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ff
1. 개요
테일즈위버에서 루모리에 이어 일곱 번째로 추가된 마을.[1] 이름의 모티브는 실존 도시 카디프에서 따왔으나 실제 풍경은 상업이 발달한 사막 마을을 테마로 삼고 있다. 그에 맞게 NPC들의 이름과 복장 모두 아랍 계통이다.
클라드와 나르비크에 이어 세 번째로 플리마켓이 자리잡은 마을이다. 다만 접근성이 다른 두 마을에 비해 그리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인기는 가장 떨어지는 편. 대신 그만큼 자리에 여유가 있으며 사람이 많은 서버의 경우, 워프 포인트의 바로 옆에 상점을 놓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에피소드 1의 최종 종착지에 해당하는 마을로, 주변에 고대의 종족인 샴족들이 사는 샴족 마을과 엄청나게 잘 튕기고 돌파하기 힘든 것으로 악명 높은 통곡의 탑이 있다. 물론 현 시점에서는 껌이다.
2. 테마곡
테마곡 | 곡명 | 작곡가 |
City of Trade (낮) | 장성운 | |
Arab Dealer (밤) | 남구민 |
3. NPC
3.1. 길거리
- 나디아(Nadya)
춤추는 쌍둥이 무희 중 동생. 세상을 여행하면서 어떤 "무서운 일"을 보았다. 이름의 뜻은 이슬.
- 나우라(Nawra)
춤추는 쌍둥이 무희 중 언니. 세상을 여행하면서 어떤 "무서운 일"을 보았다. 이름의 뜻은 꽃.
- 나시르(Nasir)
짐 낙타로 심부름을 하는 소년. 언젠가 아노마라드 최고의 상인이 되는 게 꿈이라고 한다. 이름의 뜻은 도와주는 사람. 타스닌을 누나라 부르며 잘 따른다.
- 낙타
- 무사드(Musad)
일러스트 |
아티야의 할아버지. 피리를 불어 독사를 춤추게 하면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이름의 뜻은 행운이지만, 행운과 인연 없는 인생을 살았다고 한다. 아티야와 여행을 하면서 어떤 "무서운 일"을 본 듯 하다. 참고로 부리는 독사의 이름은 무하마드이다.
- 아티야(Atiya)
무사드의 손녀. 할아버지의 곁에서 피리 소리에 맞춰 탬버린을 흔들고 있다. 이름의 뜻은 선물. 부모님은 태어날 때부터 곁에 없었다고 한다.
- 아넬리아 다 아노마라드
게임 내 도트 | 일러스트 |
람베르토 다 아노마라드의 여동생. 별의 전장에서 얻을 수 있는 람베르토의 일기를 갖다주면 보상을 준다.
- 카디프 병사
카림 하룬의 사병.
- 페로제
주점 앞에 죽치고 있는 주정뱅이. 본인 말에 의하면 엄청난 부잣집 도련님이었는데 크게 한 몫 잡아보려고 모험을 떠났다가 빈털털이가 됐다나. 모험하던 중에 "굉장한 것"을 보았다고 한다.
3.2. 마법상점: 점성술사 카리드(Khalid)
가밀라는 본인의 상점을 영원한 어제와 영원한 내일 뿐, 오늘은 존재하지 않는 수정궁이라 부른다.- 가밀라(Gamila)
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3.3. 무기상점: 라드 사릴(Ra'd Salil)[2]
- 사피 나즈리(Safi Nazri)
무기점의 대장장이이자 주인. 카이리의 누나이자 지난의 부인이다. 무기 만드는 일에 자부심을 지니고 있으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무기점을 물려받았다.
- 지난
사피 나즈리의 남편. 장인 어른의 수제자였으며, 5년 전에 사피 나즈리와 결혼했다. 부인의 말에 의하면 과묵하지만 좋은 사람. 아심을 낯익은 이름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서로 아는 사이인 듯 하다.
3.4. 병원: 떨리는 치유의 손길
- 네르갈
카디프의 환자. "네르갈의 오후"라는 퀘스트에서 기껏 호전된 상태가 다시 악화되는데, 원인은 산책하면서 무사드가 부리는 독사를 구경하다가 물렸기 때문(...).
- 파디아
일러스트
카디프의 힐러. 실력이 뛰어난데도 자신감이 없다.
3.5. 잡화점: 샤마(Shama)
- 이크람(Ikraam)
일러스트
3.6. 주점: 부두르(Budur)[3]
- 가비르
주점의 주인. 물질만능주의에 찌들어 있다.
- 라힘(Raheem): 주점에서 물담배를 피우고 있는 손님. 이름의 뜻은 친절함이다. 한때 모험가였으나 페로제의 말을 믿지 않는다.
- 카이리
일러스트
주점의 종업원. 사피 나즈리의 남동생으로, 무기를 만드는 누나를 미워하여 집을 나왔다.
- 타스닌(Tasneen)
파일:카디프 타스닌.jpg |
일러스트 |
소매치기 지망생이지만 정작 손님들을 걱정하느라 소매치기에 항상 실패한다. 천국의 봄집을 나온 카이리를 걱정하고 있다. 이름의 뜻은 천국의 봄. 이크람의 말에 의하면 커다란 도시에서 돈을 많이 버는 오빠가 하나 있다고 한다. 그 오빠가 바로 켈티카 병원의 세라피스.
3.7. 카림 하룬의 저택
- 카림 하룬(Kareem Harun)
일러스트
카디프의 유지. 사막에서 상업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으로 모자라 켈티카에 진출하기 위해 실종된 오를란느 공녀인 이스핀 샤를을 납치하려고 한다. 챕터에서 밝혀진 바로는 수로공사를 통해 자신에게 유리하게 수로를 만든 뒤 물을 독점해서 큰 돈을 벌었다고 한다.
3.8. 플리마켓: 카디프 플리마켓
- 낙타
- 세라비
아노마라드 왕립 은행 카디프 지점을 담당하는 직원.
- 아그네스
- 아멜리에
매직 텔레포트 서비스를 담당하는 NPC. 요금을 받고 굽이고개, 붉은 수련의 숲, 황금모래 유적지, 회한의 사막으로 이동시켜 준다.
- 키키
샴족. 매직 룰렛을 담당하고 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부족을 위해 몰래 돈을 버는 거라고. 덤으로 벌이가 좋지 않다며 부모님에게 효도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