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fccf66> 영명 | Kurog Grimtotem |
| 종족 | 타우렌 |
| 성별 | 남성 |
| 진영 | 원시술사 |
| 직위 | 대소환사 |
| 지역 | 현신의 금고 |
| 성우 | 장지민 (한국 WoW) |
2. 행적
2.1. 용군단
원시술사의 대소환사로 등장하였으며, 금지된 해안의 서리석 금고에 갇혀 있던 라자게스를 해방시켰다.
여담으로 쿠로그가 서리석 금고를 열려고 할 때, 자기 주변 구형 범위에 강한 바람을 일으켜 플레이어의 접근을 차단한다. 그런데 이 바람은 평소에 걷고 달리는 정도의 속도로는 밀려나지만 지상 탈것 정도의 속도부터는 찔끔찔끔 접근할 수 있으며, 그렇게 접근하고 나면 쿠로그에게 타겟팅이 되기 때문에, 적당히 벽을 등져 바람을 버티면서 마나 소모가 없는 하늘빛 일격으로 계속 때리다 보면 비교적 빠르고 간단히 무저항 상태의 쿠로그를 처치할 수 있다. 물론 이런다고 스토리 진행에 변하지 않으며, 잡아봤자 주는 건 골드 한 자릿수밖에 없으니 그냥 웃긴 헛점일 뿐이다.
2.1.1. 현신의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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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공식 소설: 영원한 맹세
용군단 이전 시점을 다룬 공식 소설에서 등장한다. 탈리스라와 로르테마르 테론이 여러 하객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갑자기 튀어나와 래시온을 도발하는 언행을 선보여 좋은 분위기에 재를 뿌리는 트롤링을 저지른다.일단은 호드의 일원으로서 대접을 받는 입장인 것으로 보이는데, 타우렌 대부족장인 바인 블러드후프가 노골적으로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인 걸 보면 호드 소속 타우렌 부족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그닥 긍정적이지 않은 듯. 사실 케른 블러드후프를 독살한 마가타를 따른다는 점 하나만으로 그런 시선을 받기는 충분하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부터 이미 원시술사 세력과 몰래 결탁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