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0 16:07:46

테 피티의 심장

<colbgcolor=#1c751c><colcolor=#ffffff> 테 피티의 심장
The Heart of Te Fiti
파일:tefitiheart.jpg
1. 개요2. 능력과 외형3. 작중 모습

1. 개요

테 피티의 심장은 모아나 영화에서 나오는 주요 물건이다. 당연히 그 출처는 테 피티.

2. 능력과 외형

<nopad> 파일:tefitiheartneckless.jpg
생김새는 초록색 빛을 내는 둥근 모양의 무늬가 새겨진 보석으로 모아나가 건네기 전까지는 탈라가 가지고 있었다. 주로 탈라의 목걸이에 보관한다.

능력으로는 테 피티가 창조의 힘으로 수 많은 섬들에 생명을 부여하고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땅으로 만들어주는 창조의 힘이다. 다만, 인간이 가지고 있을 때도 인간이 그걸 가지고 크게 번영했다는 등의 이야기가 없는 걸 보면, 필멸의 존재들에게는 그저 신비하게 빛나는 돌멩이 정도에 불과하며 인간들이 그걸 가지고 어떻게 활용했는지는 불명이다.

그래도 창조신의 심장이라는 전승은 인간은 물론이고 모든 종족에게 통틀어 전해졌는지 타마토아 역시 테 피티의 심장을 보자마자 놀라며 창조의 힘은 갑각류의 것이라고 기뻐하며 찾아댈 정도였고, 카카모라 역시 말은 안 했지만 그걸 가져가려던 것을 보면 유사하게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에게는 그저 빛나는 돌멩이에 불과하지만 당연하게도 테 피티에게는 엄청나게 중요하며, 창조의 힘으로 오염을 막고 자연의 창조를 돕는 힘을 선사해줬기에 테 피티만이 쓸 수 있는 진귀한 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동시에 테피티에게는 테 카라는 자연의 파괴적인 면모를 잠재우게 해주는 또 다른 면모도 갖춰져 있다.

3. 작중 모습

영화 초반 탈라의 이야기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인간들의 부추김을 받은 마우이가 테 피티의 심장을 가져가버리고 주변이 오염되고 초토화 되어버린다. 그리고 테 피티의 심장은 마우이가 테 카와 만나 접전을 치르는 바람에 수 백년 동안 행방불명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후, 탈라가 심장을 모아나에게 건네주게 되고 모아나는 테 피티에게 심장을 돌려주러 가게 된다. 거기서 테 카라는 괴물을 만나게 되지만, 머지않아 테 카가 테 피티라는 것을 알게 되고, 테 카에게 테 피티의 심장을 돌려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