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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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 츠츠미 나츠메 [ruby(堤, ruby=つつみ)]なつめ|Natsume Tsutsumi | |
성별 | 남성 |
인물 유형 | 조연, 히어로, 반동인물 |
변신체 | 쿠와가타 오저 |
주요 출연작 | 넘버원전대 고쥬저 |
첫 등장 | 구세주 넘버원! (넘버원전대 고쥬저 에피소드 1) |
배우 | 이우치 하루히[1] |
슈트 액터 | 츠카고시 야스나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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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넘버원전대 고쥬저의 등장인물이자 유니버스 전사 중 한 명.토노 호에루가 일했던 편의점의 알바 동료. 라이브 공연을 위한 자금을 모으고 있으며, 자신의 노래를 전해주고 싶은 사람을 위해 밴드계의 넘버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1화호에루와 함께 편의점 카운터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무감정한 호에루의 응대 태도에 손님들이 악평을 하면서 가자, 이제 곧 짤리기 직전이니 클레임이 들어오지 않도록 조금 더 친절하게 응대해달라고 충고를 해준다. 그러더니 강도가 멋대로 들어오면서 가게 안을 깽판치기 시작하는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공격당하자 참다 못한 호에루가 그 강도를 때려눕히면서 위기 속에서 구해준다.
호에루가 알바에서 해고된 다음 날, 불량배들에게 실컷 얻어맞는 그를 찾아서 쓰러지려는 걸 부축해준다. 이후 자기가 직접 햄버거를 하나 사주면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노래를 전해줄 사람이 위해 밴드계의 넘버원이 되고 싶다며 자신의 소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노 원 월드 브라이던이 침략하여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하는데, 그들에게 피해를 입는 민간인들을 보고 기타 케이스에서 킹오저의 전대 링을 꺼내 쿠와가타 오저로 변신한다. 단신으로 아이들을 능숙하게 물리치면서 시민들을 적극 구조하지만[3], 킹 캔들러의 화염 세례에는 별다른 저항을 못하고 날라가버린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호에루가 갑자기 자신이 있는 쪽으로 달려오자 무모하다고 경고하는데, 폭격을 맞은 호에루가 포탈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걸 보고 당황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렇게 고쥬 울프로 변신한 호에루의 활약으로 사건은 종료되고, 아까 그 공원에서 혼자 기타를 연주하다가 호에루에게 햄버거 값으로 250엔을 돌려받는다.[4] 그러나, 호에루가 전대 링을 얻고 변신한 것을 깨닫고는 "소원도 없는 사람에게 링을 가질 자격은 없다."고 소리치면서 갑작스레 호에루와 싸우기 시작한다.[5]
2화
전 화에서 이어지는 장면으로 모든 링을 모아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호에루와 싸운다. 그 때, 리쿠오가 레온 버스터 50로 원거리에서 공격을 해오자 그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이후에 방해꾼이 나타났다며 호에루와의 대결을 중단하고[6], 본인의 기타 가방을 들고서 다음엔 봐주지 않을 것이란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난다.[7]
이후 마지막 장면에서 호에루에게 받은 250엔을 줄에 묶어둔 채 팔찌형태의 부적처럼 만들었고, 소원을 위해서 필히 호에루의 전대 링을 갖겠다는 의지를 되새기며 혼잣말로 때가 되면 다시 한 번 싸우자고 말한다.
3. 변신체: 쿠와가타 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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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링! 킹오저!
쿠와가타(Qua God) 오저!
전반적인 외형 자체는 버클을 제외하고는 오리지널과 동일하지만 변신 뱅크씬에 나오는 갓 쿠와가타가 은색으로 나오며 슈갓 소울을 부술 때 나오는 슬로우 효과도 생략되었다.쿠와가타(Qua God) 오저!
변신기 역할을 겸하는 오저 칼리버는 쓰지 않으며, 테가소드만을 사용한다.
3.1.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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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능력 - [ruby(경화, ruby=솔리드)] |
왼쪽 어깨의 오사망토를 딱정벌레와 같이 경화시켜 방어, 포박, 공격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4. 기타
- 성씨인 츠츠미(堤)는 보따리를 뜻하는 일본어 츠츠미(包み, つつみ)와 발음이 같고, 보따리와 연관되는 단어인 도착하다를 뜻하는 일본어 단어이자 전작 폭상전대 분붐저의 주인공 한도 타이야의 별칭인 배달상(届け屋)과 관련이 있는 일본어 단어 토도쿠(届く, とどく)를 연상시킨다. 또한 이름 나츠메는 일본 다도에서 사용하는 '나츠메(棗)'[8]에서 따왔다고 한다. 각본을 담당하는 이노우에 아키코의 취미가 다도이기도 하다고.
- 츠츠미가 밴드(バンド, 반도) 넘버원이 되겠다는 설정은 츠츠미의 배우 이우치 하루히가 한도(ハンド) 타이야를 담당한 것을 반영한 말장난이다.
- 이우치는 고쥬저의 출연을 제안 받았을 때는 당연히 한도 타이야의 역할을 연이어 맡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완전 별개의 캐릭터를 담당하게 되어 의외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쿠와가타 오저로 변신한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하며, 쿠와가타 오저의 인기를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쿠와가타 오저의 인기에 흠이 가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변신 포즈도 분붐저에 비해 꽤 복잡해서 상당히 고생했다고 한다.
- 마츠우라 PD에 의하면 이우치가 나츠메 역으로 고쥬저를 촬영한 시기는 분붐저 44화 촬영시기와 겹쳤는데, 힘든 일정이 되었지만 본인이 즐기면서 연기해줘서 고마웠다고 한다.
[1] 전작 폭상전대 분붐저의 주인공 한도 타이야 / 분 레드를 맡았다.[2] 고쥬 레온과 중복이다.[3] 변신 전에 킹 캔들러를 보고 처음 보듯이 놀란 점과 "이 반지(전대 링)을 쓸 때가 온 건가."라고 말하는 대사를 보면 실전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전투력은 미리 기술을 익혀둬서 그런 듯.[4] 이 때의 분위기로 보아, 이미 호에루의 활약을 봤기에 소원을 두고 은인과 싸워야 하는 처지에 심란해져 기타를 치던 것으로 보인다.[5] 소원이 없지만, 넘버원이 되겠다는 호에루의 말에 분노하고 심란했던 마음을 다잡아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기로 한 듯하다.[6] 정황상 여럿이서 대난투로 반지를 건 배틀을 할 수는 있으나 방금 막 링을 손에 넣어서 전투 능력을 대충 짐작할 수 있는 호에루와 달리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대와 여럿이서 싸우면 본인이 링을 빼앗길 리스크도 높아지기 때문에 자리를 뜬 것으로 보인다.[7] 이 때 변신을 풀지 않고서 가방을 매고 떠나는 다소 당황스러운 행동을 하는데 시기상 분붐저가 종지부를 달려가는 상황이었기에 스케쥴 문제 때문에 변신을 유지한 것이라고 한다.[8] 찻잎을 넣어두는 옻칠한 나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