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18:33:52

지아토

1. 캐릭터 소개2. 작중 행적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1. 캐릭터 소개

ジアート

은하기공대 마제스틱 프린스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우르갈 제 2황자 겸 지구 수확군 총책임자로, TVA판의 최종 보스. 현 황제인 가르키에의 이복 동생이며 테오리아의 친오빠이다. 총책임자이면서도 수확군 참모 회의에는 일절 참여하지 않는 외로운 늑대 이미지. 사냥감을 노려서 거기에 역량을 집중하는 스타일로, 우르갈 안에서도 손꼽히는 창술의 달인이라 전용기 역시 주력 근접 무장이 창이다.

2. 작중 행적

8화의 전투에서 후발대로 출격. 이즈루를 집중마크하며 실력을 테스트한 뒤, 자신의 전투 센스에 따라올 수 있는 유일한 지구인으로 인정하고 자신의 '라마타'로 선언하며 이즈루에게 자신의 모습을 직접 보여준다. 이로 인해 우르갈이 실제로는 인간형 외계 종족임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으며, 이후로 우르갈과 인류 사이의 떡밥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다.

자신의 사냥감에 방해가 되거나 우르갈의 목적에 반하면 그것이 동료라고 하더라도 자비없이 베어버리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동료들 사이에서도 두려움을 사는 듯[1]. 사냥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꽤나 자부심 있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즈루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어 그들의 표현에 대한 경의를 가지고 지구인을 대우하는 모습[2]을 보여주었다. 이런 사상을 가지게 된 것은 우르갈 측에 아직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믿기 때문인 듯하며, 수확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침략전쟁에서 단독 전투 실력을 뽐내는 것도 '싸우는 기술을 갈고 닦아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투 실력만 뛰어난 게 아니라 머리를 쓰는 분야에서도 꽤 뛰어나며, 군단장 중 지략파에 속하는 루메스를 휘하에 두고 직접 지시를 내려 테오리아와 접촉하기도 했다.[3] 18화에서는 루메스와 대화를 나누는데 라다가 그것을 엿듣자 군주인 가르키에에게 그가 반역자라 전했다. 그리고는 그가 기체에 탑승해 탈출하자 그 자신도 기체에 탑승해 아예 없애버렸다.

탑승 기체는 백색 컬러링에 민트색 발광 슬릿이 특징이며, 특정 타겟을 노리는 일격이탈 전법에 특화되어 전반적으로 기동성이 뛰어난 우르갈계 기체 중에서도 더욱 뛰어난 기동력을 보여 준다. 레드 5와 마찬가지로 기체의 형태를 변하게 할 수 있다.

최후까지 싸움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레드 5와 대적하며, 게이트 파괴 이후 대파된 레드 5를 급습하여 이즈루의 유전자만이라도 획득하려 한다. 하지만 이즈루가 최후에 외장을 전부 탈거한 뒤, 시선이 외장에 쏠린 틈에 조종석을 꿰뚫는 변칙적인 방법을 사용해 치명상을 입고 전용기에 탑승한 채로 사망한다. 죽으면서까지 이즈루에게 "우리는 아직 (싸움을 통해)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라고 유언을 남기는 등, 전투광이면서도 우르갈의 '진화의 가능성'을 믿었던 캐릭터성을 마지막까지 잃지 않았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작품이 정식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30에 첫 참전. 극장판 스토리가 나오지 않고 TVA 24화 분량으로 마무리되기에 마제스틱 프린스 진영의 최종보스가 되었다. 전형적인 리얼로봇계 전투형 최종보스 느낌으로 나오며, 발악 패턴이나 HP 회복 패턴 등이 없어 깔끔하게 퇴장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테오리아의 전용기와 같은 배색이 되는 완전각성모드 연출 역시 공격 연출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죽으며 남겼던 유언도 격추 대사로 그대로 재현되었다.

참고로 해당 작품에서는 SSSS.GRIDMAN도 참전하고 예구특전으로 사이바스터도 참전하기에, 지아토가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서 그리드맨마사키 안도의 원호공격 조합을 지아토에게 먹여주면 미도리카와 히카루의 1인 3역을 감상할 수 있다.


[1] 이즈루와 싸우다 중간에 아군기가 들어오자 그냥 베어버렸다.[2] 굳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어, 우르갈 공용어를 육성으로 말해 지구인들에게 공식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했다.[3] 정확히는 테오리아의 가신인 다닐에게 암호 통신을 보내 테오리아에게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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