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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S-019 Crouda |
형식번호 | RMS-019 | |
기체명칭 | 크라우다 クラウダ | |
기체형식 | 양산형 고기동형 모빌슈트 | |
제작 | 우주혁명군 | |
설계 | ||
소속 | ||
배치 | Pre - A.W. 0015. | |
조종 |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 |
장갑 | 루나 티타늄 합금 | |
전고 | 18 m | |
중량 | 8.4 t | |
전용무장 | 50mm 머신 건 X 2 빔 커터 X 2 | |
옵션무장 | 빔 라이플 X 2 |
기동신세기 건담 X에 등장하는 양산형 모빌슈트.
우주혁명군이 전후 개발한 신형 양산기로, 둔하게 생긴 외형과 다르게 도주하는 DX를 따라잡을 정도로 기동성이 상당하다. 등 뒤에는 V2 건담의 빛의 날개처럼 빔 커터가 달려있는데, 고속으로 날아다니면서 전함이나 MS를 베어버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가장 큰 특징은 장갑으로, 기본적으로 중장갑이라 실탄은 몸으로 받아내는 것으로 커버 가능하고 여기에 빔 코팅 덕분에 빔 라이플에 직격 당하더라도 조금 찌그러지고 마는 경이적인 방어력을 자랑한다. 작중 혁명군 측이 전체적인 기술력이 뛰어난 것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연방군에 비해 인적자원이 열세이다보니[1]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까지만 보면 절대무적으로 보이지만 엄연히 약점이 존재한다. 중장갑을 유지하면서 기동성을 살리기 위해 기체 곳곳에 버니어가 달려있는데, 이중 하나가 콕핏 바로 아래 전면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기를 공격하면 일격에 격파가 가능하다. 거기에 빔 코팅으로 견딜 수 있는 것은 빔 라이플 까지가 한계로, 더 위력이 강한 빔 캐논 등으로 공격 당하면 일반 MS와 마찬가지로 격파된다. 작중에서도 주요인물들 모두 초반에만 잠깐 고전했을 뿐, 이후에는 다들 약점을 노리거나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격파했다.
[1] 단순히 전체 인구만 비교해봐도 혁명군 전체 인구는 약 1천만명 정도였으나 지구는 콜로니 낙하로 총 인구의 99%가 몰살 당했음에도 여전히 약 1억명 정도가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