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21:48:25

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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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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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큐운.jpg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이름 キューン
Kyu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구웅
성별 남성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기츠
변신체 ''''''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괴리 VI: 추적! 치라미 술래를 잡아라!
(가면라이더 기츠 에피소드 22)
배우 미즈에 켄타
한국판 성우 오건우[1]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기타

[clearfix]

1. 개요

가면라이더 기츠의 등장인물로 쿠라마 네온의 서포터. 서포터로서 추구하는 감정은 애틋함.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큐운/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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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작중에서는 네온을 만날때는 틱틱거리며 충고만 하고 떠나고 편지로는 상냥하게 격려를 하는 기행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서포터들이 온 미래는 태어날 때부터 이상부터 욕망까지 모든 것이 이루어진 세계인 탓에, 미래인인 큐운은 네온을 응원하면서도 정작 그런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은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애초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응원하기 위한 노력 자체가 없는 세상에서 온 탓에 그런 노력을 배우지 못한 것이 크다는 듯.

다만 작중에 등장하는 다른 서포터들은 멀쩡하게 잘만 대화하고 있는데 혼자서만 면전에 나타날때는 비판만 하다가 편지로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인다는게 은근히 기분나쁘다는 반응도 있으며, 커스텀으로 굳이 그녀의 목소리를 어디서든 듣는 기능을 넣는 등 외모가 이케멘이 아니었다면 심각하게 호불호가 갈렸을 설정도 있다. 하지만 이후 미래인에게 본모습이라는 개념은 딱히 없고 얼마든지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마저도 퇴색된 감이 없잖아 있다.[2]

일본 쪽에선 아예 스토커 취급까지 받는 경우도 있으며, 반쯤 농담으로 배우를 미남으로 캐스팅한 이유가 이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때문에 광팬으로서 에이스에게 첫 1호 서포터로서 공인 받을정도로 사이가 좋아진 진이나 케이와를 위해 열심히 뒤에서 아이템을 지원해주는 케케라나 의도는 구리다곤 해도 그럭저럭 서포터로서의 역할은 하는 중인 베로바에 비해 뭐 제대로 하고 있는게 있냐는 평가가 많은 상황.

그러나 이후 스토리 전개에서 미래인에 대한 설정이 밝혀져 미래인 치고는 이 정도면 엄청 양호한 편이라는 평가가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그 감정의 표출 방식이 현대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스토커+사춘기'라는 극악의 조합이 된 건 문제가 많지만. 당장 타이쿤의 서포터인 케케라와 버파의 서포터인 베로바는 말할 것도 없이 극악무도하고, 기츠의 서포터인 진조차 현실에서 이루어진 일을 보고도 그저 감동이라며 쾌락으로 느낀 게 전부였고, 심지어 슬픔조차도 기츠가 죽을 뻔할 때서야 깨닫기 시작했다. 그런데 큐운은 이미 네온을 진심으로 대우하면서 그녀를 향한 애정을 통해 수줍음과 부끄러움, 수치심, 행복, 자괴감 등등 자신만의 감정을 이미 깨우치고 있었다. 표면적인 감정밖에 느끼지 못하는 미래인치고는 자신만의 감정을 깨닫고 이에 혼자서나마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다시 말하지만 하필 표현 방식이 이상해서 그렇지 감정적인 부분을 보이고 있으며 29화 이후 네온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서포터로써는 상당히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는데다가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다른 오디언스들과 달리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경우도 드물었으며, 네온이 디자이어 로얄에서 탈락한 이후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다가 퇴장하였다. 결과적으로 네온의 성장, 서사의 완성은 큐운보다는 가족과 에이스의 도움이 더 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상황. 그나마 최종화에서 미래에서 돌아와 네온을 도와주면서 이어질 여지를 남겼다.

또한 30화의 후일담에 따르면 종종 큐운이 생긴 것에 맞지 않게 어린 아이처럼 투덜거리는 것은 실제로 대본에도 있고 감독 또한 그렇게 연기하라고 요구할 정도로 스토리상 강조되는 부분이다. 350살이나 먹은 할머니가 여고생처럼 디자인한 사례도 있다보니 이 쪽은 반대로 어른이 되고싶단 생각에 어른처럼 외형을 디자인한 어린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 편.[3]

4. 기타

  • 이름의 어원은 심쿵했다 또는 한눈에 뿅 갔다의 큐웅(キュウン). 한국판도 쿵을 거센소리에서 예사소리로 바꾸는 방식을 사용했다. 어원은 유지되었지만, 어감에 대한 평이 갈린다. 구웅고구마
  • 변신포즈는 왼손을 펼치고 들어올려 사자발톱처럼 세우고 옆으로 눕힌 후 레이저 레이즈 라이저를 든 오른손을 왼손 앞으로 올려세운다.[4]
  • 당황하거나 하면 염색 된 머리카락 쪽을 긁는다.
  •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큐운의 외모도 베로바처럼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디자인한 모습이며, 감독한테는 '볼멘소리를 하는 n세 이미지'라는 발언으로 보아 실제 나이는 상당히 어린 것으로 추측된다.


[1] 한준재 / 가면라이더 다판벤 / 가면라이더 랜서, 기흘 / 가면라이더 글레어 2도 맡았다.[2] 다만 반대로 보면 큐운은 자기 자신 그대로의 삶을, 아마 자신의 가족들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그저 창세의 여신의 힘으로 태어난 쿠라마 아카리를 본딴 복제인간인 네온처럼 제대로 된 인간 처우도 못 받았을 가능성이 향후 설명될 수 있어 퇴색이라기보단 본디 포지션이 그런 것일 가능성도 높다.[3] 본인의 모습이 디자인한 모습이라고 본인 입으로 밝히고 공식에서 한번 더 밝혔고, 감독을 통해 'n세 이미지'라는 발언도 나왔으니 가능성이 크다.[4] 최애인 쿠라마 네온의 변신포즈가 고양이 요소를 따온 만큼 같은 과인 사자를 표현하기 위해 손가락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