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ャンサー / Cancer
1. 개요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생명체. 외우주에서 날아와, 지구상에서 번식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주라는 체내에서 발생한 암세포에서 착안해 '캔서'라는 이름을 붙였다.
헤븐 번즈 레드에 등장하는 적 집단.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외계생명체. 지성은 없고 지능도 하등생물 수준으로, 지적생명체를 포식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고차원으로부터 공급받는 에너지를 통해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어 재래식 무기로는 대적할 수 없고,[2] 오직 고차원에 도달할 수 있는 무기인 세라프를 통해서만 완전히 죽일 수 있다.[3] 하지만 작중에서 캔서를 가공해서 제품을 만드는 걸로 보아 재생능력이 너무 뛰어날 뿐이지, 캔서 자체의 내구도는 의외로 약한 것으로 보인다.[4]운석을 통해 지구에 도래한 지 10년이 지난 후 남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활동을 개시. 인류는 재생능력과 번식력을 지닌 캔서의 군세에 당해내지 못하고 3년만에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를 캔서에게 내주고 만다. 캔서는 바다를 건너지 못하지만, 규슈와 홋카이도에도 캔서의 운석이 떨어진 탓에 작중 시점의 일본 또한 도쿄 근교를 제외하고는 궤멸되어 멸망 직전의 상황. 그나마 31A를 비롯한 31계 부대들의 활약으로 주요 지역들을 차례대로 탈환 및 복구작업이 진행중이다.
31계 부대들이 너무나 빠른 속도로 캔서들을 정리하면서 5장부터는 캔서들도 이에 맞춰서 조금씩 진화하는 정황들이 나타나고 있다. 본래 일부 상위 개체 이외에는 전술 자체가 없었지만, 소형 캔서들도 전투를 피하는 유형부터 마더 캔서나 허브캔서로 유인하여 사냥하려는 유형도 나타나면서 점점 상대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이를 파악한 세라프 부대에서도 큰 작전을 성공할만한 여유기간이 많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작중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을텐데도 의외로 캔서 인형도 판매하는 걸 보면 상품화도 하는 모양. 제압전에선 캔서 피규어도 따로 만들어놓은 것이 드러났다.
5장 전편에서 오래 전부터 우주를 돌아다니며 지적생명체를 포식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지성과 지능이 없다고 단언하기 어려운 수단이 등장하고 있는데, 초반에는 육탄전과 빔 정도만으로 공격하지만 땅 속을 이용하고, 충전과 냉각이 필요한 초고위력의 빔이나 포자성 번식, 위상 공간, 냉동 광선, 전기에너지 응용 등등 이미 중반 이후부터는 현대 인류 기술 수준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
포획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닌지 일부 이벤트에서는 연구 등의 목적을 위해 구속구를 달아놓아 포획해놓은 캔서들도 등장한다. 호퍼나 노커같은 소형 캔서는 물론 아이보리 스쿠퍼, 페로셔스 노커같이 거대한 캔서도 구속한 모습이 보였다. 다만 완전한 구속은 불가능해서 탈주해서 날뛰는 경우도 있다.
2. 종류
2.1. 마더 캔서
언급으로만 등장. 새로운 캔서를 생산하는 중추 역할을 한다. 일본에서는 규슈와 홋카이도에 각각 한 개체씩 존재했는데, 홋카이도의 마더 캔서는 과거 세라프 부대의 활약으로 토벌되었다.2.2. 허브 캔서
데스 슬러그 등장 시에 처음 언급된 종류. 허브 역할을 하는 강력한 개체로 집단 내 캔서를 통솔, 명령할 수 있다. 토벌될 시 그 자리에 특유의 첨탑을 남기며, 그 부근의 지휘를 잃은 캔서들은 새로운 허브가 나타나기 전까지 약화된다.하지만 작중 허브캔서임에도 특유의 첨탑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연출상의 오류인지 아니면 이들이 다른 유형인지는 불분명하다.
2.2.1. 메인 스토리
2.2.1.1. 데스 슬러그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데스 슬러그(DeathSlug) 부분을
참고하십시오.DeathSlug
레벨 2. 작중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허브 캔서로 2차 방어선을 돌파하며 돔을 위기에 몰아넣는다. 하지만 31A의 활약으로 처치당했다. 31A가 후방을 맡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31C가 데스 슬러그와 싸우다 전멸하고 돔이 파괴된다. 그 후, 분고의 집게발을 루카가 보면서 오열하면서 끝. 배드 엔딩 루트 지만 CG가 있다.
별개로 가면 갈 수록 취급이 안 좋아지는 허브 캔서인데 이시층 난이도도 최하인데다가 아오이와 쿠라를 죽게한 레드 크림슨과 3장 플랫 핸드, 죽이지는 못 했지만 일시적으로 메구미를 이탈시켜 전력에 구멍을 낸 4장 플랫 핸드, 과거 세라프 부대를 전멸시킨 이력이 있는 스컬 페더, 루카를 잡아먹어 31A의 전력을 크게 깎아먹은 레이징 이클립스와 달리 정사에선 단 한 명의 희생자도 내지 못 했으며 배드엔딩에서조차 돔을 완전히 파괴하지 못하고 반파까지밖에 못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허브 캔서의 수치라고 놀림받고 있다.
신탁과 하얀 백합에는 아이시클 슬러그라는 캔서가 등장하는데, 데스 슬러그의 모델링을 재탕한 형태인데다가 공격 패턴도 데스 슬러그와 판박이다. 다만 캔서를 이끄는 모습은 따로 안 보이고 죽을 때 첨탑도 남기지 않는 걸 보면 허브 캔서가 아니라 데스 슬러그의 아종으로 보인다.
괴인 노트와 은시계에서는 브랜치 슬러그(BranchSlug)라는 아종이 등장한다. 아이시클 슬러그와는 다르게 사령부에서 직접 이름을 정했다. 근데 어째 모델링이 다소 성의없는데 데스 슬러그 머리랑 등에다 벼슬 좀 추가한 정도라 상당히 깬다.
신규 스타일 시연 영상에서 항상 샌드백으로 등장하는데 선물 더미에 깔린다거나, 수박 조각에 맞는 등, 별의 별 전용기에 맞고 다닌다.
2.2.1.2. 레드 크림슨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레드 크림슨(RedCrimson) 부분을
참고하십시오.RedCrimson
레벨 불명. 오퍼레이션 플레이아데스 도중, 나타난 붉은 색의 거대한 허브 캔서. 입에서 발사한 광선 한 번으로 넓은 범위의 숲을 모두 태워버릴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아오이가 막아주지 않으면 공격 기회를 잡을 수도 없을 정도로 엄청난 공격을 가했다. 아오이가 목숨을 걸고 막아준 끝에 토벌되었다. 훈련 도중에 실패하거나 도망가면 31A와 31B는 작전에 부적합하다고 판단, 다른 부대가 작전에 참전하지만 레드 크림슨의 공격으로 파견 부대가 전멸하고 돔이 3개나 파괴되었다는 전보와 함께 전 부대를 동원하여 방어한다는 나나미의 알림이 나오며 끝.
사립 세라핌 학교 ~아오이, 아이돌이 될게요!~에는 심홍의 악마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레드 크림슨의 모델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이 이벤트 스토리가 캔서가 없는 평행세계인데다가 작중 인물들의 표현에 의하면 지적 생명체들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응축되어 만들어진 존재로 이미 몇 개의 별들을 멸망시켰다는 말을 보면[6] 부정적인 감정을 통해 만들어진 화신처럼 묘사된다. 12곡을 넘게 불렀는데도 끄떡하지 않았으나 아오이의 반, 지구의 모든 사람들의 응원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White Spell[7]을 부름으로서 소멸한다.
2.2.1.3. 플랫 핸드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플랫 핸드(FlatHand) 부분을
참고하십시오.FlatHand
레벨 4. 언덕을 전부 덮을 정도로 거대한 허브 캔서로 이지스 타워의 절반 수준으로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두 개체가 있어서 서로 위치를 바꾸면서 순찰하는 패턴을 지녔다. 휠러라는 개체를 생성하여 지역을 장악하는 능력도 지녔는데 작중에서 휠러들이 31A와 30G를 공격하기도 하였으며 이지스 타워 전투에서는 직접 플랫 핸드가 휠러를 생성하기도 했다. 이지스 타워에 잠입한 루카 일행을 습격하고 형태를 계속 바꾸면서 몰아넣지만 폭주한 모나카에 의해 토벌당했다. 훈련 도중에 실패하면 다른 부대가 작전에 참전하였으나 플랫 핸드의 기습으로 인해 부대가 전멸하였다는 소식이 오면서 끝.
다른 개체는 새롭게 만들어진 이지스 체인이라는 장비에 구속당한 뒤, 토벌당하나 싶었으나 최종 형태로 의태하면서 체인을 끊으면서 발악, 한순간에 31A를 전멸 위기까지 몰아갔지만 다시 발사된 이지스 체인에 약화된 틈에[8] 31A의 공격으로 토벌되면서 두 플랫 핸드는 모두 토벌되었다.
2.2.1.4. 스컬 페더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스컬 페더(SkullFeather) 부분을
참고하십시오.SkullFeather
레벨 불명. 히에이산을 장악한 허브 캔서로, 엄청나게 긴 길이를 가진 몸체가 특징으로 비와호에 도달한 루카 일행을 초장거리 포격으로 공격했다.[9] 포격은 닿는 모든 것들을 얼려버리는 위력을 지녔고 추가로 독성이 있는 결정을 생성한다. 어딘가에 착탄할 경우 그 여파 또한 상당한데, 작중에서는 히에이 산에서 멀리 떨어진 비와 호 끝을 목표로 발사한 포격이 해당 위치에 착탄한 것만으로, 높이 튀어오른 물보라가 그 상태 그대로 얼어붙는 것은 물론이요, 비와 호에서 거리가 있는 도심 내부까지 새하얗게 얼어붙어 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포격이 날아오는 것을 인지하고 비와 호에서 떨어진 도시 지역까지 도망친 루카 일행이 포격 후 주변이 새하얗게 얼어붙은 걸 확인하고 경악하며, 덤으로 조금만 발을 디뎠을 뿐인데 살얼음이 낀 것 마냥 금 가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압권.
중간에 31E와 합동 작전을 펼치던 31A를 기습하였는데 머리의 코어가 포격의 원천임을 간파하나 메구미가 없는 5명의 공격은 결국 코어를 파괴하지 못해 31A와 31E는 후퇴해야 했다. 결국 모든 이지스 체인을 가동시키고 31A와 30G가 협동 공격을 결행, 메구미까지 합세하여 토벌되었다.
토벌 후에도 영향을 끼친 캔서로, 본래 세라프 부대는 산요도를 지나 규슈에 상륙, 마더 캔서를 토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오카야마 지방을 독성 결정으로 오염시키는 바람에 산요도 이용이 불가능해져서 결국 세라프 부대가 작전을 변경하게 된다.
2.2.1.5. 브래큰 노트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브래큰 노트(BrackenKnot) 부분을
참고하십시오.BrackenKnot
레벨 불명. 이름 그대로 고사리처럼 생긴 허브 캔서로 히메지성 천수각에 자리 잡고 주변 캔서들을 모으고 있었다.
결국 31A, 31B의 협동 공격으로 토벌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루카가 브래큰 노크의 공격에 당해 세라프가 한 자루만 나오는 사태가 벌어져 31A의 전력이 급감하는 사태를 초래했다.
허브 캔서지만 첨탑화 장면이 안 나오는 등 은근 대접이 안 좋다.[10] 게다가 브래큰 노트가 기껏 루카 전투력 반토막 내놓고도 레이징 이클립스는 루카를 못 죽여서 헛수고가 되었다.
2.2.1.6. 레이징 이클립스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레이징 이클립스(RazingEclipse) 부분을
참고하십시오.RazingEclipse
레벨 불명. 아와지섬의 발전소를 장악한 허브 캔서. 원래는 도마뱀같은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전기 시설에서 전기를 얻고 있었다. 중간에 마주친 31A와 교전하다가 루카를 통째로 삼킨다.[11] 그 후, 31A를 무력화시킨 뒤 모습을 감췄다.
그 후, 루카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되자 모든 세라프 부대가 총 출동해 레이징 이클립스가 점거한 발전소를 공략한다. 31A, 31B의 공격에 밀리자 거대한 나무의 형태로 변하여 최후의 발악을 하지만 이즈미 유키의 지휘하에 있는 31A의 활약으로 토벌당하고 루카도 무사히 구조된다.[12]
별개로 통상 상태일 때 크기가 꽤 작은 편인데 레이징 이클립스의 원래 크기는 데스 슬러그보다 조금 작은 정도다. 하지만 나무의 형태로 변했을 당시에는 플랫 핸드보다도 훨씬 거대했다. 통상 상태의 기동성 역시 최상급으로 작중에서 루카 외에는 그 누구도 레이징 이클립스의 움직임을 쫓아가지 못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나름 기동성이 빨랐던 얼티밋 휠러보다 더 빠른 것으로 묘사된다. 루카 구출 임무에서 수송 열차를 타고 싸워 레이징 이클립스의 강점 중 하나를 봉인해서 그나마 상대가 되었던 것이지, 만약 레이징 이클립스와 그냥 싸웠다면 루카가 없는 31A, 31B는 대응도 못하고 전멸했을 가능성이 높다.
인게임에서는 미구현된 부분이 데이터 상에 있는데 각각 레이징 이클립스 A, B라는 이름의 적이 있는데 스펙은 DP 1만, HP 1만, 보더 300에 골드 호퍼마냥 모든 무기 내성이 100%이며 패턴조차 골드 호퍼의 복붙이다. 파일에는 RazingEclipseStomach라고 되어있는 점을 보아 레이징 이클립스의 장기로 추정되는데 정황상 스토리 라인이 변경되면서 더미 데이터로 남은 것으로 보인다.
2.2.2. 콜라보 스토리
2.2.2.1. 아라크네 블레이드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아라크네 블레이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콜라보 스토리 코스모스가 끝없이 피어 있는 곳에 등장하는 허브 캔서. 아라크네 계열 캔서를 재탕한 형태다. 통신 재밍 능력이 있어 사령부와 31AB!의 통신을 방해했고 캔서들을 이끌고 마에시바 돔을 공격하려고 했지만 31AB!의 공격으로 인해 토벌되었다. 다만 스토리에서는 연출로 인해 첨탑이 나오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으며 프리즘 배틀이나 스코어 어택에서 처치해도 첨탑이 나오지 않는다. 사실 콜라보 세계관 자체가 본편 세계관과 동일한지도 불명확해서, 엄밀한 의미에서의 허브 캔서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2.3. 네임드 캔서
2.3.1. 메인 스토리
2.3.1.1. 로터리 몰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로터리 몰(RotaryMole) 부분을
참고하십시오.RotaryMole
2장 메인 스토리의 중간 보스. 드릴처럼 생긴 외형에 뒤에 촉수가 돋아나 있는 캔서다. 땅을 파고 움직이는 특성을 지녔으며 DP가 파괴되면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 도주하는 패턴을 갖고 있다. 처음에 만났을 때는 땅을 파고 도망간 탓에 토벌에 실패했지만 2차전에서 아오이가 합류, 아오이가 로터리 몰의 도주를 막자 드릴 부분이 열리더니 포문을 드러내며 다시 전투 태세에 돌입하지만 결국 31A에게 토벌당했다.
Peace of Cradle 이벤트에서는 엘루시브 몰이라는 파생 개체가 등장한다. 히토요가 살던 토리데 돔을 파괴한 장본인으로 로터리 몰과 같은 패턴을 지녔지만 드릴을 열고 포문을 드러내진 않았다. DP가 파괴되자마자 땅을 파서 도망가려 했지만 아오이와 같은 방패형 세라프를 가지고 있던 미사토가 막아낸 끝에 도주에 실패,[13] 다른 세라프 부대의
수영복을 지배하는 자가 여름을 지배한다 in 나라시노 Supported by Higher Self에서는 램블링 몰이라는 파생 개체가 등장한다. 4년 전의 나라시노 돔 중앙에서 튀어나와 돔을 파괴하려 했으나 과거로 넘어간 31A에 의해 토벌된다. 원본 로터리 몰, 엘루시브 몰처럼 땅을 파고 도망가려 했지만 루카와 메구미의 협공으로 저지되었다. 다만 이벤트 후반부에 31A가 나라시노 돔의 사건에 개입하지 않으면서 램블링 몰은 토벌되지 않은 것으로 변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이지만 4년 전의 세라프 부대가 토벌했거나 여전히 살아남아 떠돌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1.2. 휠러
휠러의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휠러(Feeler) 부분을
참고하십시오.Feeler
3장 메인 스토리의 중간 보스. 나무처럼 생긴 보랏빛의 캔서로 회색의 알에서 부화해서 31A와 30G를 습격했다.[15] 이지스 타워에서 플랫 핸드가 휠러를 소환하는 모습을 보면 플랫 핸드가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퍼트린 것으로 보인다.
4장 전편에서는 휠러 하나가 다른 휠러들의 양분을 흡수하여[16] 얼티밋 휠러(UltimateFeeler)라는 기괴한 형태로 변이, 플랫 핸드를 캠프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도주한 31A의 앞을 막아서지만 바로 처치당했다. 이 때 보여준 기동성이 엄청난데 벽을 두 발로 자유자재로 뛰어다니더니 금세 31A 앞으로 이동했다.
2.3.1.3. 데저트 덴드론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데저트 덴드론(DesertDendron) 부분을
참고하십시오.DesertDendron
4장 후편의 중간 보스. 뱀같이 기다란 몸체를 가진 캔서로 모래바람을 일으켜 일대를 사막으로 만들었으며 31A가 탑승했던 수송기의 엔진을 모래바람으로 고장내 추락시킨 탓에 31A가 사막에서 조난당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사막을 벗어나려던 31A의 앞을 막아서며 공격했지만 막지 못하고 토벌당했다.
2.3.1.4. 프레잉 일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프레잉 일(PrayingEel) 부분을
참고하십시오.PrayingEel
4장 후편의 중간 보스. 여러 개체가 등장하며, 스컬 페더를 엄호한다. 스컬 페더가 이지스 체인으로 인해 통째로 얼어 무방비 상태가 되었을 때, 스컬 페더가 해동될 때까지 시간을 끌었다. 스컬 페더가 최종 형태로 의태하자 수많은 프레잉 일이 등장해 스컬 페더를 보호했지만 30G가 프레잉 일을 막고 31A가 스컬 페더를 토벌하면서 실패로 돌아갔다. 스컬 페더가 죽은 뒤에 등장은 없지만 세라프 부대에게 모두 토벌되었거나 야생화되어 뿔뿔히 흩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2.3.2. 이벤트 스토리
2.3.2.1. 캐논 워커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캐논 워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죄와 벌과 사랑과에 등장하는 캔서. 허브 캔서라는 말은 없고 신종 캔서라고 하지만, 다른 캔서들을 모으거나 돔을 공격시켰다가 불러오는 등 허브 캔서와 비슷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동종 캔서가 러시아에서 샬로의 옛 부대를 전멸시킨 이력이 있다. 도발 능력을 가진 가디언 크랩을 데리고 뒤에서 충전 후 강력한 포격을 가한다.[17] 원거리 포격으로 31X를 궤멸, 샬로가 전장에 홀로 남겨지고 아이린은 의식불명의 중태까지 빠지지만 다음날 루카와 함께 다시 쳐들어간 31X에 의해 토벌되었다.
2.3.2.2. 시그널 베일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시그널 베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미인 온천 이야기 모락모락 천자만홍에 등장하는 캔서. 시그널 호퍼라는 개체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덩치에 맞지 않게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했다. 작중에서 온천 부대가 공격했으나 엄청난 전투력때문에 유효타 하나 못 내보고 퇴각해야 했다.[18][19] 작중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사미가 소속되어있던 부대를 전멸시키고 아사미의 동생을 죽인 장본인으로 드러났다. 시그널 호퍼를 모두 처치한 뒤로는 중형 캔서 정도의 전투력밖에 못 내는 등, 크게 약화되어있었지만 온천의 수증기를 이용해 온천 부대를 따돌리고 온천 숙소에 있던 아사미를 습격하기도 했지만 니이나와 아사미의 합동 공격에 의해 결국 토벌되었다.
2.3.2.3. 님블 호스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님블 호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붉은 비에 젖는 소맷동에 등장하는 캔서. 폐허가 된 하바키리 마을을 기웃거리다가 마루야마 부대의 공격을 받았는데 일본도[20]를 꺼낸 히사메의 칼질에 겁을 먹고 도망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는 캔서였으며 하바키리 마을을 멸망시킨 캔서인 줄 알았으나 실상은 하바키리 마을을 멸망시킨 장본인은 따로 있었으며 히사메에게 노려진 이유는 히사메의 친구들의 시체를 잡아먹었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히사메에게 하도 시달렸는지 날붙이 무기만 보면 겁을 먹는 등, 캔서들 중 최초로 PTSD를 보였다.[21] 이 후, 전의를 되찾은 히사메와 마루야마 부대에 의해 토벌되었다.
캔서이지만 유저들에게 오히려 불쌍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녀석인데 땅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먹었다가 어느 숟가락 살인마에게 시달리다 결국 죽었다는 점, 게다가 히사메의 친구들의 시체를 이 녀석이 먹었다는 확실한 증거도 없는지라 다른 캔서가 친구들의 시체를 먹은 뒤에 그 자리를 지나가다가 괜히 시체를 먹었다고 오해를 산 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
2.3.2.4. 자이언트 아이
작은 황제와 평화로운 조식에 등장하는 캔서. 외형은 다이아몬드 아이와 비슷하지만 덩치는 허브 캔서급으로 훨씬 크다. 지하 내부에 자리를 잡고 지진을 일으켜 마루야마와 야나기를 31F에서 낙오시켰으며[22] 그 후에도 마루야마와 야나기를 감시하는 등, 곤경에 빠트렸다.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맷집도 매우 튼튼해 31F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았지만[23] 그러나 자이언트 아이 뒷쪽에 약점이 있다는 것을 간파한 야나기가 약점을 공격해 자이언트 아이를 약화시킴으로서 31F에 의해 토벌되었다.2.3.2.5. 애시드 서펀트
인게임 정보에 대한 내용은 헤븐 번즈 레드/적 문서
의 애시드 서펀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Letters on The Back에 등장하는 캔서. 독을 퍼트려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죽이는 무서운 특성을 지녔다.[24] 과거에 아카리의 테니스 부를 향해 독을 퍼트려 안전한 곳에 숨은 덕분에 그나마 독의 영향을 덜 받은 아카리와 다르게 테니스 부 선배들을 독에 중독시켜 죽였다. 그 후, 31D를 위기에 몰아넣지만 31D의 응원을 들은 아카리에게 토벌당했다.
2.3.2.6. 레이 라인 워처
28m의 영원에 등장하는 캔서. 31A와 키류 미야가 중요 유닛을 회수하러 가던 길 중간의 바위 더미 너머에 있던 대형 캔서로 31A가 대놓고 위험하다고 할 정도로 매우 강력한 캔서다. 메구미는 저런 녀석은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25] 선택지에 따라 방치되기도 하지만 토벌하는 쪽으로 가면 31A와 키류 미야의 협공으로 토벌된다.별개로 엑소 워처 계열 캔서가 처음으로 스토리에 등장한 사례인데 기존의 엑소 워처 계열 캔서들은 오브 보스, 아츠 배틀에서만 나왔기 때문.[26]
2.3.2.7. 팬태즘 게이트
아이린 레드메인의 사건부 ~명탐정과 숲속의 마녀~에 등장하는 캔서. 카스미가우라 돔 근처의 숲 속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숲에 끼어있는 안개와 비슷한 보호색을 하고 있는데다가 공격받으면 안갯속으로 몸을 피하는 등, 31X를 혼란시켰다. 카스미가우라 돔을 공격할 수 있다는 테즈카의 판단 하에 31X부대를 보냈지만 계속 안갯속으로 숨은 탓에 토벌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후, 아이린의 재치로 헬기의 프로펠러를 이용해 안개를 걷어내자 1마리가 더 있어 브리티카의 계산에 혼란을 준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후, 31X에게 토벌당했다.2.3.2.8. 매드 쇼크 워커, 데드록 워커
수영복을 지배하는 자가 여름을 지배한다 in 나라시노 Supported by Higher Self에 등장하는 캔서. 31A가 고철을 회수하기 위해 고철 더미를 수색하던 도중, 고철 더미 너머에 있었던 캔서들이다. 레이 라인 워처처럼 선택지에 따라 방치되기도 하나 토벌하는 쪽으로 가면 31A에 의해 토벌된다. 허나 램블링 몰과 같이 이 녀석들도 원래 시간선에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는데 세라프 부대에 의해 토벌되었거나, 여전히 고철 더미 내부에 아직 살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토벌 후의 31A의 대화로 보아 4년 전의 캔서들 치고 매우 강력했었던 개체들로 추정된다.[27]
2.3.2.9. 퍼니스 아이
BAD GIRLS DESTRUCTION에 등장하는 캔서. 마루야마 그룹 소유의 발전소의 보일러 시설에서 열을 빨아먹어 세라프 부대와 인근 돔의 전력 공급을 방해했다. 보일러 시설의 열을 흡수한 영향으로 엄청난 열과 화염을 내뿜어 호흡을 어렵게 하여 31F 부대를 고전시켰다. 무단 이탈한[28] 마키가 다시 퍼니스 아이와 대결하며 열 감지 부위를 타격해 약화시킨 뒤, 31F가 인근 캔서들을 막아내고 마키와 치로루의 협공 끝에 토벌되었다.[1] 영화 이벤트 스토리에서 캔서의 목소리로 아이카와 메구미의 목소리가 쓰였다.[2] 다만 DP가 깨진 상태에서는 재래식 무기로 잠깐이나마 견제가 가능해서 시간 벌이 용으로는 쓸 순 있다.[3] 아이카와 메구미의 초능력 또한 캔서에 대한 살상능력을 가진 것이 확인되었다. 4장 후편의 묘사로 최소 중형급의 캔서는 초능력으로 처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4] 사츠키 마리가 세라프도 아닌 일반 도구만으로 캔서 가죽을 가공하는 모습이 보였으며 왓키 교류 스토리에선 주사기 바늘로도 뚫리는 모습이 보였다.[5] 인게임 분고의 그 전용기다.[6] 지구는 그나마 아오이의 노래로 평화를 되찾은 덕분에 조금이나마 늦게 온 것이라고 한다.[7] 메인 스토리에서 레드 크림슨의 전투 테마곡이다.[8] 이마저도 체인 2개가 빗나가는 바람에 완전히 구속하진 못했다.[9] 데저트 덴드론이 있던 포인트 5와 히에이 산 정상과의 실제 거리는 약 55km이다. 전투 후 비와호 연안까지 이동했었던 걸 감안해도 50km 정도는 떨어진 거리이다. 물론 세라프 부대 측도 약 65km 떨어진 시라쿠라 산에서 이지스 체인을 초정밀 발사할 정도의 기술력이 있기는 하다.[10] 만약 첨탑화되었다면 히메지 성이 같이 박살났을 것이다.누군가 오열하는 소리가 들린다.[11] 별개로 인게임 클뜯을 통해 이클립스 고치 안에 루카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모델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대체 왜 구현한거야.[12] 그러나 루카의 정신 세계에서 모든 추억을 모으지 못했다면 루카는 결국 사망하며 31A는 사실상 와해되는 배드엔딩으로 직결된다. 게다가 1장 배드엔딩처럼 CG가 있기에 갤러리 100%를 채울려면 이 배드엔딩을 꼭 봐야한다. 1장은 선택 잘못해서 의도치 않게 보는 경우가 많지만 이건 유저가 직접 배드 엔딩 루트를 만들어야하니...마에다 준 피 색깔의 상태가?[13] 미사토 혼자서 엘루시브 몰의 도주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던 탓에 리사가 지원 공격을 하고 나서야 도주를 차단할 수 있었다.애초에 미사토는 탱커가 아니라 딜러다.[14] 다른 부대가 지원을 해주기는 하는데 겨우 몇 천대 데미지밖에 안 떠서 도움이 안 된다. 그나마 DP가 깨져있는 상태라면 파괴율이 올라가긴 한다.[15] 이 때, 하마터면 루카가 휠러의 공격에 당할 뻔했다.[16] 지형을 잘 살펴보면 시들어 죽어있는 휠러들의 시체들을 볼 수 있다.[17] 인게임에서 가디언 크랩은 그냥 도발도 아니고 아오이의 주목과 마찬가지로 광역 공격까지 본인에게 집중시킨다. 이 때문에 아오이의 엔젤스 윙을 쓰면 캐논 워커에게는 주목이 걸리질 않아 아오이는 멀쩡한데 다른 대원들이 죽어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18] 강제 패배 전투에서는 보더가 무려 465로 이시층 4장 플랫 핸드와 데저트 덴드론보다도 훨씬 높은 보더값때문에 3턴내에 DP도 못 깬다.[19] 이 과정에서 마츠지로가 공격을 감당하다 부상을 입었다.[20] 세라프가 아니라 평범한 일본도다. 애초에 히사메의 세라프는 총이다.[21] 인게임에서는 베기 내성으로 구현되었다.[22] 이 때, 마루아먀는 전자 군인 수첩을 잃어버리고 야나기는 부상을 입어 다른 캔서들과 전투하기가 어려웠다.[23] 인게임에서는 입을 닫은 레드 크림슨처럼 모든 공격을 1로 받는다.[24] 작중에서 묘사를 보면 실명, 실어증 등 다양한 증세를 보인다.[25] 인게임 전투 난이도도 고난이도 뒤틀린 시간층에 맞먹을 정도로 매우 높아 종결 수준의 빙, 암덱이 아닌 이상,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다.[26] 시니스터 & 렉투스 닐은 다이아몬드 아이 계열 캔서의 재탕이며 아몬은 게이트 시리즈 캔서의 재탕이다.[27] 인게임에서도 매우 강력한데 레이 라인 워처와 달리 보스가 2마리라 광카렌, 불치고같은 광역딜러가 없으면 클리어가 힘들어진다.[28] 말이 탈영이지 기지 내에서 세라프를 소환한 것도 모자라 비록 연기였다지만 치로루와 한 판 싸우는 등, 난동에 가까운 깽판이었다. 하도 큰 깽판이었던 탓인지, 욕실 청소도 아니고 마키와 치로루는 물론, 다른 31F 부대원들이나 사건이 끝난 후 애들을 감싼답시고 보고서를 위조한 아사미까지 징벌방에 3일이나 갇혀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