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06 15:36:24

텔레뱅킹

1. 개요2. 텔레뱅킹 신청하기3. 이용법4. 장단점5. 수수료6. 관련 문서


1. 개요

전화 또는 휴대폰 통화를 통해 은행의 각종 업무를 처리하는 것.

2. 텔레뱅킹 신청하기

1. 텔레뱅킹을 이용하고자 하는 은행(등 금융기관)에 입출금 계좌를 개설한다.
2. 영업점을 방문하여 텔레뱅킹에 관련한 계약서를 작성한다. (전자 금융과 관련한 서류, 개인정보 보호 등과 관련한 서류 등에 동의하여야 한다.)
3. 신청 후, 보안 수단을 결정한다. 보안카드OTP 중 택일할 수 있다. OTP가 보안상 좋지만,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주의 : 은행에 따라 요구하는 단계가 상이할 수 있다!

3. 이용법

각 은행 별 텔레뱅킹 번호로 전화를 건 뒤, 안내에 따라 계좌정보, 상대방 계좌정보(이체거래), 비밀번호, 보안카드나 OTP 코드 등을 입력한다. 음성으로만 안내되어 한 번 잘못 누르면 돌아가기 쉽지 않으므로 처음에 신중하게 버튼을 누르는 게 중요.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예금주명과 금융기관, 금액을 확인(주로 해당 내용을 듣고 1번을 누르면 된다)하고 잠시 기다리면 이체가 완료된다. 이체, 잔액조회, 거래내역 조회 등은 물론이고, 은행에 따라 이외의 다른 기능도 상당수 제공하고 있으나 잘 홍보가 되어 있지 않다. 해당 은행 홈페이지 한구석에 있는 텔레뱅킹 코드표를 찾아보면 전체 제공 기능을 알 수 있다.

4. 장단점

장점
1. ActiveX, 어플 설치 등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이용 시 발생하는 각종 에러와 화면 구성의 번잡함을 피할 수 있다.
2.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통화만 가능하다면 이용할 수 있다.

단점
1. 도청, 해킹[1] 에 취약하다 [2]
2. 이체한도가 낮다. OTP 이용 시에도 인터넷뱅킹보다 낮으니 거래빈도가 매우 높거나 아주 큰 금액을 거래하지에는 적절치 않다.
3. 통화료는 고객이 내야 한다.[3]
4. 입력내용이 틀렸을 경우 커서를 움직일 수 있는 간편결제나 인터넷뱅킹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입력하여야 한다. 게다가 ARS가 다시 입력하라고 하기 전 까지는 다시 입력할수도 없다.

5. 수수료

이체수수료는 인터넷뱅킹과 동일해서, 당행이체 시 무료, 타행이체 시 1건 당 500원이다.
수수료 면제 혜택도 대부분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과 동일한 '전자금융' 등의 카테고리로 묶어 제공하므로 일정 횟수까지는 쉽게 면제받을 수 있다. 단, 몇몇 특이한 상품은 스마트폰뱅킹이나 인터넷뱅킹에서만 수수료가 면제되는 케이스가 있으므로 면제 적용을 받고자 할 때는 잘 살펴볼 것.
많은 기업들이 그러하듯, 전국대표번호를 애용하고 있다. 당연히 통화료는 (발신하는) 고객이 부담해야 하며, 유선전화로 걸 경우 무조건 시내요금(3분 당 39원)으로 처리한다. 휴대전화의 경우, 통화무제한(데이터중심) 요금제라면 무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부가통화"에서 차감되므로, 일반전화 번호를 알아놓는 것도 좋다.

6. 관련 문서



[1] 키패드 입력 내용이 스피커로 울리기 때문이다.[2] 관련기사 : 은행 보안 사각지대 떠오른 텔레뱅킹#[3] 이거는 금융기관마다 다른데 한국은 거의 고객이 내야된다. 일본과 미국 같이 수수료가 비싸고 면제에는 인색한 곳은 수신자부담전화인 곳이 많으므로 금융기관이 낸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