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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즐/문제점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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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건 사고
2.1. 여왕벌 디스코드 사건2.2. 타 커뮤니티 도배사건2.3. 몇몇 유저의 친목질 사건2.4. 각종 성기인증 사건
2.4.1. 오천좌 사건
2.5. 커즐 운영자 잠수 논란 사건2.6. 할카스 도배 사건2.7. 커즐 운영자 병크 사건
3. 문제점
3.1. 적은 유입3.2. 늘어난 버퍼링

1. 개요

인터넷 커뮤니티 커즐의 논란, 문제점과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사건 사고

2.1. 여왕벌 디스코드 사건

2020년 9월 1일,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유저가 자유게시판에 자신의 하반신 나체사진[1]을 올리자 몇몇유저가 성희롱을 시작하였다. 이게 재미를 느낀건지 자신의 상반신 노출 사진[2]을 올리면서 댓글들 중 몇몇 유저들에게 쪽지를 보내기 시작하였고 그후 디스코드 혹은 카톡으로 대화 수단을 변경했다.[3]
그 후 본인이 커즐디스코드 스크린샷을 올리며 친목[4]과 성희롱을 하였다는 사건이 수면위로 떠올랐으며 유저들이 자유 게시판에 공론화를 하여 사건이 커졌다. 사건이 커지고 사태가 심각해지자 운영자가 관련 유저들을 차단먹이는걸로 사건은 끝이 났다.
여담으로 다른 한 유저가 확실한 인증 사진을 요구하자 잠적한 것으로 보아, 높은 확률로 넷카마면서 사진은 SNS에서 가져왔을 확률이 높다.

2.2. 타 커뮤니티 도배사건

링크 공유 이벤트로 일어난 사건이다. 커즐에서 홍보를 목적으로 시작한 이벤트였으나 몇몇 유저들이 카툰-연재 갤러리와 몇몇 커뮤니티에 링크를 도배하여 분탕충이 유입되었다. 사실 분탕보다는 커붕이들의 호들갑으로 더 난리였다. 실제로 별 일 없이 단순한 헤프닝으로 끝났다. 그래도 이 사건으로 유입된 커붕이가 있기 때문에 본래의 목적은 이뤘다고 할 수 있다.

커즐 유저들은 이를 한 적대 사이트 유저가 했을 거라고 주장한다.[5]

2.3. 몇몇 유저의 친목질 사건

9월 29일 운영진 측에서 그동안의 커즐 유저들에 대한 제재내역이 올라왔다.

파일:커즐사건1.jpg

당시 순위권이었던 특정 유저가 포함된 것이 시발점이었다. 다만, 유저들의 반응은 "잘못이 있으니까 밴을 당하는 게 당연하지"라는 반응이었다.

다만 그 유저가 부계정으로 해명문을 쓰면서 사건이 시작했다.

파일:커즐사건2.jpg
파일:커즐사건3.jpg

이 해명문을 본 사람들은 "자기가 뭐가 된 줄 아냐", "왜 이렇게 떳떳하냐" 등의 반응이 대다수였으며, 또한 작성자가 내로남불식의 반응을 보여 여론은 악화되었다.

파일:커즐사건4.jpg

유저들은 이에 따라 비꼬는 의도로 장난식 해명문을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이처럼 그대로도 큰 비판을 받았지만, 이후 그 유저의 포인트 작[6] 등의 행적이 발견되며 더욱 센 비판을 받게 되었다.

또한 타 커뮤니티인 마나토끼에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 발각되어 비판이 더욱 심해졌다.

이 이후에도 부계정을 파 뉴비인 척 하면서 자게를 하다가 적발되었다. 부계정으로 넷카마 짓을 하거나 자신의 본계정을 욕하면서 부계정임을 감추려 했으나 덜미가 잡혀 결국 밴 당했다.

현재 발견된 모든 부계정은 밴을 당한 상태다.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한 유저가 친목질을 한 유저가 포인트작을 했다는 증거를 잡았다고 하였으나 분탕 취급 당하고 묻힌 일이 있었는데 그 유저가 밴 당한 후 여론이 기울어지며 친목질을 한 유저에게 비난이 쏟아지자 폭로한 유저는 이를 비판하며 비난을 주도한 유저들과 언행을 벌였고 그중엔 밴 당한 유저의 부계정도 섞여있었다. 이로 인해 게시판의 분위기가 험악해졌으나 얼마 안 가 정상화 되었다.

이 이후로 몇몇 유저들이 타 유저가 의심되면 저격하는 식으로 마녀사냥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지만 현재는 저격 금지라는 규칙이 생겨 저격은 줄어든 편이다.

2.4. 각종 성기인증 사건

커즐 오픈 첫날부터 있었던 유서깊은 사건으로 잊을만 하면 일어나며 테러목적 말고도 게시판을 불태울 목적으로 공약을 거는 경우가 있다.
공약을 걸고 인증한 사람은 조건으로 건 댓글 수에 따라 3000좌, 5000좌 등으로 불리고 테러의 목적으로 올린경우는 특성에 따라 소추좌, 개발좌등 다양하게 불린다.
워낙 자주 일어나고 마나모아 자게시절에도 많이 있었던 일이라 크게 불타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커즐은 합법사이트이기에 성기 인증을 하면 잡혀갈수있다.

2.4.1. 오천좌 사건

2020년 9월 13일 20시 13분, 질문게시판에 "이 글의 댓글이 22시 15분까지 5000개를 넘기면 자신의 성기를 공개하겠다"는 글이 올라온 사건으로 다양한 성기 인증 사건중 가장 소란스러웠다.

파일:커즐1.jpg

이 글이 올라온 후 자유게시판은 "다같이 단합하자"라는 분위기로 불타올랐고, 댓글은 무서운 속도로 달리며 1000개를 돌파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작성자가 다음과 같이 게시글을 급히 수정했지만 이미 소용없었고, 여러 유저들에 의해 공약이 박제당하며 댓글은 계속 달리기 시작했다.

파일:커즐2.jpg

그 후 예상치 못한 속도에 당황한 작성자는 글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며 여러 번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파일:커즐3.jpg파일:커즐4.jpg파일:커즐5.jpg

약 20시 55분 경 결국 댓글 수는 5000개를 돌파하게 되고, 그 후 작성자는 글을 보지 않고 응답이 없는 잠수 상태에 있게 되었다.

그 후, 유저들이 자유게시판에서 다음과 같은 특수문자[7]가 포함된 글을 올리며 작성자가 성기를 공개할 때까지 눕자선언을 하였다. 시간이 지나자 저 특수문자열을 변형시켜 성기쪽을 크게 한다거나, 목을 자르거나, 심지어 덮치는 자세로 변형하는 등의 글도 올라왔다...

다음으로 유저들이 작성자가 새로운 계정을 파서 활동하며 그 사건을 모르는 척 묻어두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른바 "뉴비 말투 검사"를 실시하여 그 계정이 뉴비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는 구실로 자유게시판에 이와 같은 글들이 많이 올라왔다. 장작이 아니라 산불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러던 와중 잠수인 줄 알았던 작성자가 다음과 같은 글에 사진과 같이 댓글을 남김으로써 유저들은 다시 한 번 분노하였다.

파일:커즐6.jpg파일:커즐7.jpg

하지만 작성자는 잠수를 끝까지 타며, 지속적으로 성기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파일:커즐YY.png]

그 후, 작성자가 부계정으로 돌아와 2020년 09월 14일에 마나토끼에서 인증을 하겠다고 하였다.[8] 그러나 오천좌의 사진은 올라오지 않았다. 하지만 공약을 건 다른 사람은 인증을 하면서 작성자는 더욱 욕을 들어먹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9월 14일 11시 50분경 결국 마나토끼에 올렸다. 바로 짤렸다

2.5. 커즐 운영자 잠수 논란 사건

2021년 1월 23일, 커즐에 광고가 대거로 생기는 일이 발생했다.[9] 이에 불편함을 느낀 일부 유저들이 자유게시판에서 커즐 탈퇴를 선언하며, 자유게시판 전체에 이상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던 와중, 한 유저가 "[속보] 영자 뒤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쪽지가 보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통해 커즐 운영자의 계정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계정이란 사실을 알렸고, 이로 인해 자유게시판은 "아카로 옮겨야 한다", "제이로 옮겨야 한다", "이 순간이 마지막이니 다 같이 한 번 모여봐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난리를 피웠다. 야짤도 올라왔었다. 결국 이 사건은 "아직 완벽하게 망한 것도 아닌데 괜히 자유게시판 분위기를 흐리지 말고, 커즐 운영자가 나타나거나 유저들의 선택이 완벽하게 판결날때까지 존버하자"고 결정난 채로, 애매모호하게 자유게시판은 다시 원래 상태를 되찾았다.

이대로 이 사건이 유저들에게 불안감만 안겨주고 묻히려던 와중, 이날 23시 32분경, 커즐 운영자가 사과글을 올렸다.
파일:아ㅋㅋ커즐운영자잠수라고누가얘기했냐고ㅋㅋ.jpg
쪽지가 보내지지 않았던 이유는 운영자의 닉네임이 바뀌어서였던 것.[10]
운영자의 사과로 유저들은 안심하며, 계속 커즐에 있어도 된다는 방향으로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운영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2.6. 할카스 도배 사건

2021년 7월 20일 갑작스러운 신입 유저중 '쥬지쥬지뷰지'라는 유저가 할카스 사진으로 커즐 게시판을 도배했으나 유저들의 빠른 신고 화력과 운영자의 빠른조치로 큰 소동없이 넘어갔다. 이후 사건을 일으킨 유저는 다른 한 유저로인해 경찰서로 해당사건이 제보되었다.

2.7. 커즐 운영자 병크 사건

2021년 7월 27일 운영자의 방치, 잠수, 이상한 방향의 운영 등의 이유로 유저들이 아카라이브로 이동했다.

3. 문제점

3.1. 적은 유입

커즐의 성향 때문에 뉴비 유입이 굉장히 적은 편이다. 운영진 측의 클릭포인트 같은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뉴비 유입은 적은 편이다.

3.2. 늘어난 버퍼링

사이트 이전 이후 눈에 띄게 늘어난 로딩 시간과 잦은 버퍼링으로 인해 여러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운영자의 답변에 따르면 바뀐 로딩 방식에 의한 결과이고 별 문제는 없다고 한다.[11]


[1] 성기는 모자이크함[2] 스티커 부착[3] 아마 쪽지를 보낼때마다 나오는 50포인트의 수수료 때문이라고 생각된다.[4] 커즐에서 친목은 밴 사유다.[5] 그 증거로, 홍보용 링크가 아닌 그냥 링크를 뿌렸다는 것이 있다.[6] 포인트를 부정한 방법으로 얻는 행위[7] ●▅▇█▇▆▆▅▄▇[8] 단, 9월 14일 당일 작성자가 해명하길, 이 공약은 유저들의 물타기로 정해진 것이였다고 한다.[9] 공공장소에서 보면 신고당할것같은 성인웹툰 광고도 포함되었기에 더욱 문제가 커졌다.[10] 운영에 붙어있던 대괄호가 사라졌다.[11] 현재는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하니 꽤나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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