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대니 팬텀의 등장 인물. 풀 네임은 니콜라이 테크너스.한국판의 성우는 고성일.
2. 상세
떠들썩하고 수다스러운 남성의 모습을 한 유령. 자칭 Master of Technology라고 한다.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기계(컴퓨터 등)들을 조종하고 그것들과 합체하는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처음엔 대니의 실수로 열려버린 유령의 문에서 나타났는데 그 당시에는 기계에만 미쳐서 무엇을 할지 아무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대니가 테크너스의 목적을 넘겨짚고 "네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거지?"라고 하자 그걸 듣고 "그거 좋은 생각인데!"라며 세계정복을 목적으로 삼게 된다.
한번은 대니와 친구들이 즐겨하던 게임 속으로 들어가서 터커를 통해 게임의 룰을 익힌 후, 게임에서 세계 랭킹 1위가 되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세계정복을 시도하려고 한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유령체로 게임에 들어간 대니와 주변의 파워업 세트로 강화한 샘에게 대패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업그레이드를 하여 1기와 2기의 옷차림이 다르다. 2기의 테크너스는 자칭 '테크너스 2.0'이라고 한다. 업그레이드하면서 디자인이 꽤나 간지나게 변한다.
여담으로, 28~29화 Ultimate Enemy에서 스컬커의 로봇 보디와 합체해 스컬테크9.9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 그런데 대니의 유령화를 풀어버리는 신기술을 보여주기까지 한 주제에 소프트웨어는 손도 안 댔는지, 터커 폴리에 의해서 시스템이 해킹당한다. 이후 유령 세계의 대니를 공격하면서 너 때문에 현실 세계와 유령 세계 모두가 고통 받았다는 말하면서 다크 대니의 사악함을 보여준다.
3. 기타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 '스폰지밥과 친구들'에서는 악당 팀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1] 참고로 스컬커가 기계 보디를 다루는 유령인걸 생각하면 나름 어울리는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