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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오작교는 싫습니다의 남주인공 중 한 명. 상단주의 아들이자 장발에 능글거리는 성격으로 슈라이나에게 오빠 같은 존재이다.애칭은 이브, 슈라이나와 처음 만났을 때는 누님이라고 부르며[1][2] 경어를 썼지만, 슈라이나와 파트너로서 협력하며 나중에는 자연스레 말을 놓는다. 주변 인물 중 코리와는 (사업적)고객 관계였고 스완하덴과는 한때 (사업적)협력 관계였다. 슈라이나의 도움을 받은 후, 그녀에게 애정을 가져 주변에서 치근대다가 주변 사람으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루나아샤 상단의 일을 어릴 적부터 도맡아 왔기 때문에 손익계산이 매우 빠르고 기업가로서 활동 중. 상단주가 운영하던 루나아샤 상단을 파산시키고 나서 새 상단을 조직해 여러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2. 상세
2.1. 외모
일러스트와 팬아트, 설정란에서 확인 가능한 모습은 주황색 장발에 은안으로 머리를 높게 올려 묶는 것을 좋아한다.[3] 처진 눈매에 사슴상. 맨날 웃고 다녀서 여우상처럼 보인다. 머리카락이 길고 얼굴이 예쁘지만 건실한 남자이다.이브네스의 키는 183~4cm로 오작교는 싫습니다의 남주들 중 제일 큰 키를 보유하고있다. 발 사이즈는 275 mm
이브네스의 원래 생일은 12월 24일이나 아무도 자신의 생일을 몰라서 자신이 직접 정한 날짜가 4월 4일이다.
2.2. 능력
어렸을 때부터 상단주이자, 조직의 주인인 아버지로부터 학대[4]당하며 살아남기 위해 눈치를 기르고 영악하게 자랐다. 상단의 대부분의 일을 도맡아 왔기 때문에 셈이 빠르고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작중 슈니발렌의 덕후인 코리에게 물건을 어거지로 팔아 넘기거나, 자신의 고객3. 원작
3.1. 작중 행적
루나아샤 상단은 제국에서 가장 번영한 기업으로서 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기업이었으나, 뒤에서는 루나아샤 조직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 조직에서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아이들을 학대[6]하고 고문하여 종처럼 부리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브네스는 상단주의 무수히 많은 자식들[7], 사생아들 중 한 명으로서 유년기부터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다른 사생아들과 고아들과 함께 길러져서 루나아샤 상단주이자 조직의 주인인 아버지의 일 중 상당수를 도맡아왔다. 루나아샤 상단주는 이브네스를 비롯한 많은 자식과 고아들을 학대하며 일을 시키고 말을 안 들으면 고문을 불사했기에 이브네스는 상단의 가업을 잇는 척 연기를 해오며 복수를 꿈꿔왔다.
원작에서는 초반부터 헤스티아 앞에서 철저히 본성을 숨겼다. 원작에서 이브네스는 상단주에게 복수에 성공한 뒤 광기에 젖어 타락하고 헤스티아에게 나쁜 의도로 접근한다. 다른 남주인공 후보들 보다는 스펙은 딸렸으나 모략과 간교에 능통하여 뒤에서 수작을 부리거나, 덫을 놓고는 했다.
원작과 현실의 갭차이가 큰 편이라, 원작에서 슈라이나를 업신여기고 원작의 결말이 날 때까지 시종일관 무시했었는데 현실에서는 거의 인생의 낙으로 생각하며 껌딱지처럼 달라붙고 있다.[8] 현재는 꽤 갱생하였으나, 그래도 원래의 본성이 사라지는 건 아닌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위험한 느낌이 있다. 현재 애완견에게 슈라이나의 애칭인 ‘슈슈’라는 이름을 붙여 키우고 있다.
4. 인간관계
4.1. 가족 관계
루나아샤 상단주의 수많은 사생아들 중 한 명으로서 배다른 이복 형제들을 수십 명이나 존재한다. 이복 형제들은 상단주가 숨을 거두고[9] 상단이 파산하게 되면서 자결하거나 뿔뿔이 흩어진 것으로 보인다.4.2. 친구 관계
스완하덴[10]과는 아카데미 입학 전에 일면식이 있었다. 아마 치유술을 목적으로한 거래 관계이자, 협력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헤스티아와는 친구의 친구로서, 스완하덴과는 숙적으로서 지내고 있다. 코리는 소중한 고객님으로 생각하고 있고 하일리는 귀여운 동생 정도로 취급한다. 스완하덴과 룸메이트로서, 스완하덴이 2학년에 주니어로 편입할 때 짐을 방밖으로 모두 빼버리는 바람에 작은 해프닝[11]이 있었다.
4.2.1. 주변 인물
[1] 첫 대면 시 슈니발렌으로 변장하고 있었다.[2] 슈슈가 슈니발렌인 것을 알고도 썼다.[3] 비녀도 꽂혀있다.[4] 학대의 수준은 가히 경악할만하다.[5] 이상한 분홍책도 구슬리는 데에 쓰이는 듯하다. 작중 스완하덴이 이 책을 읽고 하일리에게 벽치기를 하기도 한다.[6] 얼마나 심하냐면, 학대당한 아이가 회복포션과 독약 중 고민하지 않고 독약을 들이키는 정도이다.[7] 상단주의 자식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더 심한 학대와 고문을 받는다.[8] 달라붙었다가 스완하덴과 죽음의 레이스를 벌인다.[9] 원작과는 달리 이브네스는 슈라이나가 위협을 받자 상단주를 죽여버리고 말았다. 그로 인해 자신의 목의 초승달 문양에서 독이 퍼져 죽을 뻔했다. 물론 가까스로 살아나지만.[10] 초승달 문양에 대한 해독약을 제공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작중에서 죽을 뻔했을 때 스완하덴의 치료로 겨우 살아난다.[11] 이라 읽고 촌철살인이라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