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2:18:42

코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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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 혼
Corran Horn
고향 코렐리아
종족 인간
소속 신 공화국 / 신 제다이 기사단
자유동맹 은하연방
가족관계 미락스 테릭 혼 (아내)


1. 개요2. 상세3. 능력 및 포스 파워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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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란 혼은 코렐리아 출신의 보안팀 경찰 이었으며 신 공화국로그 스쿼드론 에이스 였다.

2. 상세

코렐리아의 경찰조직인 코렐리아 보안대(Corellian Security Forces)) 소속이었다. 엔도 전투이후, 보안대에 파견된 제국 장교와 마찰을 빚은 후 도피해 반란 연합에 합류했다.

로그 스쿼드론에 합류해 코러산트 함락, 박타 생산지인 타이페라 확보, 제국 군벌 이세인 아이사드 제거에 공을 세웠으며, 이 과정에서 만난 미락스 테릭과 결혼했다.

본인도 몰랐지만 조부가 제다이였으며, 본인도 포스 능력을 타고났기에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가르침을 받아 제다이가 되었다. 신공화국과 제국 잔당이 평화조약을 맺자 은퇴해 자신의 두 자녀를 포함한 제다이 견습생들을 가르쳤다.

유우잔 봉 전쟁이 일어나자 참전했고, 이쏘르 전투에서 이쏘르의 운명을 걸고 유우잔 봉 사령관과 결투를 벌였다. 유우잔 봉은 코란이 결투에서 승리하자 거래조건을 어기고 이쏘르를 황폐화시켰고, 코란은 이에 책임을 지고 잠시 제다이 기사단을 떠나기도 했다. 이후 기사단에 복귀한 코란은 살아있는 행성 조나마 세콧을 찾아 전쟁을 끝내는 데 일조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전쟁 후 마스터로 승급했다.

3. 능력 및 포스 파워

경찰 출신답게 추리력이 뛰어나고 사람을 잘 다루며, 격투에도 일가견이 있다.

조종 실력 역시 뛰어나, 로그 스쿼드론에 갓 합류했을 땐 고르고 골라 뽑은 신참 멤버들 중 최고의 실력을 가졌었고, 몇 년간의 실전으로 단련된 중견 파일럿인 타이코 셀추와도 대등하게 겨룰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포스 훈련을 받으며 능력이 개화된 뒤로는 당시 제다이 아카데미 최고의 검사 중 하나로 꼽혔고, 특히 마인드트릭에 강한 재능을 보였다.

다만 돌 하나 움직이는 것도 버거워할 정도로 염동력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데, 이는 집안 내력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에피소드로는 자신이 염동력으로 거대한 바위를 들어올린 줄 알았고 주변 사람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바위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고, 그 대신 무의식적으로 포스를 통해 마치 바위가 들어올려진 듯한 환상을 다른 제다이 견습생들에게 심었던 것으로 밝혀진 적이 있다.[1]

4. 기타

본래는 마이클 스택폴의 소설 X-wing시리즈의 주인공이다.

인기 캐릭터이기도 하지만, 뛰어난 조종 실력, 제다이 조부를 둔 포스수저, 뛰어난 지식과 추리력, 악명 높은 루산키아에서 최초로 탈출할 정도로 굳센 의지력, 주위에 여자가 끊이질 않는 인기 등의 캐릭터성 때문에 메리 수 의혹을 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히나 스택폴이 코란 분장을 하고 컨셉샷을 찍은 일이 있어서...

이후엔 작가가 밸런스를 맞춰 보려고 했는지 염동력 사용에 취약하다는 묘한 설정을 넣기도 했다.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로 의외로 캐넌 편입각이 세워졌는데, 3화에서 코란이라는 이름의 소년이 나왔으며, 코란 혼의 아버지의 이전 이름인 발렌 할시온이라는 이름이 3화에서 벽에 새겨져 있었기 때문.


[1] 소설 <나, 제다이(I, Jedi)>에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