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미로의 미식레어 | ||||
셀레스냐 교단 | 그룰 부족 | 아조리우스 평의회 | 락도스 광신단 | 디미르 가문 |
부흥의 목소리 | 야만혈통 히드라 | 절대 평의회 | 잔혹한 집행자 | 지능 수확 |
보로스 군단 | 오르조브 조직 | 골가리 무리 | 시믹 조합 | 이젯 연합 |
보로스의 패기 | 비즈코파 혈공작 | 죽은다리 구호 | 태초의 흉내꾼 | 랄 자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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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의 끝 |
영어판 명칭 | Progenitor Mimic | |
한글판 명칭 | 태초의 흉내꾼 | |
마나비용 | {4}{G}{U} | |
유형 | 생물 — 변신괴물 | |
당신은 태초의 흉내꾼이 전장에 있는 생물의 복사본으로 전장에 들어오게 할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태초의 흉내꾼은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이 생물이 토큰이 아니라면, 이 생물의 복사본 토큰 한 개를 전장에 놓는다."라는 능력을 가진다. | ||
공격력/방어력 | 0/0 | |
수록세트 | 희귀도 | 워터마크 |
용의 미로 | 미식레어 | 시믹 |
자신의 유지단이 올 때마다 토큰을 만들어내는 복제인간.
전장에서 가장 강한 생물을 복사한 걸로도 모자라 매 턴 그 복사본이 추가로 1개씩 늘어난다고 생각해보자. 성공만 한다면 게임을 순식간에 접수할 수 있다. 리미티드라면 그냥 게임 끝내기용 카드라 봐도 무방.
특히 강력한 ETB를 가진 생물을 복사한다면 그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큰엄니 야수를 복사하면 매 턴 생명을 5점씩 회복하고 죽여도 토큰이 계속 나오는 슈퍼 토큰이 깔리고, 산성 슬라임을 복사하면 매 턴마다 상대 대지가 1개씩 박살난다. 여러모로 소름끼치는 녀석.
단 마나비용이 복제인간류 카드들 중에서도 매우 비싼 축에 속하는만큼, 이게 깔려서 제대로 활약하기도 전에 게임이 끝날 가능성도 큰 편이다. 또 이런 계열 카드들의 유용한 용도 중 하나인 "전설적 생물 말살"도 이 카드의 경우 비용 대비 효율이 나쁜 편. 물론 애당초 그런 용도로 쓰기에는 이 카드의 무한 복사 능력이 아깝지만...그래도 M14 발매 이후 전설 룰이 대폭 개정되면서 복제인간류의 생물로 전설적 생물 디나이얼을 하지 못하게 되어,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다.
여담으로, 태초의 흉내꾼으로 태초의 흉내꾼(다른 생물을 복사한)을 복사하면, '태초의 흉내꾼은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이 생물이 토큰이 아니라면, 이 생물의 복사본 토큰 한 개를 전장에 놓는다."라는 능력을 가진다.'라는 텍스트가 두 줄 있는 것으로 취급된다. 고로 두번째로 소환된 태초의 흉내꾼은 유지단 시작에 토큰을 두 마리 만들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