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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연대표 · 애퍼처 사이언스 · 블랙 메사) · 물품(큐브 · 케이크 · 보리알리스 호 · 포털건) 등장 인물(첼 · GLaDOS · 휘틀리 · 더그 랫맨 · 코어 · 터릿 · 케이브 존슨 · 캐롤린) · OST(Still Alive · Want You Gone · You Wouldn't Know* · Cara Mia Addio!) | ||
* 엄밀히는 「레고 디멘션즈」의 OST이나, 작품 중 포탈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주 목적인 파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곡이며, 원 시리즈 OST와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게재함. |
1. 개요
포탈 시리즈에 등장하는 물체의 일종. 애퍼처 사이언스가 테스트를 위해 개발한 퍼즐 요소다.2. 큐브 종류
2.1. 중형 저장 큐브
포탈1의 큐브 | 포탈2의 큐브 | 포탈2의 구 애퍼처 큐브 |
말 그대로 버튼을 누르기 위해 무게를 보존(유지)하기 위한 큐브. 포탈 1에서는 터렛의 공격과 에너지 구체를 막거나 계단을 만드는 등의 용도로도 사용되었지만 포탈 2에서는 버튼을 누르고 레이저를 막는 용도로만 사용된다. 또한 포탈 2에서는 버튼에 올려놓으면 푸른색 원 부분이 노란색으로 바뀐다.
일반적인 큐브는 방탄 능력과 레이저로 지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구는 등 뭔짓을 다 해봐도 찌그러지기는 커녕 흠집조차 나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을 지닌 물질로 만든듯 하며, 구 애퍼쳐 큐브는 고무 재질의 모서리 부분과 나무로 만든 면, 그리고 그 둘을 스테이플러로 대충 마감한듯한 모양새다. [1]
2.2. 동행 큐브
포탈1의 동행큐브 | 포탈2의 동행큐브 | 활성화 상태 |
2.3. 프랑켄 터렛
프랑켄 터렛 |
2.4. 공 큐브
포탈1 공 큐브 | 모서리가 없는 안전 큐브 | 활성화 상태 |
포탈2 Co-op에서 등장. 싱글 플레이에서도 딱 1번[3] 등장하며, 포탈 1에서도 고급실험실 17번을 통해 동행큐브 대신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이외에도 본편 엔딩 크래딧 직전 케이크가 놓여있는 방에서는 선반 위에 수십 개가 진열되어있는 걸 볼 수 있고 몆몆개들은 가운데 부분이 붉은색으로 빛나기도 한다.[4] 정식 명칭은 Edgeless Safety Cube(모서리가 없는 안전 큐브)이다. 일반적인 사각형 형태의 버튼과 달리 원형태의 버튼을 누르는 전용이다.[5] 이 공 큐브는 코어, 로켓 터렛, 폭탄 등 여러 구형 물체의 모델이기도 하다.
2.5. 굴절 큐브
좌절 유도 큐브 |
이 큐브의 파생형인 한 쪽 큐브로 레이저가 들어가면 다른 큐브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슈뢰딩거의 큐브'가 'Peer Review' DLC와 함께 추가되었으나, 게임내에서 꺼낼 수 없게 막아두었기 때문에 더미데이터로만 남게 되었다.
2.6. 확장 큐브
확장 큐브 |
2.7. 진기 큐브
진기 큐브 |
3. 기타
포탈1에서는 이를 이용한 점프기술이 있다. 일명 '큐브 점프'로,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벽쪽이나 구석쪽으로 가서 막혀있는 부분을 바라본다.
- 자신의 밑에 큐브를 놓는다.
- 점프키와 물건집기키를 번갈아가면서 누른다.
- 하늘로 승천한다.
할~렐루야!
대략적인 원리는 이렇다. 물건을 집으면 집을 수 있는 사거리 안에 있을 경우 물건을 끌어당기는 그것인데, 그냥 밟고 있는 도중에는 집을 수 없기에 점프중에 집고 순간 놨다가 다시 집음으로써 계속해서 발판을 만들고, 계속 자신의 발에 있는 발판을 이용해 높이 올라갈 수 있다. 사실 큐브만이 아니라 제대로 밟을 수 있는 테크닉이 있다면 터렛도 된다. 단지 큐브가 평평해서 밟고 디디기 좋을 뿐이다.
하프라이프에도 비슷한 것이 있다. 참조.
포탈2에서는 물건을 집은 뒤 다시 놓는데 딜레이가 생겨서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 큐브를 이용해 흠좀무한 묘기를 펼치는 영상이 있다. 머리쓰는 쪽이 바보되는 영상 파트 2
애퍼처 사이언스에서 이걸 만든 이유와 원래 용도가 뭔지는 불명이지만 포탈2의 구 애퍼처 구간을 보았을 때 당시에도 나무로 된 큐브가 이미 쓰이고 있었으므로 당연히 테스트 용도로 만든 물건임을 알 수 있다. 휘틀리가 만든 프랑켄큐브를 보면 큐브 안에 무슨 장치가 있는 것 같기도 한데 마찬가지로 포탈2에서 GLaDOS가 원격으로 동행 큐브를 소각시키는 장면이 있으므로 이를 위한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7][8]
Aperture Desk Job에서는 오프닝 장면에서 튜브를 통해 옮겨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세히보기는 힘들지만 노클립등을 통해 확인해보면 수출용 나무상자처럼 생긴 정육면체 박스의 모서리에 우리가 아는 큐브의 모서리부분이 완충제마냥 붙어있다.
이 모서리 부분이 가득차있는 볼풀장같은 장소도 나오는것을 보면 평범한 박스에 완충제를 붙인것으로 보인다.
[1] 벨브의 디자이너들은 이러한 구 애퍼처의 물품들을 디자인할 때 마다 꽤나 큰 고민에 빠졌었으나, 회의 중에 가상의 직원인 밥을 만들어냄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밥이 만드는 물건들은 투박하지만 작동은 잘 한다,' 라는 전제를 두고는 물건에 하나씩 파츠를 덧붙이는 식으로 비효율적이고, 거추장스럽고, 투박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2] 다리가 바닥에 안 닿도록 잘 놓으면 버둥거리기만 하고 이동하지 못한다.[3] 6번 테스트실에서 버튼을 처음 누를 때 잡동사니가 날라다니는데, 터릿과 함께 나온다. 비록 굴러다니고, 원형 버튼이 없으므로 중형 동행 큐브 역할을 하긴 힘들지만 버튼 바로 위에 포탈을 설치하여 떨어지자마자 버튼을 누르게 만들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잠깐 눌린 사이에 클리어 할 수 있다.[4] RTX 모드를 깔았을 시 빛나지 않는 공 큐브는 코어의 부품으로 추정되는 물건으로 바뀐다.[5] 튀어나와있는 일반적인 버튼은 못 누르는 건 아니지만 금방 굴러떨어지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굴러떨어지는것을 막으려면 굴러가는 속도가 늘지않도록 천천히 올려야한다.[6] 내부의 공은 질량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며, 마찰에 따라 모서리의 모양이 달라지고, 탄력이 증가할수록 모서리가 튀어나온채로 덜렁거린다.[7] GLaDOS가 직접 일일이 시험자를 현장감독 할 수 없으므로 확실하게 강제로 큐브를 제거할 수단이 있어야 하는건 맞다.[8] PETI의 퍼즐메이커를 이용해서 내부를 볼 수 있는데(설치후 우클릭), 내부에 공처럼 생긴 무언가가 들어있다. 무게를 보정하는 추인지 원격장치인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