 키스 직전까지 갈 뻔했지만 매우 당황해하며 자기에겐 이미 마스터가 있다며 거부 한다.

200년전에 한번 류즈에게 파괴되어 재기불능이었지만 『Ω』에 의해 수리되어 류즈와 베르무트의 앞을 가로막는다. 처음엔 덜렁거리는 모습에 베르무트도 '자기가 이길 수 있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그녀의 능력을 보고는 자신이 끼어들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마리쪽의 서포트를 하러 간다.

류즈와 1:1로 싸우다 마리에게 수리받은 앙클도 가세함으로 또 한번 패배한다. 대화로 미루어보건데 과거에 무언가 약속을 했지만 본인에게 주어진 절대명령과 성격 때문에 그것을 깬 듯하고, 그 때문에 류즈에게 수리 가능한 정도까지 파괴당한 것 같다. 이후 능력으로 몸을 감추게 되는데, 결국은 나오토에게 반했는지 모든 일을 마치고 이동하는 일행들 앞에 다시 나타나더니
파일:내 순결을 돌려줘.jpg
류즈가 보는 앞에서 미우라 나오토의 첫 키스를 빼앗아간다. 여동생에게 NTR~[3]
마스터인 오메가가 스위스에 있다는 정보를 흘린건 덤.[4]


[1] 왼쪽은 류즈. 오른쪽이 템프다.[2] Phononic Crystal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3] 얼굴이 빨개지고 말을 더듬으면서 혀까지 꼬인 건 덤이다.[4] 알고있겠지만 여기서 나온 시계사들은 전부 스위스에 있는 회사들이라서 오메가가 스위스에 있다고 설정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