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17 23:28:01

테리 이토

파일:K0000007_1.jpg

テリー伊藤

1. 개요

1. 개요

1949년 12월 27일, 도쿄도 주오구 출생.

일본의 로코 모션 대표이사이자 연출가이며 평론가이며 탤런트이다. 연출가로서 상당한 인지도가 있다.
최근엔 「카라아게의 천재」라는 카라아게 프랜차이즈도 운영하고 있으며, KFC처럼 각 매장 앞에 자신의 데포르메 마네킹을 세워두고 있다.

한국 가수 중 카라를 좋아하며 카라의 해산에 대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논란이 될 때 카라 해산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낸 적이 있다.

일본 프로그램에서 일본에 진출한 한국 연예인들에게 한 행동이나 발언 때문에 한국에서 혐한 또는 극우로 알려졌으나 알려진 것과 달리 북한, 나아가 한국의 입장까지 대변하는 발언을 자주 한다. 오히려 일본 극우들이 열심히 물어뜯는 인물이다.

예를 들어 북한 군사 도발은 한미군사훈련때문이며 북핵은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이며 북핵 포기는 사무라이가 칼을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라고 주장하거나#(일본인) 납치 문제를 (전제하여) 만나자고하면 북한이 만날 리 없다라거나# 북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 하는 등 일본 국내에 군사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서도 (일본 안에서) 북한을 점점 싫어하고, 적대적인 분위기가 유도되는 게 다소 무섭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국, 북한, 중국에 대한 혐오 정서가 지배적인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발언.

뿐만 아니라 한 시사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국은) 일본에 35년간 식민지에 갇혀있었어. 싸움도 그렇지만 때린 상대는 잊지만, (맞은 상대는) 맞은 게 계속 기억이 나. (일본에서는) 70년이나 지났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반일교육이란 그런게 아니야. # 라며 징용 문제에 대해 한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발언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반일감정을 이해하는 발언까지 하였다.

하지만, 한국 내에 벌어진 연예계 학폭 논란에 대해 가해자 연예인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였다. 학폭 가해자들은 이지메 행동을 하는 자기 자신이 싫어서 연예계에 온 것이며, 거친 내 모습이 싫어서 연예계 활동을 열심히 하였다는 뇌피셜 분석과, 학폭 폭로로 가해 연예인들을 연예계에서 퇴출 시키는 것은 룰 위반이라며, 우리 모두가 정의로운 사람이 될 필요가 없다라며, 학폭 폭로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 보았다. #

2022년 3월 14일에 일본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러시아에 항복해 민간인 희생을 줄여야 한다고 발언하자 우크라이나인 통역과 언쟁을 벌였고 논란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