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o Grande 캄푸그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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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39f40><colcolor=#fff> 지역 | 마투그로소수두수우 | |
면적 | 8,096km² | |
인구 | 898 100명[1] | |
시간대 | UTC-3 (BRT)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마투그로수두수우주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브라질에서 가장 숲이 우거진 도시 중 하나로, 주택의 96.3%가 그늘에 았다.2. 역사
캄푸그란지는 1877년 3국 동맹 전쟁 직후 미나스제라이스에서 이주해 온 농부 호세 안토니오 페레이라와 마누엘 비에이라 데 소자가 세웠다. 캄푸그란지는 풍부한 수원, 온화한 기후, 비옥한 초지로 인해 목축업을 하기 매운 좋은 곳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둘 캄푸그란지로 오기 시작했다. 캄푸그란지는 1899년 8월 26일 주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자치구로 인정받았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900년 1월 11일 캄푸그란지의 설립자인 호세 안토니오 페레이라가 자신의 농장에서 사망하였다. 캄푸그란지의 도약은 철도 건설과 밀접히 연관된다. 1914년 Noroeste do Brasil 철도가 상파울루와 연결되며, 교통의 중심축이 형성되었다. 철도는 농축산물의 외부시장 수출 경로를 확보하며 경제성장을 촉진하였다. 일본, 이탈리아, 독일, 레바논계 이주자들도 이 시기 대거 유입되어 도시의 다민족적 특성을 구축하였다.1977년 브라질 연방정부는 마투그로수주를 남북으로 분할하여 마투그로수두수우주를 신설하고, 캄푸그란지를 주도로 지정하였는데, 이는 브라질의 내륙 개발전략의 연장선이었다. 소, 돼지, 가금류 중심의 아그로비즈니스 확대되었고 페루, 볼리비아, 파라과이 연계 국경지대 통상 거점 형성되었다. 21세기 캄푸그란지는 중서부 브라질 도시권 중 거버넌스 모델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3. 경제
캄푸그란지의 주요 산업은 농업과 목축업이다. 특히 소들은 캄푸그란지 교외의 목초지에서 도축장으로 공급되며 , 이를 통해 캄푸 그란데는 브라질 내 다른 주와 해외로 육류를 수출되고 있다. 주요 작물은 콩, 쌀, 카사바이지만 최근에는 사탕수수도 많이 재배하고 있다.또한 캄푸그란지는 관광업으로 유명하며 근교에 위치한 판타나우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캄푸그란지를 들린다.
[1] 2022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