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3:01:09

코리노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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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노 가문 아트레이데스 가문 하코넨 가문
<colbgcolor=#fdce00><colcolor=#000> 코리노 가문
House Corrino

파일:1000047341.png

명칭 코리노 황실
Imperial House Corrino
창립일 10,000년 전
해산일 10193 AG
작위 패디샤 황제 (Padishah Emperor)
모성 살루사 세쿤더스 → 카이테인
군사 사다우카
상징물 황금 사자, 사자 발톱
상징색 검은색, 회색, 갈색, 금색

1. 개요2. 상세
2.1. 브라이언 허버트 프리퀄 시리즈
3. 패디샤 황제4. 군사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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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듄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문. 본거지는 케이탄(Kaitain).

2. 상세

코린 전투 이후 듄의 세계에서 1만년 이상 패디샤 황실로서 제위를 이어가고 있는 왕조가 바로 코리노 가문이다. 특히 과거 본거지였던 살루사 세쿤더스에서 양성되는 친위대인 사다우카의 무력과 흉포함은 전 우주에서도 당할 자가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1] 더불어 파디샤 황실의 권력은 랜드스래드로 알려진 대가문 연합체와의 절묘한 정치적 균형 외에도 초암공사를 통해 얻어지는 무한한 부 역시도 놓치지 않으며 권력을 누리고 있었다.

본래 코리노 가문의 본거지는 살루사 세쿤더스였으나, 버틀레리안 지하드로부터 20년 후 발발한 코린 전투 때 배반자로 몰린 하코넨 가문에 의해 행성 전역이 피폭되었다. 이로 인해 코린 전투에서 승리 후 은하계의 패권을 잡은 코리노 가문이 카이테인으로 본거지를 옮겼고, '코리노'라는 가문의 이름도 이 전투에서 따온 것이다. 이후 황폐해진 살루사 세쿤더스는 감옥 행성으로 남겨진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듄 본편 시대에 이르러 코리노 가문의 마지막 황제 샤담 4세하코넨 가문과 손을 잡고, 아트레이데스 가문을 멸문시키려다가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 폴 무앗딥에게 제위를 빼앗기게 되어 1만년 동안 우주를 통치했던 코리노 왕조의 시대는 끝나게 되고 새로운 우주의 통치자 아트레이데스 왕조의 시대가 개막된다. 이후 코리노 가문은 다시 살루사 세쿤더스로 쫓겨나게 되며 샤담 4세의 딸이자 베네 게세리트이룰란 공주까지 폴에게 강제로 시집보내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코리노 가문은 샤담 4세의 셋째 딸인 웬시시아의 지휘 아래 권토중래를 노리나, 이미 예지를 통하여 이를 눈치챈 레토 2세는 위기에서 빠져나와 폴과 만난 뒤 신(神)황제가 되어 돌아오게 된다. 이후 웬시시아의 아들인 하르크 알 아다가 가니마 아트레이데스와 결혼하여 그의 아들들이 아트레이데스 가문을 잇는 형식으로 제국 황제가에 편입되는 것으로써 코리노 가문과 아트레이데스 간의 합의가 이루어지게 된다.

게임 시리즈에서는 별로 인상깊지 않지만, 소설 시리즈에서는 하코넨 가문, 아트레이데스 가문와 함께 을 상징하는 3개의 가문이라고 할 수 있다.[2] 원작자의 아들이 쓴 과거 시리즈에서도 하코넨, 아트레이데스와 대등한 비중을 가지고 계속 나오며, 아예 가문 3부작은 아트레이데스-하코넨-코리노로 이어진다. 소설 중 3부까지 악역의 위치를 확실히 하고 있어, 실질적으론 하코넨보다 더 아트레이데스 가문을 위협한다. 하지만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이[3] 하나같이 악질인 하코넨과는 달리 파라든 코리노는 첫등장 때부터 악역이 아니었으며, 이룰란 공주의 경우 듄의 메시아에선 악역이었지만 듄의 아이들에선 쌍둥이를 지키는 역으로 탈바꿈한다.

2.1. 브라이언 허버트 프리퀄 시리즈

버틀레리언 지하드를 주도한 세레나 버틀러의 여동생 옥타 버틀러와 지하드의 전쟁영웅 제이비어 하코넨 사이의 딸의 자식인 파이칸 버틀러[4]가 코린 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스스로 성을 코리노로 바꾼것이 시초로 나온다. 다시 말해 하코넨 가문의 분가로 시작한 가문이었다.

3. 패디샤 황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패디샤 황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군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다우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 엠퍼러 배틀 포 듄에서는 하위 가문 세력중 하나로 나오며 설정상 코리노 황제가 사망하여 용병으로 전락하여, 다음 제위를 차지할 자가 누구일지 관망하고 있다.


[1] 작중 시점은 전성기에서 한참 지난 이후라 기강이 해이해져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대가문들의 징집병보다는 아득히 강력한 전력을 보여준다. 하코넨 남작도 원작에서 사다우카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저들이 마음만 먹으면 우리 가문도 전멸시킬 수 있다고 두려워하였다.[2] 원작 비중으로만 따지면 원작에선 이름조차 안나오는 오르도스가 아니라 코리노가 플레이 가능이 되는게 말이 될 정도다. 단, 코리노=황제라고 치면 나오긴 나온다. 보스로.[3] 프리퀄 제외.[4] 세레나를 기리기 위해 모계 성씨를 따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