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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체적으로 축구의 전술은 442, 433 등의 포메이션을 칭하는 말이다. 포메이션 문서는 이미 있으므로 그 외의 축구 전술과 특징을 기재한다.일반적으로 축구 전술이라고 하면 팀전술을 얘기하지 개인의 성향이나 기술 같은 것은 얘기하지 않는다.
2. 특징
축구 전술의 역사는 대체로 포메이션 문서를 보면 대체로 알 수 있다. 다만 포메이션 문서에서는 축구 전술의 역사를 어떤 축구 혁신가, 천재들의 창안 정도로 설명하지만 실제로는 룰 개정 등 외부적 환경의 영향이 훨씬 더 강한 편이다.종목 특성상 아직까지는 축구에 대해 정량적인 분석이 매우 어려워서 세부스탯이 큰 의미가 없고,[1] 프로스포츠에서는 감독과 스태프의 전술역량에 기대는 경향이 강하다.
때문에, 나무위키의 한계상 어느 문서나 그렇지만 축구 전술은 나무위키의 문서를,[2] 그리고 인터넷 칼럼이나 유튜브 전술 동영상 같은 것을 열심히 보면서 팀이나 경기를 분석해도 이것만으로는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그냥 재미나 잡지식 삼아 보는 것이 맞다.
또한 이런 특성 때문이지 인터넷에서 축잘알이라고 하면 진짜로 축구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축구 역사를 줄줄이 외우는 사람, 선수 스탯이나 약력을 줄줄이 외우는 사람, 축구 용어에 능통한 사람이 그렇게 많이 불리지만[3] 실제로 엘리트 축구를 경험한 사람과 비교할 수는 없다. 이런 오타쿠, 너드적인 사람들이 실제로는 직접 축구를 체험하기보다는 시청하기를 더 좋아하고, 약력을 줄줄 외우는 사람이 동시에 시청이나 분석을 동시에 열심히 하는지도[4]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고.[5]
사실 많은 직업이 그렇듯 축구 역시 최상위권의 인물들이라 하더라도 해석이 하나로 가지 않고 여러 가지로 갈리는 경향이 있다.[6] 이런 와중에 비체험인, 비전문가들에게 설명을 하기 너무 어렵고 축구인들의 구변상 그런 능력이나 시간도 별로 없기 때문에, 축구 전술과 분석이라는 것은 사실 대부분의 인터넷 아마추어 축구 애호인들에겐 분석할 수 없는 것이다.[7]
또한 이런 아마추어 인터넷 축구분석 유명 활동가들이 가지고 있는 결정적인 약점이 뭐냐면 이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한계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축구 5대리그, k리그, 각종 유명팀의 국대경기와 한국의 국대 청대 그리고 한국의 아마추어 경기까지 다 보는 건 현실적인 시간의 한계 때문에 불가능하다. 그리고 글을 잘 쓰는 능력, 말을 잘 할 능력, 실제 반대항 축구나 조축 등 아마추어 축구 플레이 경력과 더불어 이론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축구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 해외자료를 접하기 위해 최소한 영어자료를 해석하고 읽을 수 있는 열정과 능력,[8] 그리고 자기가 꾸준히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시간과 열정까지 있어야 한다. 생업이 있으면 당연히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팀 저 팀 이 리그 저 리그 현재와 과거를 총망라하는 인터넷 아마추어 축구 전문가라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이런 사람들은 당연히 축구를 생업으로 보게 될 수밖에 없게 되는 사람들이다.[9]
나무위키 문서들도 마찬가지로 실제 축구 경험과 인터넷 전술공부와 분석이 아마추어 수준에서도 높은 레벨에서 결합된 편집자를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인데다가 그런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특정한 자기의 축구관 아래에서 서술하는 것이므로, 재언하는 바지만 공신력 없는 아마추어들의 인터넷 분석은 너무 믿지 않고 재미로 보거나 역사적인 느낌으로 보는 편이 맞다.[10]
사실 인터넷 축구 전술 분석의 특징에 대한 서술이라고 할 수 있다.
3. 종류
[1] 예를 들어 인터셉트와 같은 수비스탯이 좋으니 이 미드필더는 수비력도 좋다와 같은 평가가 있을 수 있다. 인터셉트 기록이 좋으니 수비를 당연히 잘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본인은 별다른 수비기여 없이 그저 다른 미드필더나 수비수가 강한 경합을 걸었을 때 흘러나온 공을 주워먹은 걸로 때우는 스탯일 수 있다. 경합 성공률이 높다 해서 수비 잘하는 선수가 아닐 수 있고, 낮다 해서 수비 못하는 선수가 아닐 수 있다. 야구와 달리 스탯만으로 선수에 대한 판단이 불가능하고 반드시 직접, 면밀하게, 꽤 오래 관찰해 봐야 한다. 많이 지더라도 거칠게 경합을 걸면서 지연을 잘 시키는 희생적인 선수라서 경합 성공률이 낮을 수 있고, 느리고 게을러서 경합을 많이 못함에도 덩치는 커서 어쩌다 걸리는 경합성공률 자체는 좋을 수도 있다. 이런 두 선수를 비교하면 당연히 경합 성공률이 낮은 쪽이 더 좋은 선수인 것이다.[2] 일단 질도 들쑥날쑥하다.[3] 일단 약력 스탯 역사 같은 건 별로 틀릴 걱정은 없다.[4] 이런 사람들과 얘기를 해 보면 대부분의 경우 동서고금의 모든 축구를 다 안다는 듯이 떠들곤 한다.[5] 채널이니, 포지션 플레이니 하면서 공부하더라도 실제 축구 경험이 얕으면 선수들이 왜 그런 플레이를 하는지 해석할 수 없다는 비선출 해설가의 단점이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자면 선수는 실수했는데 운 좋게 기가 막힌 플레이로 이어진 것을 이런 비선출들은 선수가 의도적으로 엄청난 플레이를 했다는 듯이 착각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분석이 정교할 수 없다.[6] 야구가 세이버메트릭스 덕분에 선수 개개인에게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가장 효율이 좋은 게 무엇인지는 어느 정도 결론이 나는 것과는 다르다. 한국의 유명 해설가들도 월드컵 때 동시 해설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들의 축구관, 대체로 그들의 포지션에 기반한 축구관 해설을 하고 있다. 이정효가 안정환 유튜브에 나와서 지도자로서의 안정환에 대해서 기술은 잘 가르친다고 말했으나 전술이나 해설에 대해서는 그렇게 고평가를 하지 않았는데 최소한 이 정도의 전문가들에게도 많이 갈린다는 것이다.[7] 아마추어 출신이라도 실제로 어느 정도 분석능력이 공인이 된 사람들은 당연히 현업에서 하고 있고.[8] 요샌 인터넷 번역이 너무 좋아지긴 했다.[9] 그리고 이런 인터넷 생업 축구 분석가들은 현재 유튜브 등의 특성상 축구시청과 분석에 온 힘을 쏟으며 최신 조류를 계속 공부하며 축구분석의 기량을 꾸준히 상승시키기보다는 예능활동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기도 하다.[10] 현재 한국 인터넷이나 방송가에서 축구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경우 두 종류가 있다. 국대 출신의 유명한 선수거나, 선출이라지만 사실상 아마추어에 가까운 사람들이 있다. 엘리트 축구를 경험했지만 프로경력이 사실상 없는 사람들. 잘 보면 국대 출신의 유명한 선수들이 오히려 현란한 분석을 거의 하지 않고 단순한 몇 마디 정도를 하지만, 현란한 분석은 아마추어에 가까운 사람들이 소속된 채널에서 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거기서도 그나마 엘리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인터넷 유저 출신들이 현란한 분석을 주로 한다. 물론 뭐 하나가 틀린 것은 아니고 비선출 유명인의 현란한 분석에서도 배울 것은 분명 있지만, 설령 말을 적게 하는 국대 출신 선수라 해도 이정효가 안정환을 비판한 것처럼 다 맞는 것은 아니니까 적당히 받아들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