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토노토스 갠지스(악티나방, 촉수나방) Creatonotos gangis, Baphomet mo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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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reatonotos gangis Linnaeus, 1763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Chordata |
목 | 나비목Lepidoptera |
속 | 크리토노토스속“Creatonotos” |
1. 개요
동남아시아와 호주 등에 서식하는 불나방의 일종이다.2. 특징
2.1. 생김새
외형은 성충 기준 흰색 뒷날개와 갈색 앞날개를 가지고 있고, 각각 어두운 줄무늬가 있다. 배 색깔은 주로 빨간색이지만 아주 드물게 노란색일 때도 가끔 있다.
그리고 이 나방도 다른 나비목들과 똑같이 꽁무니에 발향총이라는 기관을 갖고 있는데[1] 이 기관이 마치 촉수를 연상케 하여[2]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다만 크리토노토스 갠지스 나방이 가지고 있는 발향총은 생김새로만 촉수처럼 생긴 것 뿐이지, 창작물에서 나오는 촉수처럼 자유자재로 휘두르거나 상대를 포박할 수도 없다.[3]
2.2. 서식지
호주와 동남아시아 일대에 주로 서식하지만 일본, 중국, 대한민국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다.3. 기타
-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되는 단어에는 2단계로 등재 되어있다.
- 일본에서 이 나방에게 산소를 주입하자 길쭉한 발향총이 튀어나오는 영상이 있다.[혐오주의]
- 생김새와는 다르게 인간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는다.
- 이러한 특징들로 이 나방을 보고 경악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오히려 이 나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5]
[1] 발향총은 수컷이 꽁무니에 이 기관으로 페로몬을 내뿜고, 종마다 살짝 다르긴 하지만 이름 그대로 기관이 털이 꽁무니에 달린 것 같이 생겼다.[2] 심지어 그냥 1개가 아니라 4개가 달려있으며 또 털까지 달려있다.(...)[3] 링크된 창작물에서도 발향총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도록 개조를 거쳐야 했다.[혐오주의]
[5] 인터넷을 아주 잘 뒤지다 보면은 이 나방을 모티브로한 캐릭터와 팬아트 및 작품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