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더 브라위너/클럽 경력/맨체스터 시티 FC|{{{#ffffff 케빈 더 브라위너의 클럽 경력}}}]] | ||||
→ | 2016-17 시즌 | → |
케빈 더 브라위너 2016-17 시즌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17 |
결과 | |
선발 33경기 교체 3경기 6득점 18도움 | |
선발 7경기 1득점 2도움 | |
선발 4경기 교체 1경기 | |
교체 1경기 | |
합산 성적 | |
선발 44경기 교체 5경기 7득점 20도움 | |
개인 수상 | 프리미어 리그 도움왕 UEFA 올해의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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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빈 더 브라위너의 2016-17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2. 업적
2016-17 시즌: 49경기(선발 44경기) 7골 20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6 | 33 | 3 | 6 | 18 |
챔피언스 리그 | 6 | 6 | 0 | 1 | 1 |
FA컵 | 5 | 4 | 1 | 0 | 0 |
EFL컵 | 1 | 0 | 1 | 0 | 0 |
챔피언스 리그 예선 | 1 | 1 | 0 | 0 | 1 |
합계 | 49 | 44 | 5 | 7 | 20 |
3. 프리미어 리그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현재까지 4-1-4-1 포메이션에서 다비드 실바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있다. 실바는 플레이메이킹 등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더브라위너는 조금 더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중앙 미드필더로서 원래의 장점이었던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빌드업에서 굉장히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팬들은 이 때문이지 높은 위치에서 본래의 10번(공격형 미드필더)으로서의 찬스메이킹이 잘 수행되지 않는 점을 아쉬워하고 있다. 본인에게 잘 맞지 않는 역할을 부임받고 그럭저럭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점차 그 자리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4R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맨유 수비를 찢어발기고 선제골을 넣는 등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5R 홈에서 열린 본머스전에 선발 출전하여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팀의 4골에 모두 관여하는 미친듯한 활약을 펼치며 75분을 뛰었음에도 10점의 평점을 받았다. 맨체스터 더비에 이어 리그 두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었다.
6R 스완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팀 전체가 경기력이 떨어졌고 KDB는 평소와 같지않게 떨어지는 결정력과 활동량을 보여주었다. 팀 전체가 다운된 상황에서도 어찌어찌 PK를 유도[2]하고 1개의 킬패스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에 햄스트링 부위로 추정되는 근육 부상을 입어 짧으면 3주에서 길면 1달간 결장하게 된다.
14R 첼시전에서는 2선에서 다비드 실바와 함께 원톱 세르히오 아게로를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1:0으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2:0으로 달아날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에 골대를 맞히는 불운을 겪기도. 만약 여기에서 골이 나왔다면 맨시티가 이겼을지도 몰랐기에 본인도 매우 아쉬울 듯. 팀은 3:1로 패배하였다.
16R 왓포드전에서 선제골을 도우면서 1도움을 기록했다.
17R 아스날전에서 제로톱으로 기용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스털링에게 대지를 가로지르는 미친 패스를 주며 어시스트를 적립, 9 어시스트로 리그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날 7회의 찬스메이킹을 기록했는데, 이는 맨시티 입단 후 최대 수치이다.
다만 19R 리버풀전에서는 팀과 함께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월에는 여전히 수많은 기회들을 창출하면서 혼자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이는 중이지만 다른 공격진들의 극심한 결정력 부재로 팀은 흔들리는 중. 본인의 불운도 한몫하고 있는게, 시즌 내내 골대만 엄청 맞히고 있다.
2월 말부터 3월 사이에 들어서는 폼이 약간 떨어졌다. 적절한 로테이션 없이 많은 경기를 뛰면서 체력적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전보다 킥이나 패싱 면에서 부정확함이 눈에 띄게 되었다.
4월 들어 폼이 다시 올라왔다. 32R 사우스햄튼 FC전에서 2어시를 기록하며 리그 도움 1위로 올라섰다. 5월 35R 크리스탈 팰리스 FC 전에서는 1골 2도움을 추가하며 리그 15도움 고지에 올라서는 데 성공. 이로써 도움 공동 2위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길비 시귀르드손과 3도움 차이로 벌리며 도움왕을 눈앞에 두고 있다.
37R 웨스트브롬 전에서 1골 1도움을 추가하며 맨시티의 도움 최고 기록인 다비드 실바의 15도움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38R 2도움을 추가하며 18도움으로, 리그 도움왕에 올랐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5. 총평
골대를 자주 맞혀 득점을 많이 하지 못한 것은 불운했지만 시즌을 리그 6골 18도움의 기록으로 마무리했다. 참고로 이 어시스트 횟수는 더브라위너가 뿌려준 수많은 킬패스들을 제주스와 스털링 등이 장난아니게 날려먹는 와중에 기록한 것이다. 축구에 만약이란 없지만 공격수들의 결정력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리그에서만 20 도움을 기록했을지도 모르는 일.
게다가 앞서 언급했듯이 더브라위너가 10번 롤이 아닌 중미 포지션에서 이러한 스탯을 기록한 건 정말 놀라운 일. 램파드&제라드와 긱스 정도를 제외하면 프리미어 리그의 중앙 미드필더로서 이 정도 스탯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1] 다만 그 골대를 맞춘 것도 다 각이 없는 상태에서 쏜 슛이었다. 오히려 그 각도에서 유효슈팅까지 연결했다는 게 더 대단할 정도. 또한 두번 중 한번은 세컨볼이 켈레치 이헤나초의 발 앞에 튀며 득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2] 스완지 수비수 마이크 판데르호른의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했다. 퇴장감이었으나 관대한 심판 덕에 경고를 받았다. 선명하게 카메라에 잡힌 모습에 징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