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릭터 소개
テオーリア은하기공대 마제스틱 프린스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이토 시즈카.
2. 작중 행적
작품 초반부부터 히타치 이즈루를 지켜보고 있던 수수께끼의 소녀로, 이즈루 입장에서는 그녀를 볼 때마다 과거의 기억에 어렴풋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우르갈과 관계가 있다는 암시가 4화에서 드러났고,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며 작중 시점으로부터 3년 전 우르갈에서 망명한 우르갈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거기다가 지구 수확군 측 총책임자인 지아토의 친여동생인 황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토리의 키 퍼슨으로 급부상한다.
테오리아의 말에 따르면 우르갈 안에서도 독자적인 지성체로 진화한 인류의 '수확'을 반대하는 무리들이 있었고, 그 중에는 지아토와 테오리아의 친어머니인 우르갈의 전 황녀도 포함되어 있었다. 황녀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테오리아에게 지구로 망명해 우르갈을 막을 기술을 전수해 주라는 밀명을 내렸었다고 하며, 그 결과물이 줄리아 시스템과 애시를 비롯한 MJP 계획이었다.
20화에서 이즈루와의 관계성이 완전하게 밝혀지는데, 바로 이즈루를 만드는 과정에 유전자를 제공한 여성, 다시 말해 유전적으로 친어머니이다. 팀 래빗 구성원 6명은 테오리아가 지구 측으로 망명할 때 가져온 우르갈인의 유전자를 사용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간들인데, 그 중에서 이즈루는 '더 우월한 유전자 조합'을 만들기 위해 황족인 테오리아의 유전자를 직접 투입해 만들어졌던 것. 덧붙여 이 과정에서 시몬 사령관이 유전적으로 이즈루의 친아버지인 것도 밝혀진다.[1]
이후로 끝까지 지구인들과 함께 하며 우르갈 공략에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극장판에서 디오리나의 지구인들을 향한 선전포고를 동시번역할 때 폭주한 안쥬 급으로 입이 험한 디오리아의 욕설과 음담패설이 가득한 선전포고를 듣고는 얼굴을 붉히고 번역을 포기하는 소소한 개그신을 보여주었다.
3. 슈퍼로봇대전에서
작품이 정식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30에 첫 참전. 서포트 요원으로 참전하며 모든 아군에 기력을 10 더해주는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스토리상으로는 원작에서 거의 보여 주지 않았던 '이즈루의 유전적 친어머니'로서의 측면이 부각된다. 주변 동료들은 테오리아와 이즈루의 대화를 남녀 사이가 아닌 어머니와 아들 간의 대화 같은 느낌으로 들었으며, 이즈루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을 가진 쿠기미야 케이에게 동료들이 조언해 줄 때도 "테오리아 씨는 이즈루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어머니나 다름 없으니까 긴장 풀어라"는 식으로 말해 주었다.
4. 기타 이야기거리
- 우르갈인의 나이와 외형은 크게 상관이 없어서, 이즈루 또래로 보이는 외형과 달리 테오리아가 실제로 살아 온 세월은 꽤 오래 되었다고 한다. 우르갈인의 평균 수명은 인간보다 훨씬 긴 듯하지만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테오리아가 정확하게 지구 나이로 몇 살인지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 황족이기에 테오리아 역시 자신 전용으로 만들어진 전투용 기체를 가지고 있고, 그걸 직접 몰고 와서 지구권에 망명할 수 있을 정도로 파일럿으로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성격이 철저한 평화주의인데다, 지구인 측에 우르갈 대비법을 전수해줄 유일한 존재였기에 전선에 직접 나서는 모습은 극장판까지도 볼 수 없었다. 대신 스타 로즈에 타고 특공을 걸었던 시몬 사령관을 다닐과 함께 끝까지 호위한 뒤 구해낸 부분에서 그녀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조금 엿볼 수 있다. 참고로 전용기의 배색은 흰색 바탕에 진분홍색 발광 슬릿인데, 이는 지아토의 완전각성모드 배색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