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3:50:15

스컬커

스컬커
Skulker
파일:Skulker.png
설정
본명 스컬커
나이 불명
가족 불명
생년월일 불명
성별 남성.
고향 유령 세계
종족 유령[1]

1. 소개2. 상세3. 특징

1. 소개

대니 팬텀》의 등장인물이자 유령.

성우는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한국판은 시영준.[2]

2. 상세

파일:대니팬텀 3화.jpg
유령이지만, 특수한 유령을 사냥해 수집하는 유령 사냥꾼. 첫 등장은 3화로, 인간임에도 유령으로 변할 수 있는 대니를 흥미로워 하면서 컬렉션에 수집하려고 한다. 그날 밤 고릴라를 조사하는 과제를 가진 대니와 동물원에서 처음 만나는데, 가지고 있던 고스펙의 장비들로 대니를 압도한다. 다만 대니와의 싸움 과정에서 장비 컨트롤러가 고장나 터커의 단말기를 빼앗아 수리하는데, 터커가 이를 역이용해 스컬커에게 설치된 단말기를 해킹해서 굴욕을 선사하자, 장비 대신 완력으로 대니를 제압한다. 하지만 마침 들어건 곳이 고릴라 우리였던지라 고릴라한테 얻어터지고, 이내 기계 몸 안에 있던 진실이 드러난다.[3]

8화에서는 워커가 관리하는 교도소에 갇힌 상태로 등장한다.[4] 처음엔 대니에 대한 복수심에 다른 유령들과 합세해서 대니를 괴롭히나 대니가 뭉쳐서 밖으로 나가자는 이야기를 듣고 설득당해 교도소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탈출하려는 와중 나중에 다시 싸우자며 말한다.

궁극의 적 에피소드에서 보면 미래에는 기계 몸체가 과학의 유령인 테크너스와 한 몸에 합쳐저 힘이 강화된 스컬테크 9.9이 되어 있었다.[5] 특수 광선을 발사해 대니의 유령화를 풀어버리는 특이한 기술로[6] 대니를 몰아붙이기도 했으나 소프트웨어가 너무 후져서 터커의 해킹 한방에 조종당해 강제로 도주당하고 만다.

3. 특징

스컬커의 섬이라는 독립적인 공간을 자신의 근거지로 삼고 있으며, 여러 이름높은 사냥감을 사냥해 자신의 섬에 전시해 놓는 것을 유령생활의 목표로 삼고 있는 괴팍한 유령. 게다가 뛰어난 기술까지 접목하여 대니 펜튼의 강력한 라이벌로 자리매김하였다. 치졸한 수단마저 사용하는게 거리낌이 없는 블라드 마스터즈와는 달리 이쪽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좋아하는 편.

결국 싸우다 정이 들었는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츤데레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앰버 맥클레인의 남친이기도 하다.


[1] 본래 유령 세계에서 태어난 유령인지 아니면, 엠버나 죠니, 키티 등등 다른 일부의 유령들처럼 인간이었다가 죽어서 유령이 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아서 확실하지 않다.[2] 두 성우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그롬마쉬 헬스크림을 맡았다.[3] 사실 근육질의 겉모습은 기계로 만든 몸체고, 실상은 쥐방울만한 작은 유령이 그걸 조종하는 것이다.[4] 아마 3화때 대니가 스컬커를 유령 보온병에 넣고 유령 세계로 돌려보내고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5] 스컬커는 로봇 보디와 첨단장비로 무장한 유령이고 테크너스가 기계 관련 기술에 빠삭한 유령인것을 생각하면 어울리는 조합이다.[6] 당연하지만 다크 대니에게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사실 다크 대니는 인간의 모습이 사라지고 그 사라진 자리에 블러드 플라즈미어스의 유령체가 대신해서 탄생한 일종의 융합체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