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クリーツ질풍! 아이언리거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모토 히토시
다크 스포츠 재단 소속의 축구팀 다크 프린스(한국명, 블랙홀)의 감독.
2. 작중행적
1부에 해당하는 23화동안 등장한다. 치켜 올라간 눈 때문에 얼핏 보면 얍삽해보이지만, 자기 리거들을 잘 챙기고 뒤에서 밀어주는 인격자. 마하 윈디가 다크 프린스를 나갔을 때도 어느 정도 걱정을 해주는 등. 특히 골드 삼형제와는 그런데로 죽이 잘 맞는 편이다. 그리고 골드 삼형제의 변화에 호응하여 그도 변해갔다.세갈이 구단주 아들의 특권을 이용해 팀을 좌지우지하려 하자 상당히 반발한다. 그래서 골드 삼형제가 훈련을 할때 나름대로 그들을 북돋아 주기도 하고, 21화에서 세갈의 말을 그냥 씹어버리고 골드 삼형제를 출전시킨 것은 간지 중의 간지.[1]
그리고 23화에서는 강제 은퇴의 위기에서 간신히 빠져나온 골드 마스크를 발견하고는 몰래 피신시켜 주기도 한다.[2] 골드 마스크에게 죽지 말라고 말한 것을 마지막으로 등장하지 않는다.[3]
[1] 이때 세갈에게 감독은 자신이라고 일갈한다.[2] 골드 마스크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하라는 형들의 말을 듣고 간신히 팀을 찾아가지만, 팀 동료들은 골드 마스크를 본부로 연행하라는 명령에 따라 움직였다. 사실 당시 팀에서 골드 삼형제와 유대를 다진 동료는 슈퍼헤드 뿐인데, 그 슈퍼헤드는 시합 중 샤키도그에게 파괴당해 골드 삼형제를 위해 위험을 무릅쓸 동료는 없었다. 동료들로부터도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골드 마스크 앞에 나타나 문을 열어준 다음 "나는 아무 것도 못 본 것이다."라 말한다.[3] 이는 이후 다크 프린스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