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소설 오작교는 싫습니다의 남주인공 중 한 명.마법사이자 슈라이나(슈니발렌)의 광팬이다. 작중에서는 인상이 많이 날카롭고 무서워서,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편이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성격과 인상이 갭 차이가 크다며 큰 인기를 얻었다. 군것질을 좋아하고 야채를 싫어하며 추위를 잘 타는 편인지라 항상 담요를 두르고 다닌다.
여담으로, 코리의 생일은 10월 4일이다.
2. 외모
금발에 녹안으로 찢어진 눈에 사나운 눈매라서 웃기만 해도 위협적으로 보인다. 머리를 반으로 묶거나, 풀고 다닌다. 안경을 쓸 때도 있고 벗을 때도 있다. 안경을 쓰면 사나운 인상이 가려지는 편이다. 검은 색 목티를 입었고 추운 것을 싫어해서 자신의 아공간 주머니에서 여러 모양의 과일 담요를 보관해서 두르고 다닌다.코리의 키는 178~180cm로 오작교는 싫습니다의 남주들 중 스완하덴과 비슷하다. 발 사이즈는 270 mm
3. 능력
마법적 역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웬만한 고위 마법은 쉽게 구현해낼 수 있으며 슈니발렌이자, 슈라이나에게 현대 수학을 통한 응용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원작에서 보다 더 원활한 마법 구현이 가능해졌다. 이과 계열 학문은 뭐든 잘한다.4. 가문
드보아스 후작가의 영식으로서, 작위를 이을 생각은 없지만5. 원작
5.1. 작중 행적
코리는 헤스티아가 갑자기 눈에 띄어 속으로 좇던 중, 슈라이나가 헤스티아의 이상형이라는 말을 듣고 찾아가게 된다. 슈라이나가 자신에게 무덤덤하게 대하며 잘 대해주고 슈라이나가 슈니발렌이란 것을 알고서는 점점 마음이 슈라이나에게로 기울었다. 작중 유일하게 과거가 어둡지 않은 주인공인데 원작에서는 가족의 죽음으로 흑화하여 차가운 성격으로 변했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헤스티아를 짝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뛰어난 마법 능력을 활용해 제법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줬다. 원작에서 코리는 인상이 사나워서 다른 학생들이 잘 접근하지 못했는데, 헤스티아는 인상이 나쁘다고 코리를 어려워 하거나 꺼리지 않고 잘 대해줬고 그래서 마음에 두게 되었다. 그리고 특유의 여유롭고 게으른 성격으로 이것저것 잘 챙겨줘서 헤스티아에게는 고마운 친구 정도로 여겨졌다(…). 실제로는 원작의 코리가 슈라이나에게 그랬듯 헤스티아에게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슈라이나 슈니발렌의 마법 용품을 애용하는 열정팬이다. 또한 헤스티아 에피소드에서 코리가 헤스티아와 논쟁을 벌이며 슈슈와 나눠가진 오렌지 피어스를 가리키며 자랑해서 이긴 전적이 있다.[1]
원작에서는 스완이나 이브네스가 그랬듯 슈라이나에게 별다른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과거 회상이나, 원작에 대한 복선이나 떡밥 중에도 코리가 슈라이나에게 관심을 주거나 말을 거는 장면이 일체 없다. 애초에 인상이 사나워서 다른 학생들이 다가가기 무서워했던 코리였기에 인간관계가 넓지 않았고 코리 또한 그것을 잘 아는 터라 다른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았다. 따지고 보면 원작에서도 하일리, 이브네스, 스완하덴과는 거의 경쟁 관계였고 헤스티아와는 친구보다는 남녀 관계였기 때문에 사실상 친구가 없었다. 현실에서는 슈라이나와 함께 마법진 조작부에 들어가, 여유로운 일상 생활을 즐기며 다른 학생들과는 잘 지내고 있다. 또한 슈라이나는 ‘슈니발렌’이라는 가명으로 상업적으로 마법 용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실제 코리는 이 슈니발렌의 광팬으로서 슈라이나가 당사자라는 것을 알고 악수를 하고
6. 인간 관계
6.1. 주변 인물
- 란티야 드보아스
- 비이디엘 드보아스
6.2. 가족 관계
아버지와 여동생을 두고 있다. 코리의 아버지인 란티야 드보아스는 짧은 금발을 올백 머리로 뒤로 넘긴 미남으로 코리와 같이 군것질을 좋아한다. 작중 란티야 후작은 황궁 연회에서 블란치 공작이 말을 걸기 전까지도 군것질을 하며 쿠키를 먹었던 적도 있다. 여동생인 비이디엘 드보아스는 오빠와는 달리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슈라이나의 동생인 카림을 좋아한다.[2]6.3. 친구 관계
하일리, 스완하덴과는 어린시절 연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스완이 하일리를 괴롭히는 것에 동참했다. 이로 인하여 하일리가 스완보다는, 스완과 코리가 합세해서 두 사람이 자신을 놀려먹는 것이 더 두렵다고 한 적도 있다.이브네스와는 고객과 사업자의 관계로서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났다. 슈라이나, 헤스티아와는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났으며 학기 초에 동아리를 정하는 기간에 슈라이나의 설득으로 마법진 조작부에 들어가 매학년마다 같이 동아리 활동을 한다. 하일리와 룸메이트로서 방을 같이 쓰고 있다.
7. 담요[3]
1. 딸기 담요코리가 자신의 몸에 매번 잘 두르고 다니거나 슈라이나에게 동아리에서 덮어준 담요.
2. 오렌지 담요
헤스티아 챕터에서 코리가 슈라이나에게 구해다 준 담요.
3. 당근 담요
스완하덴이 주니어 앤드 파티때 예쁘게 치장한 슈라이나를 보고 심쿵사하자 동정심을 느낀 코리가 스완하덴한테 덮어준 담요.
4. 포도 담요
코리가 교실에서 쓰는 담요.
5. 양배추 담요
고위 귀족들의 연회에서 코리와 스완하덴이 란티야 드보아스[4]가 산책하라고 해서 밖에 나왔는데, 산책하면서 발견한 벤치에서 일광욕을 하며 졸려서[5] 자려할 때 코리가 춥다며 스완하덴에게 얼굴 위로 던진 담요. 당시 코리는 당근 담요를 사용했다.[6]
6. 파인애플 담요
코리가 집에서 쓰는 담요. [7]
7 . 양파 담요
슈라이나가 동아리실에서 울다가 코리가 동아리실에 들어와 수치심에 주위를 둘러보다가 양파담요를 보고 양파 때문에 울었다고 한다. ( 솔직히 코리도 눈치를 채고 자기도 양파 때문에 눈물이 난다고 했다. )
[1] 이후 부러워하던 헤스티아는 자신도 슈라이나와 목걸이를 나눠 가지기로 했다.[2] 비이디엘은 슈라이나 앞에서 자신의 오빠와 결혼하고 동생인 카림을 자신에게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놨다가 지나가던 스완한테 팩폭을 당해 멘탈이 털렸었다(...).[3] 야채를 싫어하는 코리를 위해 코리의 어머니가 야채에 익숙해지라고 선물한 것. 야채나 과일이 그려져 있다.[4] 코리의 부친이자 드보아스 후작[5] 스완하덴은 오랜만에 맞는 햇빛이 따뜻해서, 코리는 그냥 햇빛이 따뜻해서[6] 웃긴건 처음 본 사이인데 같이 마법으로 벤치를 말랑하고 푹신하게 만든 뒤, 만족하면서 잤다.[7] 학교의 것보다 좀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