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himaera.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생물. 머리가 두 개 달린 용처럼 생겼으며, 칼림도어와 아웃랜드에 분포한다. 머리를 자세히 보면 두 머리에 달린 뿔 모양이 다름을 알 수 있다.2. 워크래프트 3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10px; font-size:.9em; letter-spacing:-0.05em" | <colcolor=#197557><colbgcolor=#44d7a8>장로의 제단 알터 오브 엘더 | [[악마사냥꾼(워크래프트 시리즈)| 악마사냥꾼 ]]데몬 헌터 | [[숲의 수호자| 숲의 수호자 ]]키퍼 오브 그로브 | [[달의 여사제| 달의 여사제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 | [[감시관| 감시관 ]]워든 | |||||||
전쟁의 고대정령 에인션트 오브 워 | 지식의 고대정령 에인션트 오브 로어 | 바람의 고대정령 에인션트 오브 윈드 | 키메라 둥지 키메라 루스트 | |||||||||
생명의 나무 트리 오브 라이프 | [[위습(워크래프트 시리즈)| 위습 ]] | [[궁수(워크래프트 시리즈)| 궁수 ]]아처 [[여사냥꾼| 여사냥꾼 ]]헌트리스 [[수리검 투척기| 글레이브 투척기 ]]글레이브 스로워 | ||||||||||
시대의 나무 트리 오브 에이지 | ||||||||||||
[[드리아드(워크래프트 시리즈)| 드리아드 ]]드라이어드 [[발톱의 드루이드| 발톱의 드루이드 ]]드루이드 오브 클러 [[산악거인| 산악거인 ]]마운틴 자이언트 | [[히포그리프(워크래프트 시리즈)| 히포그리프 ]][[갈퀴발톱의 드루이드| 갈퀴발톱의 드루이드 ]]드루이드 오브 탈론 [[요정용| 요정용 ]]페어리 드래곤 [[히포그리프 기수| 히포그리프 기수 ]]히포그리프 라이더 | |||||||||||
영원의 나무 트리 오브 이터니티 | ||||||||||||
[[키메라(워크래프트 시리즈)| 키메라 ]] | ||||||||||||
소환 유닛들 | [[달의 여사제#스카웃/정찰| 정찰 올빼미 ]]아울 스카우트 | [[나무정령| 나무정령 ]]트렌트 | [[감시관#아바타 오브 벤전스/복수의 화신| 복수의 화신 ]]아바타 오브 벤전스 | [[감시관#스피릿 오브 벤전스/복수의 영혼| 복수의 영혼 ]]스피릿 오브 벤전스 | ||||||||
기타 건물들 | {{{#!wiki style="margin:-15px -11px" | 뿌리 내린 금광 인탱글드 골드 마인 | 달샘 문웰 | 사냥꾼의 전당 헌터스 홀 | 고대 수호정령 에인션트 프로텍터 | 경이의 고대정령 에인션트 오브 원더 | }}} | }}}}}}}}} |
2.1. 능력치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44d7a8><table bgcolor=#b4efdc,#104b38><colbgcolor=#44d7a8><colcolor=#197557><width=16%> 레벨 ||<width=16%> 5 ||<colbgcolor=#44d7a8><colcolor=#197557><width=16%> 공격속도 ||<width=16%> 2.5 ||<colbgcolor=#44d7a8><colcolor=#197557><width=16%> 사거리 ||<width=16%> 450/850 ||
비용 | 330 70 5 | 100% 피해 범위[1] | 50 | 주간시야 | 1600 |
특성 | 일반 | 50% 피해 범위 | 100 | 야간시야 | 800-1600 |
공격유형 | 마법/공성 | 10% 피해 범위 | 200 | 이동속도 | 평균 (250) |
무기유형 | 미사일-M스플래시/미사일 | 체력 | 1000 | 생산시간 | 65 |
방어유형 | 경장갑 | 체력재생 | 밤 | 생산건물 | 키메라 둥지 |
방어력 | 2-8[2] | 마나 | 없음 | 요구사항 | 없음 |
지상 공격력 | 평균 75-102[3] 50-68[4] | 마나재생 | 없음 | 생산 단축키 | C |
공중 공격력 | 없음 |
2.2. 상세
나이트 엘프 파수대 소속의 최종테크 유닛으로 등장했다. 서리고룡이나 그리핀 기수 등의 유닛과 같은 위치에 존재하며 공중 공격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초기 워크래프트 3 베타에서는 공중 공격도 가능했으며, 오리지널 워크래프트 3 매뉴얼에도 공중 공격이 가능하다고 쓰여져 있다. 성우는 글렌 스태퍼드.2.3. 기술
- 코로시브 브레스/부식의 숨결(Corrosive Breath): 키메라 루스트에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패시브 스킬. 건물에게 850 사거리의 공성 유형의 공격을 하게된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마친 키메라의 대건물 사거리는 850으로 워크래프트 3내에 존재하는 모든 방어 건물들 보다 긴 사거리를 갖게돼서[5][6] 타워 건물들을 일방적으로 철거 할 수 있다. 다만 그냥 어택땅을 누르면 인공지능의 한계상 타워보다 뒤에 있는 유닛 혹은 건물을 때리려다가 타워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서 타워에게 얻어 맞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헤비 아머인 건물에게도 코로시브 브레스를 날리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헤비 아머도 공성 공격에 100% 피해를 받기 때문에 생각보다 딜이 잘 들어간다. 키메라는 공속이 느리고 번개 공격의 사거리는 450으로 매우 짧기 때문에 사거리가 길고 무자비한 피어싱 DPS를 가진 타워 건물들과 맞다이를 뜨면 죽거나 빈사상태가 돼서 상대가 헤비 아머인 타워[7]를 잔뜩 박았다고 해서 해당 업그레이드를 누르지 않고 번개 공격으로 철거하려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2.4. 운용
강력한 마법 공격과 넓은 스플래시 범위를 자랑하기 때문에 각종 중갑 유닛에 대해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부식의 숨결'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거리가 긴 공성 공격도 할 수 있어 꽤나 유용해 보인다. 그러나 머리가 두 개인데도 머리 나쁜 유닛으로 대차게 까인다. 건물 아머 타입을 가진 일반 유닛인 시즈 엔진에게는 매직 공격(일명 번개 공격)을, 헤비 아머 타입을 가진 건물인 타워에게는 공성 공격(일명 가래공격)을 날리기 때문이다. 이는 워크래프트 3의 시스템적인 문제로, 워크래프트 3에서는 건물여부는 별도의 속성으로 정해져 있으며, 코로시브 브레스 공격여부는 상대의 방어타입이 아니고 바로 건물 속성 보유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탓. 그래서 멀쩡히 공성 공격을 지녔으면서도 매직 이뮨 유닛에게 아예 피해를 입힐 수가 없다.[8] 공격 타입을 플레이어가 선택가능하게 해주었다면 꽤 쓸모가 있었겠지만 그랬으면 사기 소리 듣고 금방 공격력 감소 등의 패치가 되었을 것이다. 물론 아예 업그레이드를 안해버릴 수는 있고 그러면 항상 매직 공격만 하게 되지만, 이러면 건물아머 타입을 가진 평범한 건물 공격에 효과적인 공성 공격을 아예 못하게 되니 역시 애매해진다.부식의 숨결도 강력하긴 하지만 주로 사용되는 목적은 미쳐버린 DPS와 스플래시 데미지를 활용한 전면전이다. 매직 타입 공격을 해서 헤비 아머 상대로 자주 나온다. 대공이 불가능하긴 하지만 독옵도 있고 술불도 있고 히포도 있고 굳이 빡세게 힘을 줄 필요 없이 두셋만 뽑아도 화력의 차원이 달라지므로 상대도 키메라 봤다고 공대공 유닛을 마구 양산하긴 힘들다. 대공이 불가능한 대신 대지 화력이 매우 강력해서 워크래프트 3의 지상공격 유닛 중 키메라보다 강력한 화력을 뿜어낼 수 있는 유닛은 없다. # 대부분의 유닛들은 키메라 한부대의 일점사에 즉사할 정도로 화력 하나는 정말 강력하다.
그래도 3티어 유닛의 전장이 좁은 게임이라서 다른 종족의 3티어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막 굴릴 수는 없다. 매직 타입이어서 매직 이뮨인 드라이어드에게 약하고, 라이트 아머에 이동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아 체력에 비해 생존력이 낮아서 적군 공중유닛이 좀 모이기만 하면 버로우. 특히 트롤 뱃라이더가 날아와 박으면 그냥 펑펑 터진다. 워크래프트 3에 안 그런 유닛이 어딨겠냐마는 다른 유닛으로 적절히 보조를 해줘야 한다. 테크를 탈 여유가 생겼을 때 업킵 유지하면서 둥지 올린 다음 소수 조합해서 화력을 보충해주는 식으로 쓰는 게 최적의 활용법이며, 아니면 완전히 경기의 승기를 잡았을 때 대량 뽑아 상대의 병력, 건물, 그리고 정신줄을 날려주는 용도로 쓰인다(중국어 영상, 한국어 영상).
휴먼전에서는 라이플맨 비중이 높은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등장할 수 있다. 키메라 뜨는 순간 나이트는 봉인이고 플라잉 머신을 당장 뽑아야 하는데 모탈 팀이랑 플라잉 머신 같이 뽑으려면 워크샵부터 늘려야 한다. 플머 숫자를 잘못 조절하면 독옵데몬과 드리아드에 순삭당하거나 응원기가 될 수 있으므로 플머가 키메라에 대한 만병통치약이 되진 못한다.
오크전에서는 레이더와 뱃라이더가 있어서 마찬가지로 막 쓰긴 힘들지만 투윈드탈론을 상대하는 워커 체제가 키메라 상대로 약하다는 장점이 있다. 헤드헌터 뽑자니 오히려 데몬에 썰려나가고 레이더로 끌어와도 블마 제외한 워커 체제로는 키메라 제대로 못 잡는다. 나엘도 오크가 키메라를 잡기 위해 뱃라이더 늘리는 게 보이면 다시 탈론 체제로 바로 전환해버리면 된다. 공중을 다 잡고 나면 뱃라이더는 오히려 인구수만 차지하는 응원라이더가 된다.
언데드 전에서는 쓰기 어렵다. 크립트 핀드가 주력을 차지하는 언데드 특성상 키메라를 기습적으로 뽑기도 어렵고 몰래 뽑자니 기본적으로 동자원이면 불리한 언나전 상성을 버티기 힘들다. 나이트 엘프가 멀티를 먹은 뒤 언데드의 한방 병력을 방어하는데 전력을 쏟아야 하고 그 방어의 승패에 따라 게임의 결과가 결정되기에 키메라가 나올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조성되지 않아 등장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일단 나오기만 하면 화력 자체는 크립트 핀드에 비할 바가 아니다. 모인 키메라에게는 가고일 말고는 대화가 안 되는데 나엘 입장에선 가고일 대처법은 많다.
동족전에서는 드리아드와 히포그리프에게 카운터를 맞아 사용하기 힘들다. 헌트리스 싸움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면 로어가 올라가든 윈드가 올라가든 키메라 상대법이 있는 셈. 곰은 잘 녹이지만 동족전에서 곰이 등장한다는 것부터가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상황이라 야바위 이외의 가치는 별로 없다.
워크래프트 3 오리지널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나이트 엘프 캠페인 내내 언급도 없고 생산도 못하는 유닛이다. 아키몬드를 상대하는 나이트 엘프 최종미션 '신들의 황혼'까지 가도 생산할 수가 없다. 키메라만 있으면 디바인 아머인 아키몬드와 아예 공격할 수 없는 가고일/우주쓰레기 정도를 제외하면 다 녹여버리는 등 캠페인 난이도가 지나치게 쉬워지기 때문에 일부러 금지시킨 것으로 보인다. 대신 오리지날에서는 세나리우스가 죽는 오크 캠페인에서 한번 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파수대 캠페인에서는 5장과 7장 딱 두 번 사용할 수 있다. 키메라만 잔뜩 모아 기지를 밀어버리면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적이 추풍낙엽처럼 죽어버려서 왜 블리자드가 캠페인에서 키메라를 좀처럼 쓰지 못하게 하는지 잘 알 수 있다.
1.30 패치에선 스플래시 범위가 소폭 너프를 당했다. 본래 50%가 적용되는 범위가 125였으나 이게 100으로 줄었다. 1.30 패치에서 나휴전이 초반 헌트리스 중후반 마운틴자이언트와 드라이어드가 대세가 되면서 후반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아니면 넓은 맵에서 루스트 숨겨 짓기 좋은 장소거나.[9]
1.32.9 패치로 지상 평타에 아군 스플래시 데미지가 삭제되었다. 이제 지상군과 함께 운용하기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나나전 곰싸움에서 몰래 키메라를 가거나 오크전 투윈드에서 피니시용으로 가끔 얼굴을 비춘다.
2023년 1.36 패치 후 기준으로, 키메라는 꽤 등장하는 편이며 타 종족 헤비아머 유닛인 나이트, 타우렌을 카운터 치기 위해서도 등장한다. 언데드의 프웜은 아예 안 나오고, 타우렌은 등장해봤자 패배하는 경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해봤을 때, 키메라의 활용성과 기용 빈도는 그리폰과 함께 톱을 달리는 중. 원래도 키메라는 중심 스플래시와 주변부 스플래시의 범위&데미지 계수가 인구수 7짜리 프웜보다도 우월하고 공업 효율까지 좋았기 때문에, 아군 오폭이라는 단점이 패치로 사라진 이상 자주 쓰이게 되는건 당연한 수순.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파일:external/wow.zamimg.com/77008-chillwind-chimaera.jpg전작과 달리 나이트 엘프와 협동하는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몬스터로만 등장한다. 아무리 동물이라지만 그리폰이나 와이번, 히포그리프, 용매, 코도가 플레이어들의 탈것으로 충실하게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이상한 경우. 워크래프트 연대기에 나이트 엘프들이 고대의 전쟁 당시 위기에 처했을 때 모습을 드러냈다는 서술이 있는 걸로 봐서는 위급한 상황에만 서로 협력하는 수준인 듯 하다.
리치 왕의 분노 이후에는 사냥꾼의 '특수 야수' 카테고리에 속하여 야수 특성을 찍었을 경우 길들일 수 있다. 벌레(Worm)와 함께 광역 공격이 가능한 야수이지만, 광역 공격이 채널링 식이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리치 왕의 분노 시절에는 (두 펫이 야성이 아니라서 그렇지)광역공격이 나름 강력했으나 계수설정을 잘못했는지, 군단 기준으로 현재는 그냥 애들 장난 수준.
격전의 아제로스의 격전의 어둠해안에서는 드디어 나이트 엘프 사회로 돌아왔다.[10] 얼라이언스 플레이어가 직접 타고 다니며 번개 숨결과 부식성 숨결을 사용한다. 어둠해안에서 나오는 키메라 은테몹을 잡으면 일정 확률로 탈것도 드롭되어 날탈로도 타고 다닐 수 있다.#
여명의 설원 퀘스트에 따르면 맛이 끔찍한 듯하다.
3.1. 라일라크
Rylak.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등장한 평행세계의 드레노어의 생명체. 다른 행성인 아제로스의 키메라와 닮은 생명체로 드레노어의 오크들은 라일라크를 길들여서 공중 탈것으로 활용한다. 강철 호드에 가입한 천둥군주 부족이 주로 라일라크를 길들이는 것으로 나오지만, 원래는 부족명대로 용아귀 부족이 주로 라일라크들을 길들여 타고 다녔으며 이들의 라일라크 사육 기술이 전파되었는지 다른 부족들도 라일라크를 길들여 타고 다닌다. 호드가 주로 와이번을 비행 경로 탈것으로 활용하듯 드레노어의 오크들은 라일라크를 비행 경로 탈것으로 쓴다. 아웃랜드에서는 아제로스의 키메라와 외모가 다른 아웃랜드 키메라가 등장하는데, 아마 이 드레노어의 라일라크가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군단까지 야수 사냥꾼이 길들일 수 있는 특수 야수로 분류되었으나, 격전의 아제로스로 넘어오면서 키메라와 통합되었다. 특이한 점이라면 사냥꾼이 날짐승을 길들이면 대부분 날갯짓을 하며 공중에 떠서 사냥꾼을 따라다니는데, 라일라크들은 박쥐가 땅에서 이동하는 것처럼 날개를 앞다리삼아 걸어다닌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 의하면 라일라크를 길들여 공군으로 운용했던 부족이 아제로스로 넘어와 붉은용을 타고 다녔는데, 이들이 바로 용아귀 부족이라고 한다. 용아귀(Dragonmaw) 라는 부족명은 '야수의 울부짖음(Cry of the Beasts)'이란 뜻의 오크어 '넬고르-쇼마쉬(Nelghor-shomash)'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기서 넬고르가 바로 라일라크를 뜻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호드의 탄생에 따르면 드레노어 전역을 덮친 혹독한 식량난으로 인해 용아귀 부족들은 자신들이 길들인 라일라크들까지 식량으로 삼아야 할 만큼 극한 상황에 몰려 있었다. 드레노어에서 아제로스로 넘어온 뒤, 용아귀 부족들은 라일라크와 유사한 생명체인 용을 똑같이 넬고르라고 불렀고 용의 영혼으로 붉은용군단을 복속시킨 후에 길들여 타고 다녔다. 이런 과정을 거쳐 넬고르-쇼마쉬 부족은 용아귀 부족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쉽게 말해 넬고르라는 단어의 지시 대상이 라일라크에서 용으로 바뀌었을 뿐 의미 자체는 변하지 않은 것이다.
원래 라일라크는 키메라와 다른 존재였는지, 미사용 모델을 보면 머리가 2개이고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점만 빼면 키메라를 좌우 반전해 놓은 형태라 생김새가 확연히 다르다. 오른쪽 머리는 외눈에 뿔이 2개이고, 왼쪽 머리는 두 눈에 뿔 1개를 갖고 있는데 고르그론드에서 발견되는 라일라크들의 뼈는 미사용 모델과 매우 유사하다. 드군 2부가 취소되었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으나, 이 라일라크들의 외모는 묘하게 오우거들의 신체적 특징과 유사한데 원래는 티탄 피조물이자 파괴자들의 일원으로, 현생 라일라크들의 조상으로 묘사할 예정이었다가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3.2. 가죽뜯깃
어둠땅에서 말드락서스지역에서 볼 수 있는, 반쯤 썩어문드러진 키메라같이 생긴 언데드. 날개가 낡은 헝겊처럼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데 잘만 날아다닌다. 말드락서스 비행조련사 이용시 착용모습을 볼 수 있으며 직접 수집하려면 죽음의 상흔에서 2넴인 아마스가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개체, 말드락서스 필드 내 특정 가죽뜯깃 몬스터 사냥시 0.3%정도로 드랍되는 알에서 나오는 개체, 강령군주 평판인 바느질 대가 평판으로 구할 수 있는 개체가 있다.4. 기타
김애라 양이라는 별명이 있다. 비슷한 예로 보미언니가 있다.한국에서 부르는 명칭은 키메라이고 영어로도 정식으론 '카이메라'라고 읽지만, 외국 해설진들은 사이메라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1] 범위의 반지름[2] 강화 가죽 업그레이드 당 2 → 4 →6 → 8[3] 야생의 힘 업그레이드 당 75 → 84 → 93 → 102[4] 야생의 힘 업그레이드 당 50 → 56 → 62 → 68[5] 가드 타워, 에인션트 프로텍터, 네루비안 타워, 스피릿 타워, 오크 버로우 = 700, 아케인 타워, 와치 타워, 홀 오브 더 데드, 블랙 시타델 = 800.[6] 예외로 캐논 타워의 사거리는 800이지만 125의 스플래시 범위가 있어서 실질적 사거리는 862.5가 되지만 캐논 타워는 공중 공격을 할 수 없다.[7] 휴먼의 가드 타워, 아케인 타워, 오크의 (시멘트 업이 안 된)오크 버로우, 워치 타워[8] 스플래시 대미지 제외.[9] 필요 테크없이 3티어까지 올릴 수 있다.[10] 그러나 어디에서 어떻게 데려 왔는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