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1. 버그 아카데미아
1.2. 휴먼버그대학교
1.2.1. 2022년
2022년 1월 5일 쿠가 코테츠의 영상에서 처음 등장하여, 쿄고쿠구미를 사칭하고 다니며[2] 매칭 어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여자들을 위협하고 강간한 한구레 3인방[3]을 모조리 고환파열 펀치로 숙청해버린다. 쿠레바야시의 안면함몰 펀치와 비교해 어느 쪽이 강할 지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부분이다. 쿄고쿠구미를 건전하게 재건하고자 하는 쿠가의 의견에 동의한다면서 이 형님이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주겠다고 멀쩡하게 말해 쿠가를 놀라게 한다. 쿠가의 말에 의하면, 이 형님이 이런 멀쩡한 문장을 말하는 것은 처음 들었다고 한다.2022년 2월 14일자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 등장한다. 마개조된 불도저로 수퍼마켓을 파괴한 이나가(쿄고쿠구미에서 파문당한 자라는 언급은 딱히 없었으나, 관련은 있어 보인다.)를 숙청하러 나타나서 지로와 조우한다. 브래스 너클을 착용하고 불도저에 용접된 철판을 주먹질로만 파괴하여 불도저를 조종중이던 이나가를 끌어내서 때려눕히려는 순간, 마개조된 스턴건에 당해서 쓰러진다. 그러자 이번엔 지로가 달려들어 안면함몰 펀치로 무사히 쓰러뜨리고, 그 사이에 정신을 차린 콘도가 이나가를 들쳐메고 돌아가면서, '쿠가가 자네랑 결판을 내겠다는군.'라는 말을 지로에게 남긴다. 이래저래 쿠레바야시 지로는 관동지역 야쿠자들 사이에서 유명인물인 모양. 여담으로 지로는 터프함과 펀치력은 규격외로 취급되고 있지만 의외로 체격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이는데, 그에 비하면 콘도는 지로보다도 훨씬 거대한 근육질로 묘사되었다.2022년 4월 6일 영상에서는 키린쵸에서 아모우구미의 말단 야쿠자 몇을 두들겨 패던 중 우류 타츠오미와 마주치게 된다는 예고가 나왔다. 그리고 2022년 5월 4일 영상에서 그 전모가 공개된다. 아모우구미의 말단 야쿠자들과 쿄고쿠구미의 말단 야쿠자들이 계속 충돌하고 싸움을 일으키면 일반인들에게도 피해가 가므로,[4] 이가라시 부두목은 말단들에게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단단히 이르고, 그럼에도 말단들끼리 싸움이 일어나면 칼부림과 총질이 일어나기 전에 진압을 하도록 군기반장 콘도에게 명령한다. 그러나 또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콘도는 키린쵸의 공원으로 급히 달려간다. 머리 끝까지 분노가 치민 쿄고구구미의 말단이 권총을 꺼내들자, 멀리서 그걸 목격한 콘도는 제지하려고 달려가지만 이미 늦었다고 판단한 순간, 갑자기 우류 타츠오미가 등장하여 말단의 팔을 전광석화 같이 부러뜨린다. 우류의 입장에선 '공원에서 야쿠자들끼리 싸움을 벌이면 그게 바로 일반 시민의 일상을 어지럽히는 것'이므로, 모조리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리려고 등장했던 것. 위험한 남자가 등장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파악한 콘도는 말단들과 우류 사이를 막아서고, 그들더러 즉시 도망가라고 일갈한다. 도망가는 그들을 박살내기 위해서 쫓는 우류를, 콘도가 풀스윙 펀치로 막아보지만, 우류는 '네놈이 저놈들의 보스라면 죽여버린다?'면서 콘도를 상대한다. 콘도가 아무리 터프하고 괴력을 갖고 있어도, 우류의 스피드와 기술에는 당할 수가 없었는지 말그대로 곤죽이 되고 만다. 우류는 이쥬인 시게오와 더불어 세계관 내 최강자격 인물이므로 당연한 결과.[5]
만신창이가 되어 본부에 돌아온 콘도는 쿠가에게, '아무런 반격도 할 수 없는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 녹색 머리의 남자다.'라고 한다. 그걸 들은 쿠가는 '그런 괴물이 키린쵸에 살고 있다는 건가?'라며 대경실색한다. 터프함으로는 따를 자가 없다고 생각했던 콘도 형님이 당한 것을 보며 쿠가는 매우 충격을 먹고, 아모우구미와 대전쟁이라는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콘도가 전력에서 이탈해버리는 사태가 되고 만다.
그리고 2022년 6월 21일 영상에서는 보기좋게 컴백했지만 바로 대만 마피아가 보낸 러셀 살모사[6]에 물려 병원신세를 지고 말았다. 다행히 빨리 독사를 떼어낸 데다가 콘도의 몸집이 크고 독사를 키운 경험 덕분에 큰 부상은 면했지만...
2022년 7월 10일 영상에서는 완전히 부활한 모습으로 길거리에서 칼을 들고 날뛰고 있는 약쟁이의 턱을 부수는 것으로 등장한다. ~
2022년 12월 27일 영상에서는 온천여행에 참가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치죠가 조직원들을 모두 데리고 온천여행을 가자고 했을 때, 이가라시가 이를 허락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오히려 이가라시는 토호쿠 지방에 괜찮은 온천이 있다며 여행가는 것에 호의적이였고 결국 조직원들 대다수를 데리고 토호쿠 지방의 온천으로 여행간다. ~
1.2.2. 2023년
2023년 8월 14일, 19일, 21일에는 카이엔이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을 습격하였는데 이때 콘도는 니카이도 쇼헤이와 함께 고참 조직원으로써 카이엔의 잡졸들을 처리하는 와중에도 쿠가 코테츠와 이누카이 요시로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며 그간의 저조한 활약을 만회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콘도 본인도 카이엔과 싸운다고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경상 정도만 입어서 중상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신 같이 잡졸들과 싸우던 니카이도가 중상을 입었다.2023년 9월 25일, 이가라시 조장이 당분간은 시마의 치안 확보에 집중하자는 의견을 꺼냈을 때 사코가 얻은 라이징의 내부 정보가 퍼진 덕분에 마약 거래 현장을 쉽게 찾아서 작살내던 중, 콘도가 혼자서 거래 현장인 버려진 창고에 쳐들어갔지만 그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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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혼자 쳐들어오고 자빠졌대?
무모하다는 이럴 때 쓰는 말이지.
Hard Mistake!
무모하다는 이럴 때 쓰는 말이지.
Hard Mis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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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쿄고쿠구미 콘도 vs 라이징 전원[8][9] | |
2023년 9월 30일에 강 하류 부근에서 사코에게 부축받는 장면이 짤막하게 등장한다.
1.2.3. 2024년
2024년 1월 12일 영상에서 이치죠 코메이와 아가츠마 쿄야와의 전투도중에 루크 쿠로바네, 사코 야마토와 함께 난입한다. 아가츠마가 후퇴한 이후 사코와 함께 부상자들을 긴급히 병원으로 옮기는데, 마지막에 중상자 중 한명인 쿠가 코테츠를 데리러 갔다가 이미 사망한 노지마 카케루를 안고 오열하고 있는 쿠가를 발견한다. 노지마의 사망을 확인하고 슬픔에 빠졌지만, 일단 부상자들을 긴급히 병원으로 보내 치료시키는게 우선이었기에 오열하는 사코와 쿠가를 진정시킨 후 노지마의 시체를 수습해서 데려간다. 현재 쿄고쿠구미에서 전투가 가능한 조직원은 콘도 본인, 모리와카 토시로, 루크 쿠로바네를 제외하고 없다.2024년 2월 3일 매드 카르텔과 충돌했는데 약과 관련된 충돌을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약을 버리고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청년이 맞자 그 청년을 구해준다. 그런데 그 청년을 숙청하러 온 매드 카르텔의 탄탄이 왔으며 충돌했다. 결론적으로 탄탄의 사격 솜씨로 고전했지만 오히려 그에게 한 방 먹인 후 청년을 들고 도주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걸로 매드 카르텔이 쿄고쿠구미랑 붙는다는 것이 더더욱 확정되었다.[11]2024년 4월 17일 영상에서 여친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콘도 말에 의하면 조만간 결혼할 생각인듯.[12]
[1] 두번째는 루크 쿠로바네다.[2] 일본에선 폭력단대처법이 발효된 이래, 야쿠자가 야쿠자임을 밝히거나 조직의 이름을 대는 것만으로도 협박으로 규정해 그 조직원뿐만 아니라 수뇌부까지 한번에 처벌할 수 있다. 따라서 요새 일본의 야쿠자들은 어지간해서는 조직원임을 먼저 밝히지 않는다. 따라서 쿠가도 누군가가 자신의 조직을 사칭하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3] 리더는 코사가이 요헤이(小堺洋平)로 35세다.[4] 그러면 경찰들도 당연히 냄새를 맡고 수사가 들어오게 마련이고 폭대법에 의해 양 조직 모두 간부급들이 체포될 수 있기 때문이다.[5] 우류는 확실히 죽인다고는 하지 않고 '죽여버릴 지도?'라고 했기 때문에 콘도의 목숨을 빼앗지는 않았다.[6] 인도 스리랑카 등에 서식하는 독사.[7] 원문은 イカれ이며 뭔가에 심하게 빠져있는 사람을 뜻하는데 여기선 약쟁이로 의역한다.[8] 과장된 부분이 있으나 9월 23일 예고편 목록에 있는 제목이 정말 저 제목이다.[9] 오류가 났는지 좌측 사진의 오른쪽 컷에 있는 시노노메의 발이 텍스트 상자가 출력되는 위치에 맞춰서 잘려있다.[10] 잡졸은 적당히 후드려패다가 소화기를 터뜨리고 전원 차단기를 내리면서 완전한 어둠으로 만든 후, 강을 맨몸으로 헤엄쳐 탈출했다.[11] 대신 그 청년은 3월 25일 그대로 쿄고쿠구미에 입단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 사제의 풀 네임은 아카사카 쇼타로.[12] 여친이 하지 말라고 해서 문신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