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9:04:44

킹 더 100톤

비상팀
선봉 차봉 중견 부장 대장
더 호크맨 미스터 VTR 믹서대제 킹 더 100톤 근육맨
마리포사

파일:100톤.png[1]

1. 프로필2. 상세3. 작중 행적
3.1. 근육맨3.2. 신 근육맨
4. 주요 기술

1. 프로필

소속 : 비상팀
출신 : 미국 디트로이트
나이 : 18세
신장 : 270cm
체중 : 1t ~ 100t (조절 가능)
초인강도 : 6500만 파워[2]

필살기
제트 롤러 시소

웃음소리
고호호호

2. 상세

근육맨 왕위쟁탈전 편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카 카즈오, 히라노 마사토(4화).

근육맨 마리포사의 비상팀의 부장으로, 이름답게 엄청난 무게를 지닌 분동 모양 갑옷을 입고 싸우는 초인으로, 갑옷을 벗고 있음으로써 무게 조절이 가능하다. 무슨 원리에서인지 갑옷을 전부 벗으면 긴 막대에 양팔은 둥둥 떠 있다.

THE초인님에선 자식이 있다고 밝혀졌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스핀오프작이기 때문에 원작과는 별개다.

3. 작중 행적

3.1. 근육맨

근육성 왕위쟁탈전에서 비상팀의 부장으로 출전. 믹서대제와 싸우고 승리했으나 부상으로 기진맥진한 알렉산드리아 미트를 끝장내기 위해 제트 롤러 시소를 사용했지만 테리맨로빈마스크의 난입으로 저지당하고, 테리맨과 싸우게 된다.

테리맨이 먼저 선제공격을 내지만 킹 더 100톤의 강철보디에 그만 손을 다치게 된다. 테리맨이 아파보이는게 치료해주겠다면서 즉시 테리맨의 손을 깔아뭉개는 잔인한 공격을 가하지만, 테리맨은 다리를 이용해 반격해 탈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갑옷을 벗어 20톤인 상태로 고속이동을 선보이며 공격하다 경기장 바닥에서 시소를[3] 꺼내 테리맨에게 강제로 시소 데스매치를 진행시켜 압도적으로 몰아세우나, 테리맨의 역발상으로 한 번은 실패당하고 반격당하지만 공 모양으로 변신하고, 자신을 회전해 공격하지만 테리맨이 아슬아슬하게 피하게 된다. 즉시 두 개로 갈라져 공격하지만 테리맨은 자신에게 굴러오는 공 중 하나를 막는 걸 성공.

두 개로 갈라졌기에 중량이 반감되어 어떻게든 저지 되었다고 말하는 테리맨에게 바로 테리맨이 잡고있던 공과 합체해 거대한 바벨로 변신하면서 손잡이가 휘어 목을 감기는 형태로 변신해 몰아세운다. 그러나 로빈마스크가 마리포사가 킹 더 100톤에게 신호를 주어 변신시키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채 마리포사가 갖고 있던 변신 팻말을 빼앗기게 되고 위기에 처하나, 이때 비겁하다고 하나 정작 자기도 뒤에 페이스 플래시를 쓴다[4] 마리포사가 이러한 일에 대비해 준비한 팻말에 역전하게 되고 시소 데스매치를 재개한다. 100톤 갑옷을 입은 상태로 혈살의 V사인[5]을 내며 첫번째 제트 롤러 시소로 테리맨을 천장과 격돌시켜 전신 골절 시켜버린다. 마무리로 두번째 제트 롤러 시소를 시도하나 근육맨의 페이스 플래시로 저지돼 역전당하게 되고,[6] 테리맨이 근육맨에게 킹 더 100톤의 변신 팻말을 던지라고 말하자 근육맨이 팻말을 모조리 던지고 킹 더 100톤이 자신의 변신 팻말들에 의해 변신을 못해 분자가 배열이 깨져버려 커프 블렌딩에 당해 박살났으나, 마리포사가 허무한 죽음은 용서하지 않는다며 일침에 킹 더 100톤도 최후의 순간에 분해된 자신의 팔을 조종해 테리맨의 머리를 가격함으로서 무승부로 마치게 된다. 킹 더 100톤의 최후의 일격을 본 마리포사는 "잘 싸웠다, 킹 더 100톤."이라고 말하고 킹 더 100톤도 머리만 남은 상태에서 "마리포사 님을 도울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3.2. 신 근육맨

신 근육맨 4부에서 재등장. 위기에 처한 마리포사를 구하기 위해 (前)기교팀 바이크맨과 같이 등장해 파피용맨을 막아선다. 바이크맨이 부상자인 제브라, 마리키타맨, 마리포사를 태우고 재빨리 전장에서 이탈했고, 멀어지는 마리포사가 부디 무사하길 기도하며[7] 추적하려는 파피용맨을 자신의 거체로 막아세운다.

4. 주요 기술

  • 제트 롤러 시소
    링 밑에 있는 거대한 시소를 꺼내서 점프, 상대방을 천장에 쳐박는 기술. 100톤 무게를 풀파워로 사용하면 제트 롤러 시소로 상대를 천장에 박아 온 몸의 뼈를 부숴트린 상태에서 한 번 더 제트 롤러 시소를 사용해 그 부숴진 뼈를 몸 밖으로 사출시켜버리는 위력을 선보일 수 있다고 한다.
  • 변신
    거대한 철구, 바벨, 철뿔 등으로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다만 링 밖에서 팻말로 신호를 보내줘야 사용 가능하며 한번에 여러개의 팻말을 보게 되면 분자 배열이 붕괴되는 약점이 생긴다.
  • U턴 시소
    몸에서 철뿔이 솟아나 상대방에게 몸통박치기를 돌려 날리는 기술.


[1] 애니메이션에서는 피부 색이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2] 수정 전에는 1000만 파워.[3] 이름은 시소지만 생긴 건 양팔 접시 저울에 가깝게 생겼다.[4] 근육맨 입장에선 장외에서 페이스 플래시를 사용한 것도 이런 비겁한 짓에 맞대항하기 위한 수단이었다.[5] 이중 제트 롤러 시소로 끔살을 내겠다는 무시무시한 살인 예고 사인이다. 마리포사의 친절한 설명에 의하면 제트 롤러 시소로 상대를 천장에 박아 온 몸의 뼈를 부숴트린 상태에서 한 번 더 제트 롤러 시소를 사용해 그 부숴진 뼈를 몸 밖으로 사출시켜 확실하게 마무리하겠다는 사인이라고.[6] 페이스 플래시가 강철 시소를 구부려 망가트렸다. 결과 테리맨이 위치한 제트 롤러 시소가 천장이 아닌 킹 더 100톤에게 돌진하는 힘으로 방향이 변경되자 테리맨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신의 모든 힘을 사용한 돌진으로 일격을 가한다.[7] 마리포사도 왕위쟁탈전 이후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해서 그런지, 과거 냉정하게 승부를 위해 명령한 것과 다르게 자신을 위해 강적을 막아선 킹 더 100톤의 목소리에 빚을 졌다며 눈물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