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드라마.
1. 개요
일러스트.
Tanselle. 덩크와 에그 이야기의 등장인물.
도르네 출신 인형사. 광대이자 기사였던 플로리안과 종퀼의 이야기를 공연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여자치고는 키가 커서 별명이 '키가 너무 큰 탄셀'이다.
2. 행적
미녀라서 덩크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방패에 문장을 그려달라며 작업을 걸었다.이후 기사가 드래곤을 죽이는 이야기를 공연하다가 용이 가문의 정체성이나 마찬가지인 아에리온 타르가르옌 왕자가 그걸 보고 노여워하는 바람에 손가락이 분질러지고 장사 밑천인 인형은 박살나는 험한 꼴을 당했다. 하지만 왕자는 그걸로 만족하지 못하고 감히 왕가의 상징인 드래곤을 모욕했다는 명목으로 그녀의 손목을 자르려는 찰나, 이 사태를 보던 에그가 부리나케 달려가서 불러온 덩크가 현장에 도착했다. 탄셀이 당한 꼴을 본 덩크는 문답무용으로 아에리온을 패버렸고 탄셀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머뭇거리고 있다간 목숨이 위험하겠다 싶었던 가족들이 밤중에 그녀를 데리고 도르네로 도망쳤다. 도망치면서 느릅나무와 유성 문양의 문장을 다 그린 덩크의 방패를 대장장이 페이트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맡긴다.
덩크는 그 후로 다시는 탄셀을 보지 못했지만, 결투에서 이 방패 덕분에 목숨을 건졌고, 탄셀이 방패에 그려준 문양인 '저녘놀 배경에 느릅나무와 유성'은 기사로서의 덩크의 표식이 된다.
덩크와 에그 이야기 1부와 2부 사이에 덩크와 에그는 도르네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재회는 못했다. 덩크는 계속 이 아가씨 생각을 하고 다닌다. 2부의 히로인인 로한 웨버와 함께 뭔갈 하는 꿈을 꿀 정도. 단,
실사 드라마에서는 탄셀이 하는 공연이 단순한 인형극을 넘어 꽤나 스케일이 큰 공연으로 업그레이드 받았다. 웨스테로스에서 드래곤이 멸종한지 10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드래곤의 머리가 꽤나 생동감 있으며 불까지 내뿜는다. 이 공연을 타르가르옌 가문의 왕자 출신인데도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며 환호하는 에그와 정반대로 완전 똥씹은 표정이 되어 바라보는 아에리온은 덤.
3. 기타
던칸은 타르가르옌 가문을 지키는 킹스가드로서 명성을 남겼지만, 얄꿎게도 탄셀의 인형극처럼 오히려 "용을 때려잡는 기사의 삶"을 살아왔는데, 용이 상징인 타르가르옌 가문의 막장 왕자인 아에리온을 두들겨 패는 것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마찬가지로 용이 상징인 블랙파이어 가문의 야망을 번번히 무너뜨렸다. [스포일러][스포일러] 점차 이야기가 풀리는 서머홀의 비극 당시에도 실험의 실패로 생긴 용 같은 괴물과 동귀어진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