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평범한 것이 제일이다. 그래야만 이야기 속에서 꿈을 꿀 수 있으니까」[1]
1. 개요
風見 めいく(かざみ めいく).학생회의 일존의 등장인물.
학생회의 토산에서 처음 등장한 히로인 중 한명으로, 본래 신문부의 부원이였다가 토산 종료 시점에서는 토도 리리시아를 잇는 신문부의 새로운 부장으로 발탁[2]된다. 신 학생회의 일존 시리즈에도 주연으로 등장. 시리즈 내내 스기사키를 도우는 모습으로 신학생회 편의 상당한 지분을 차지한다.
2. 외모
기본적으로 자신은 평범하다고 생각하나 스기사키 켄의 말로는 겉모습은 수수한 미소녀라고 한다. 오히려 엄청난 외모를 가진 다른 히로인들과는 다른 '평범한 귀여움'이 탑재되어 있어 차별화가 된다는 모양. 우는 모습이 귀엽다고 한다3. 성격
엄청난 라이트 노벨 오타쿠로써 원래 라이트 노벨오타쿠는 평범한 일상을 동경한다고 발언중. 일단 자신은 성적 외모 모두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그녀가 토도 리리시아의 뒤를 이어 신문부 부장이 된 후의 행동으로 봐서는 상당한 정보수집능력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사랑하는 스키사키 선배 발언으로 신학생회의 호감도를 체크한다던지... 아니, 애초에 협박받았다곤 하나 스키사키 켄가 그 민망한4. 인간 관계
4.1. 스기사키 켄
토도 리리시아의 협박으로 2개월 주기로 한번씩 스기사키 켄과 러브 코미디 시트콤을 찍었으며 후에 이 러브 코미디 시트콤을 미끼로 협박을 당한 뒤 부장이 된 이후 그와 정보를 주고 기삿거리를 받는 공생관계가 되었다.기본적으로 스기사키 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신문부 부장이 된 뒤로 그를 자주 따라다니며 도와준다.
신 학생회의 일존에선 신학생회 멤버들을 모으려는 스기사키에게 협력해주는데, 본인의 능력+신문부 멤버들의 정보 수집력으로 상당한 도움이 되는 듯.
4.2. 토도 리리시아
카자미가 문예부에서 탈퇴한 뒤 발상의 전환으로 들어간 신문부 부실에서 처음 만났다. 그녀가 예전의 쓴 자작 흑역사 소설을 빌미로 협박해 스기사키 켄과 러브코미디를 찍게 하는 장본인. 그리고 신문부의 활동의 모두 끝난 뒤, 지금까지 해왔던 스기사키 켄과의 러브코미디를 촬영해놓은 것을 빌미로 또 협박해 반강제로 신문부의 부장이 되게 했다. 카자미 입장에선 마냥 증오스러운 상대. 본인 말로는 만나면 종말의 크로니클로 한대 후려치고 싶다는 모양.
4.3. 신 학생회
신 학생회가 설립된 이후로 학생회에 자주 모습을 보이며 저번 부장인 토도 리리시아와는 달리 학생회와 원만한 관계를 쌓고 있다.5. 작중 행적
학생회의 토산에서 버스에서 라노벨[3]을 보는 모습으로 첫 등장. 소속되있던 문예부의 막장스런[4] 활동에 환멸을 느껴 탈퇴서를 내고 나왔다. 그리고 본관 건물에서 신문부 부실을 보고 신문부에 흥미를 느끼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하지만 그곳에는 마침 토도 리리시아가 있었고 덕분에 리리시아에게 흑역사 소설로 협박받아 스기사키 켄과 러브코미디를 찍게 된다. 처음부터 식빵을 입에 물고(그것도 방과후에) 스기사키 켄과 일부러 충돌한 다음 전형적인 미연시 대사를 읊는다던가, 두번째엔 밤중에 스기사키 켄의 집에 불법침입해 소꿉친구가 깨우러 와주는 컨셉으로 스기사키 켄과 러브 코미디를 찍었으며 토도 리리시아의 협박으로 인해 여러가지 컨셉으로 스기사키 켄과 러브 코미디를 찍었다. 나쁜 사람으로 위장한 신문부 부원들에게 쫓기거나[5] "비일상"의 상황을 연출하거나[6] 독설 캐릭터를 연기하거나 [7]등 여러 모로 고생한다. 신문 소재가 떨어졌을 때 주로 러브코미디를 찍는 모양. 그리고 토도 리리시아의 편지를 읽은 후 순조롭게 신문부 부장으로 레벨업하였다.학생회의 토산에서의 졸업식 뒤풀이에서도 등장. 스기사키 켄을 보고 반사적으로 러브코미디를 실행하는 어딘가 좀 망가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기사키 켄에게 자신은 이제 당신과 러브코미디 따위 찍지 않을 것이라며 화내다가, 지속적인 기삿거리 확보를 위해서는 학생회의 조력이 필수적인 것을 깨닫고는 켄과 협력 협정을 맺는다.[8]그리고 다음 학생회 투표에 나올 새로운 인물을 언급함으로써 신 학생회에 대한 떡밥도 던져주셨다. 마지막으로 레스토랑 창문에 붙어서 학생들을 바라보는 귀신[9]을 보며 무서워하고, 정체를 확인하러 가는 스기사키를 배웅하며 출연 끝.
신 학생회의 일존에서는 매우 비중이 상승해 거의 메인 히로인급 비중을 보여준다. 전 부장이였던 토도 리리시아와는 달리 스기사키 켄에게 여러 도움을 주며[10] 미나세 루나가 학생회에 참석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카가미 호쿠토를 조사해 그녀의 본성을 추측하면서 스기사키가 그녀를 설득
학생회의 축일에선 신구 학생회 모임에 등장해 스기사키 하렘에게 집중 마크를 당하고
6. 기타
스기사키 켄에게 자주 대시를 받으며, 자신의 외모는 평범하다고 일괄하지만 스기사키 켄의 "나에게는 세계 최고의 미소녀라구!"라는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히며 거의 메가데레급 모에를 보여준다. 스기사키가 툭툭 뱉는 농담이나 대시에 하나하나 부끄러워하며 반응하는 귀여운 스타일이라고.신 학생회 이후부터는 상당한 비중을 가진 메인급 조연 캐릭터지만,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고 외전에도 토산이 되어서야 등장을 시작하기에 본편만 읽은 사람들에게는 엑스트라 수준이라서인지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문서 생성도 늦었고 내용도 빈약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엄청난 비중을 보여줘 리리시아와 마기루 사토리조차도 뛰어넘어 명실상부 레귤러 캐릭터의 위치를 확립하기에 학생회 시리즈를 완결까지 전부 읽은 사람들에게는 팬이 많다.
[1] 학생회의 토산 제일 앞 페이지에 나오는 본인의 좌우명. 정작 자기도 꽤나 스펙타클한 인생을 살고 있다[2] 본인은 절대로 원하지 않았지만 리리시아가 강제(+협박)로 위임해버린다.[3] 인피니트 스트라토스.[4] 불경 필사. 게다가 예비부원들을 데리고 한 첫 활동은 오리지널 케밥 만들기 였다 한다. 다른 예비부원들은 그때 전부 탈퇴했지만, 카자미는 '그래도 뭔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버텼다는 모양.[5] 나쁜 사람들의 최종목표는 여자아이를 쫓아다니는 거에요![6] 너... 봐버렸구나...[7] 여기에서 아오이 세키나 특유의 자아비판이 나온다. 스기사키 켄이 이 소설을 쓴다는 설정이 구리다던가, 히로인 4명에 이름에 사계절이 들어가 있는 건 대체 언제적 유행이냐는 등.[8] 정확히는 OB가 된 토도 리리시아가 신문부가 자신이 하던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자신의 흑역사를 퍼트릴까봐 두려워서. 토도 리리시아는 신문부로만 보면 혼자서 기사를 쓰고 편집까지 하는 1인 신문 제작에다, 이런저런 콩쿠르에서 입상하기까지 하는 등, 상당히 먼치킨스러운 인물이었기에...[9] 정체는 여학생들을 보며 하앍거리는 쿠치키 사에코[10] 신문부의 정보력을 이용해 스기사키의 행동을 서포트 해주었다.[11] 여담으로 이 처자, 학생회의 축일에선 미나세 루나, 카가미 호쿠토를 밀어내고 1인 전신 일러스트를 차지했다!작가나 일러스트레이터나 꽤나 밀어주는 캐릭터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