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2:19:59

카오스엔드 룰러 -개벽과 종언의 지배자-

1. 개요2. 원작3. 효과4. 여담5.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원작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300px-ChaosEndRulerRuleroftheBeginningandtheEnd-JP-Anime-ZX.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카오스엔드 룰러 -개벽과 종언의 지배자-,
일어판명칭=カオスエンド・ルーラー-<ruby>開闢<rp>(</rp><rt>かいびゃく</rt><rp>)</rp></ruby>と<ruby>終焉<rp>(</rp><rt>しゅうえん</rt><rp>)</rp></ruby>の<ruby>支配者<rp>(</rp><rt>しはいしゃ</rt><rp>)</rp></ruby>-,
영어판명칭=Chaos End Ruler -Ruler of the Beginning and the End-,
속성=빛, 레벨=10, 공격력=3500, 수비력=2000, 종족=전사족,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빛 속성 / 전사족 몬스터 1장과 어둠 속성 / 악마족 몬스터 1장을 각각 게임에서 제외하고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의 특수 소환에 대해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10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는 것으로 상대의 패 / 필드 위 / 묘지에 존재하는 카드를 전부 게임에서 제외한다. 이 효과로 제외한 카드의 수 × 500 포인트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유희왕 ZEXAL 11화에서, 리쿠오&카이오가 털려고 한 미술관에 보관된 덱의 카드 중 1장으로 잠깐 등장.

9기 이후의 포맷으로 효과를 기재하면 다음과 같다.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묘지에서 빛 속성 / 전사족 몬스터와 어둠 속성 / 악마족 몬스터를 1장씩 제외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의 특수 소환 성공시에 양쪽 플레이어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②: 10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 / 필드 / 묘지의 카드를 전부 제외한다. 그 후, 이 효과로 제외한 수 × 5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이름부터 카오스 솔저 -개벽-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을 합친 몬스터. 그러나 소환에 필요한 빛 속성은 전사족을 지명하는데, 어둠 속성은 드래곤족이 아닌 악마족을 지명하고 있다. 이는 유희왕 ZEXAL이 방영됐을 때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이 에라타가 되지 않아 금지 카드였기 때문에, 비슷한 효과의 천마신 노레라스의 종족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3. 효과

개벽과 종언을 합친 콘셉트의 몬스터이니만큼, 이 카드는 에라타 이전의 종언마저 뛰어넘는 흉악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이 카드의 텍스트 하나하나를 찬찬히 뜯어보기만 해도 쉽게 알 수 있다. 왜 리쿠오와 카이오가 카드 하나 얻겠다고 무리하게 미술관을 털려고 했는지 알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수준.
  • 빛 속성 전사족 / 어둠 속성 악마족 몬스터 1장만 묘지에 챙겨두면 쉽게 소환할 수 있다. 해당 조건을 갖춘 '경우에만'이 아닌 '경우에'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정규 소환에 성공하면 다른 방법으로 특수 소환 하는 것도 가능하다.
  • 삼환신마냥, 소환 성공 시 서로의 효과 발동을 봉인한다. 이 효과 때문에 신의 심판과 같은 소환 반응형 카운터 등으로 이 카드를 막아낼 수 없으며, 강력한 안정성을 보장한다.
  • 1000 라이프만 지불하면, 상대의 패 / 필드 / 묘지를 싸그리 제외하고 그 수에 비례해 데미지까지 준다. 에라타 이전 종언마저도 서로의 카드를 제거하는데, 이 카드는 상대의 카드만을 제거한다. 파괴보다 더 대응하기 어려운 제외 효과인 데다가, 듀얼의 필수 자원인 묘지까지 건드리고, 발동 제약마저 없어서 1턴에 여러 번 발동하는 것마저 가능하다.
카드 1장이 가졌다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는 심각하게 강력한 카드이므로, 당연히 이 효과 그대로 OCG화될 일은 없다. 어차피 한 에피소드에서 스치듯 등장한 카드이므로 공식에서 큰 상품 가치를 느끼지 않고 발매하지 않거나, 발매한다고 해도 유언의 패 마냥 공식 듀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약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엄청나게 강한 카드라는 점 자체가 개성인 카드이므로 작중 실제로 쓰인 것도 아닌 카드를, 이 효과도 약하다고 여겨질 만큼 막장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는 한 굳이 약화시키면서까지 발매할 이유는 없기 때문.

4. 여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심판자덱 마스터 효과로 카오스엔드 룰러와 비슷한 효과가 나온 적 있다. 이쪽은 효과 대상이 상대 몬스터뿐인 대신, 효과를 상시적으로 발동할 수 있다.
불분명하게 생긴 형태를 팬이 상상대로 자세하게 그린 팬 아트가 있다.

파일:카오스 룰러.jpg
YGOPro에서는 이 카드를 써볼 수 있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