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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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9f19><colcolor=#ffffff> 쿳카푸로 クッカプーロ | Kukkapūro | |
생일 | 4월 4일 |
신장 | 34cm |
체중 | 2.5kg |
소속 | 프라시온 No.35 |
레스렉시온 | 없음 |
해호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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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아란칼 편
본편에서 야미가 놀아주고 있던 호로 강아지. 첫 등장 씬과 야미 사망 씬에서, 야미의 앞에서 멍멍 짖는 장면 외에는 등장이 없다.후에 설정집에서 야미 리야르고의 프라시온이란 것이 밝혀졌다. 이름은 생전의 주인에게서 붙여진 것으로 극중에서는 불리지 않았다. 얼굴 윗부분은 2개의 뿔이 난 가면으로 뒤덮여 있으며, 그것 이외에는 보통 개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다.
프라시온이란 지위에 있으나 전투력은 전혀 없으며, 작은 호로처럼 영자로 가득한 웨코문도에서는 호흡만으로 영양을 회복하고 식사 없이 살 수 있다.[1] 이름 이외의 기억은 전혀 없으나 몸이 큰 야미를 보고 "중요한 사람을 닮았다"라고 생각해 그와 동행하고 있었다. 또한 야미의 모든 것을 알고있던 유일무이한 존재라고 한다.[2]
약자를 업신여기고 용서하지 않는 야미가 유일하게 살의를 향하지 않았던 존재로, 다 죽어가던 야미도 애타게 곁에서 짖는 이 강아지를 슬쩍 보며 뭐하러 따라왔냐는 말을 유언으로 남겼다. 말 그대로 비꼬기보단 최후에 유일하게 정을 주던 생물을 걱정하는 듯한 느낌이 든 유언.[3] 야미가 죽은 뒤에 웨코문도의 황제로 돌아온 할리벨 일행과 만났으나 야미의 시체 곁에서 떨어지고 싶지 않았기에 여행을 떠나는 할리벨 일행을 뒤로 하고 야미의 곁에 그대로 남아있다. 별 일이 없다면 굶어 죽진 않을테니 영원히 야미 곁을 지킬 듯.
2.2. 천년혈전 편
팬클럽 Q&A에서 완결 시점에서도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천년혈전 편에서 퀸시의 웨코문드 침공 와중에 살아남을 수 있었냐"고 묻는 질문에 무사하다는 답변이 나왔다. 쿠보는 이 질문에 대해 "자신이 애완견 기르기 전이었다면 죽었다고 대답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동물 죽는 장면을 못 보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3. 권두시
- Nestle to Night[4]
야미, 야미.
우리들의 세계에
다시
밤이 왔어.
[1] 현세에 몸집이 큰 호로만 나타나는 이유도 작은 호로에겐 인간의 영혼이 필요 없기 때문.[2] 이해자에 가까운 포지션이었던듯.[3] 설정집에서도 마지막에 안도의 빛을 띄었다고 서술되어있다.[4] UNMASKED에 포함된 단편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