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9:46:03

킹스 앤 데빌

킹스 앤 데빌
파일:킹스 앤 데빌.jpg
장르 판타지
작가 김인감독
출판사 네이버웹소설
연재처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5. 05. 04. ~ 2016. 04. 22.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기타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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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김인감독. 삽화는 운후가 맡았다.

2. 줄거리

피의 대륙 트록시타. 이 땅에 평화는 없다. 부활한 악마 '스키마'에 맞서는 최후의 삼국 <슬콘>, <킨>, <위아>.
세상의 종말을 꿈꾸는 악마와 몬스터들의 야욕을 쳐부숴라!
인류의 생존을 건 영웅들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프롤로그는 라무단이라는 한 사막부족에서 시작한다. 레베카라는 한 처녀가 임신했고 자신이 처녀임을 증명하기 위해 처녀막까지 터뜨려서 인증했다. 여기서 끝났다면 성경에서도 볼 수 있는 성인탄생 정도로 끝났으련만... 문제는 배가 산파의 말대로 송아지라도 품은 마냥 엄청 크게 부풀어오른 것. 산파는 저주가 분명하다면서 두려워하지만, 부족의 선지자인 갈라메이는 부족을 이끌 "그분"이 오신다면서 독려했다. 갈라메이는 곧 오실 그분에 대한 꿈을 꾸고 있었으며 레베카는 그분이 오실 영광의 문이 되리라고 말했다. 한편 레베카의 약혼자이자 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듀인은 결혼까지 한달밖에 안 남았는데, 도둑놈 없는 임신NTR(...)을 당해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었고 레베카가 잘못되면 자신도 그 운명을 따를 계획이었다.

그리고 삼도천에서 사공이랑 말싸움하듯이 시끄럽던 레베카의 비명이 그치고, 드디어 출산하는데 그 묘사가 상당히 고어스럽다. 처음에는 척추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고 그 다음은 근육과 배가 찢어지면서 성인 어른이 나온다.작가가 이거 영화화 염두에 두고 쓴다지 않았나 15금은커녕 19금으로도 통편집 못피할 거 같은데 그 남자의 외모에 사람들은 전부 다 레베카는 까맣게 잊은 듯이 그를 쳐다보다가 결국 갈라메이와 듀인을 제외하고는 그에게 영혼을 뺏긴다.[1] 그리고 그는 옷을 입고, 위아로 간다고 말한 다음에[2] "사막을 건너려면 낙타들이 필요하다"는 작가의 서술이 끝나기 무섭게 어디선가 마적들의 낙타가 줄지어 온다(...). 그는 자신을 스키마라 칭하고, 인간을 멸해버릴 것이라 이야기한다. 듀인은 스키마라는 악마에게 나무창을 들고 저항하지만, 스키마의 힘에 의해 자살할 마음이 전혀 없는데도 자기 창으로 정수를 뚫어버리고 사망한다. 갈라메이에게 스키마의 정체를 경고한 채.

그리고 스키마는 위아의 마음을 얻고, 킨에게 사자를 보내 협력하며, 슬콘을 칠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슬콘의 유명한 두 사람, 레미시스와 로윈을 경계하는 듯한 대사를 남긴다.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15년 5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즉 일주일에 2회씩 연재된다.

2016년 4월 22일 총 104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레미시스
    본작의 주인공.
  • 로윈

5. 기타

  • 제3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킹 오브 판타지"에서 환수의 소원, 아나하라트와 함께 나란히 우승한 최종 3개작 중 하나이다. 다만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하는 작품들과 비교하면 인기는 하위권을 못 벗어나는 중. 물론 이건 작품성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네이버웹소설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대부분이 총체적 난국인 네이버 웹소설의 연재작들과 독자들의 문제가 더 크다. 그래도 읽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천편일률적인 식당들 사이에 낀 숨은 맛집(...)으로 평가받는 수작. 또 삽화도 네이버 웹소설에서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삽화와는 달리 상당히 사실적으로 그려져, 소설의 중후한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 공모전 당선자 인터뷰에 따르면 작가인 김인감독은 영화화도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집필한 듯하다. 한국에서 태어나 역수출되는 것을 바랬다고.
  • 작가는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다.

6. 외부 링크



[1] 영혼을 빼앗겼다는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그 이후에 뭔 일이 있어도 전부 인형마냥 딱딱하게 서 있는 걸 보면 혼이 나간 게 맞는 듯하다.[2] 갈라메이의 심경묘사에 따르면 보름도 더 걸린다고(...)[3] 작가가 따로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신청자들 중에서 추첨해서 감귤 등을 배송하는 이벤트에서도 삽화가가 접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