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카토 마사유키 (加藤正幸) |
로마자 | Masayuki Katō |
생년월일 | 쇼와 21년 1946년 8월 19일 |
출신 | 일본 도쿄 도 |
직책 | 니혼 팔콤 회장 및 창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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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혼 팔콤의 창립자이자 前 대표[1]이자 現 회장으로. 니혼 팔콤 홀딩스가 창립자 카토 마사유키가 소유한 지주회사인 점 등을 고려해볼때 니혼 팔콤의 오너다.1981년 3월, 팔콤을 창업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게속해서 개발에 관여하고 있는 엄청난 사람이다. 즉, 밀레니엄 팰콘과 당시 컴퓨터 회사들의 인기 접미사였던 'com'을 결합한 팔콤의 이름을 제작한 사람도 이 사람.
엔딩 크레딧에 의하면 이름을 처음 올린 게임은 드래곤 슬레이어. 키야 요시오의 원안을 같이 협력해서 제작했다. 이후, 1985년에 나온 드래곤 슬레이어 2: 재너두부터는 프로듀서로서 이름을 올렸으며 놀랍게도 2011년에 나온 벽의 궤적까지 프로듀서 직을 끝까지 맡고 있었다. 거의 26년동안 프로듀서 직을 자처해 맡고 있었던 것. 그 뒤, 나유타의 궤적에서부터 프로듀서직을 현 대표인 콘도 토시히로에게 건내주고 자신은 뒤로 물러났다. 다만, 아직도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같은 직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면 맡은 역할은 더욱 축소되었지만 개발에 어느 정도 손을 대는 모양.
엔딩 크레딧에 언급되지 않았지만 상당수의 게임에 디렉터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86년에 나온 태양의 신전 아스테카 2에서 디렉터로 명시되어 있으며 바다의 함가와 쯔바이에서도 디렉터로 이름을 올렸기 때문. 단, 1991년 ~ 1998년 사이에는 디렉터를 맡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2] 이 때는 키야 요시오를 필두로 하야카와 타다시, 후지이 다이스케 등 다양한 디렉터들이 팔콤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 이를 생각해보면 제일 오래된 디렉터로 생각해도 될 정도로 카토 마사유키가 팔콤의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이끌어 온 것.
2001년에는 디렉터, 코디네이트, 슈퍼바이저 등을 맡아온 직원, 야마자키 신지를 회사의 상장 분리를 하면서 게임 부문의 대표이사로 선정한 바가 있다. 이외, 쿠사노 타카유키, 이시카와 미에코를 각각 이사진으로 승격 시켰다. 실제 이 둘은 이사직을 맡게 된 지 1년 후인 2002년~2003년부터 각각 디렉터 및 코디네이트를 이어받은 바 있다. 물론 카토 마사유키는 회사의 창립자로서 회장직을 맡았다.
2006년에서 2007년에는 대표이사를 잘 맡아왔던 야마자키 신지가 갑작스럽게 안은 병으로 인해 퇴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기에 카토가 직접 야마자키에게 퇴직을 권유하였고 야마자키는 당시 부장이었던 콘도 토시히로를 차기 대표이사로 발탁했다. 이후는 지금의 팔콤의 이미지로 존재하고 있다.
전체 지분의 50% 이상을 보유한 오너이자 창립자이기 때문에 니혼 팔콤의 대부분의 경영 및 개발엔 카토 마사유키가 끼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규모를 키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망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게 만든 일등공신. 현재는 가끔 인터뷰에도 나와 팔콤의 창립 과정에 관한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