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焔(カイエン)
1. 소개
흑신에서 등장하는 상위 원신령으로 어느 소속의 원신령인지 아무도 모른다.2. 작중 행적
쿠로를 패닉에 빠트렸던 아라기의 왼눈을 십자상처로 낸 장본인으로 아라기의 말로는 여자나 꼬시는 기생오라비처럼 생겨도 할때는 상당한 실력가라고 불렸다.그 증거로 마나의 비기를 한 손으로 맞받아치거나 쿠로의 펀치를 수도로 막아내기까지 했다. 어째서인지 자기 일족의 기술을 쓰지 않는지 의문.[1]
본인 말로는 여자한테는 상냥하지만 계속 방해한다면 짓밟겠다는 소리를 하고 쿠로를 부상에 입힐 정도로 강했다.
일부 팬들이 훈남인데다 아라기의 왼눈을 잃게 하고 쿠로와 마나를 압도할 정도로면 라이벌이 될 기세였다.
...라는 건 페이크였고 마나의 언니가 남긴 자식한테 제룡류의 주먹에 맞아 왼눈이 실명되자 자신의 얼굴을 이렇게 만든 걸 화내고는 둘 다 죽이려한 장면때문에 찌질이로 추락했다.
후엔 마나와 유나의 아들이 계약이 실패하는 점을 노려 공격하려했지만 역으로 성공하자 열받아 이성을 잃으면서 마나의 제룡류기술콤보에 맞아 쓰러졌다.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그래도 명색이 상위원신령라서 무언가 활약 할 기회가 나오나 싶었으나 후일 카이온지의 중요한 일이 걸린 마지막 싸움에서 카이온지의 사천왕들과 그 카이온지와 손잡은 TNO들만 활약하고 어째서인지 정작 도와줘야할 카이온지의 상위 원신령들이나 간부들은 배제되어버린다.
3. 익시드
일섬선풍一閃旋風
수도에 테라를 모은 뒤에 바람을 날려 상대방을 십자형태로 공격하는 범위공격형 익시드다. 이 익시드로 인해 아라기의 왼눈에 십자상처가 생기게 되었다.
일섬선풍 섬광식
一閃旋風 閃光式
두번째 익시드로 범위공격은 작지만 정확한 살상력을 자랑한다.
4. 기타
처음 등장한 순간에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나 등장한지 한권만에 급추락했다. 아라기가 이런 녀석이 어디가 강하다고 하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다.만일 애니에 나왔다면 더 떨어졌을지도 모른다.
[1] 그런데 작중을 보면 자기 일족의 기술을 안 쓰는 상위원신령들이 많다. 자룡 일족 지못미[2] 이 때 딱 한 컷 나오는데 당시 상황은 부하들이 막고 카이엔을 부르지만 카이엔은 평범하게 나오며 무슨 일이냐는 투.(...)[3] 사실 애니판에선 원작의 설정이 대판 뒤바뀌고 아라기의 비중이 그냥 한 번 나오고 마는 엑스트라였던지라 그리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