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09:54:16

타나토스(세인트 세이야)


1. 개요2. 행적
2.1. 세인트 세이야 본편2.2.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2.3. 로스트 캔버스

1. 개요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에 등장하는 신으로 명왕 하데스를 보좌하는 쌍둥이신의 한명.

2. 행적

2.1. 세인트 세이야 본편

성우는 후루카와 토시오.
세인트 세이야 각성은 미카미 사토시.

은빛의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마에는 5망성의 문양이 있다.

아테나가 봉인한 상자에 휴프노스와 갇혀 있다가 판도라가 해방시켜준 후 판도라에게 스펙터를 지휘할 권한과 명계를 죽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목걸이를 준 후 엘리시온에서 휴프노스와 같이 하데스의 육체를 지키고 있었다. 잇키 때문에 배신한 판도라를 죽인 것도 이 녀석의 짓이다.

세이야가 엘리시온으로 온 후 신의 힘으로 세이야를 가지고 놀지만 세이야가 입힌 찰과상에 격분해 세이야를 마구 폭행하면서 밟아버린 후 최고의 절망을 안겨주겠다고 세이야의 누나인 세이카를 죽일려고 한다. 그 와중에 다른 청동들이 도착해서 한번씩 공격을 날리지만 전원 패배. 효가의 동기(冬氣)를 그대로 받아도 얼기는 커녕 주춤하는 기색도 없이 자신을 얼리려면 절대영도의 수백배는 돼야 한다며 신의 격이 다른 강함을 보여주는 등 최종보스의 오른팔 다운 힘을 과시한다. 게다가 해황 포세이돈의 도움으로 엘리시온으로 텔레포트된 황금성의를 입은 청동좀비들의 필살기를 다 받아서 소멸한 줄 알았지만 금방 다시 상처 하나 입지 않은 상태로 나타나 다날려버렸다. 덤으로 신화시대 이후로 파괴가 된 적이 없다는 황금성의도 박살을 내버린 신.[1] 코믹스에선 청동들이 황금성의를 착용한 직후 포세이돈을 비웃은 다음 뭘 쓸 틈도 안주고 단번에 날려버리면서 황금성의도 박살내버렸다.

성역측에서 세이카를 지키던 청동 5인조와 실버 2인조(&키키)까지 전부 쓰러트리지만 그대로 세이야를 처치했으면 아무 뒤끝이 없었을 것을 괜히 최고의 고통을 주겠다며 혼자서 여러 번 말을 바꾸다가 세이야에게 누나를 보여 주고 죽이려고 하다가 오히려 누나인 세이카의 기억을 되살리게 만들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세이야를 응원하게 만드는 최대의 실수를 범하고 만다(...) 이 응원을 듣고 불타올라 코스모를 한없이 끌어올려서 박살난 청동성의를 신성의로 되살린 세이야에게 밀리다가 2류신이라는 모욕을 듣고 유성권을 맞으면서 서플리스가 대부분 파괴당하지만 살아있는 상태에서 세이야를 공격했지만 세이야가 쉽게 피한다음 혜성권을 맞고 완패당하면서 절명했다. 상기했다시피 세이야를 쉽게 죽일 수 있었는데 그걸 안 하는 바람에 명왕군은 성전에서 영영 지고 말았다. 스펙터들을 노예 취급한 주제에 정작 자신이 성전 최악의 구멍이 된 셈이다(...)
마.. 말도 안 돼! 시.. 신인 내가.. 그런 내가 인간에게 당하다니..! 시.. 신이.. 인간 따위한테..!
유언

필살기는 테러블 프로비던스로 유일하게 황금성의를 완전히 파괴한 기술이다. 그런데 신성의를 착용한 세이야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물론 두 번째로 써서일수도 있다.

2.2.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

영체만 남은 초대 페가수스인 페가수스 로드리오에게 자폭 공격을 당하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는다(...)
비르고 샤카에게 공격을 완전방어당하고, 천무보륜에 타격을 입질 않나, 심지어 테러블 프로비던스를 사용하지만 먹히지 않는 그야말로 본편이라면 있을 수 없는 굴욕을 겪는다. 옆에 있던 휴프노스는 천무보륜을 손쉽게 피한다.

2.3. 로스트 캔버스

성우는 카와다 신지/빅 미뇨냐.

본체는 엘리시온에 존재한다. 성격이 매우 급하고 인간을 경시하는 타입.

하데스의 성으로 난입한 골드 세인트 마니골드, 교황 세이지와 전투를 벌인다. 초반에는 신의 압도적인 힘으로 마니골드와 세이지를 완벽히 박살내지만, 마니골드의 목숨을 버린 분투로 현계에서 사용할 육체를 잃고, 그 육체를 대신해 교황 세이지에게 빙의하지만 세이지가 가지고 있던 아테나로부터 받은 관에 의해서 봉인되어버린다.

필살기는 타르타로스 포비아, 테러블 프로비던스.
[1] 여기에 대해 애니메이션에서는 로키와의 싸움에서 신성의로 각성한 반동으로 약화된 상태라는 설정이 덧붙여졌고, 그 전에도 통곡의 벽을 파괴하면서 장착자들이 모두 사망할 수준의 충격을 받아 약해졌다는 해석이 일반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