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1:50:52

크립토스랄


Cryptothrall

1. 개요2. 설정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4. PC 게임에서의 모습5. 기타

1. 개요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종족 네크론의 기술자 겸 과학자 네크론 크립텍의 경호원.

2. 설정

말이 경호원이지 실제로는 네크론 버전 좀비서비터같은 존재이다. 크립토스랄은 크립텍들이 지나치게 파괴되어 복구가 불가능해진 네크론의 네크로데미스 몸체를 회수한 다음 기생형 카놉텍 개체를 덧붙여 만들어진 존재로, 네크론의 로봇인 다른 카놉텍 개체들과 다를 게 없다.[1] 인지능력은 하위 보병 출신이었다면 한참 전부터 상실했을 것이며, 어느정도 인지능력이 뛰어나고 자아가 있는 존재였다고 해도 자가복구가 가능한 네크론들이 복구 불가 수준이 될 정도로 박살나는 부상을 입었다면 죄다 상실했을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에 각각의 크립토스랄들은 최소 수준의 인지 능력만을 가진다. 이 지경이 된 네크론이라고 해도 서비터처럼 내면 깊은 곳에는 이 꼴이 되어버린 본인을 바라보며 소리 없이 비명지르는 원래 몸 주인의 인격이 남아있지만, 다른 네크론들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모르고 크립텍들이 떠들고 다니지 않는 이상 알려질 일도 없을 것이다.[2]

이렇게 개조된 크립토스랄들은 재차 파괴되어 영원한 안식을 얻기 전까지 본인들의 창조자인 크립텍들의 의지에 종속된 채로 노예 겸 경호원 역할을 수행하며, 눈에서 발사하는 에너지 빔과 사마귀의 앞발처럼 생긴 날카로운 팔로 근접한 적들을 물리친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선행 공개 룰북인 10판 인덱스 기준 내용입니다.

정식 공개 룰북인 10판 코덱스 관련 상세 자료는 서술되지 않습니다.

[include(틀:Warhammer 40\,000/데이터시트, 유닛명=CRYPTOTHRALLS, 진영=네크론, 색상1=002a0f, 색상2=00592e,
M=5, T=4, Sv=3, W=3, Ld=8, OC=1,
원거리1=Scouring eye,
원거리1_RANGE=6, 원거리1_A=2, 원거리1_BS=4+, 원거리1_S=5, 원거리1_AP=-1, 원거리1_D=1,
근거리1=Scythed limbs,
근거리1_A=4, 근거리1_WS=4+, 근거리1_S=5, 근거리1_AP=-1, 근거리1_D=1,
진영능력=REANIMATION PROTOCOL, 고유능력1=BOUND CREATION, 고유능력2=SYSTEMATIC VIGOUR,
고유능력1상세=이 유닛이 크립텍 모델과 같은 유닛으로 쓰일 시 해당 크립텍 모델은 +4 인불 세이브를 얻는다.,
고유능력2상세=유닛 내의 크립토스랄 모델이 근접전으로 인해 파괴됐을 시 해당 크립토스랄 모델이 공격을 하지 않았다면 6면체 주사위를 굴린다. 2이상이 나왔다면 해당 모델을 제거하지 않고 공격자 모델의 공격이 끝난 이후에도 공격할 수 있다. 공격 이후 해당 모델은 파괴된다.,
유닛구성1=2 Cryptothralls, 워기어구성1=This model is equipped with˸ Scouring eye; Scythed limbs.,
키워드=CRYPTOTHRALLS, INFANTRY=, )]
파일:초상화-네크론-크립토스랄.jpg

[clearfix]

전형적인 근접 + 경호원 모델로, 자체 전투력은 낮지만 네크론 크립텍 키워드가 존재하는 유닛이 있는 분대에 합류할 시 해당 크립텍에게 4+ 인불 세이브를 부여하는 능력 덕분에 크립텍의 생존력을 대폭 강화해준다. 때문에 크립텍을 주력으로 쓰는 아미라면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유닛 취급이다.

4. PC 게임에서의 모습

5. 기타

단품으로 판매하지 않는 모델이다. 대신 스콜페크 로드, 플라즈맨서, 카놉텍 리애니메이터가 하나씩 동봉되어 있는 '네크론 로얄 코트' 패키지에 2개 들어있다.



[1] 때문에 9판에서는 카놉텍 키워드가 붙어있었다.[2] 그래도 네크론 오버로드 등 귀족층들은 이 크립토스랄을 다소 꺼림직하게 여긴다고. 물론 인간으로 치면 기계와 몸이 뒤섞인 끔찍한 서비터를 보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니 꺼림직할 법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