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된 만능 마법 검사는, 황녀 전하의 스승이 된다

「나는 말이야......당신이 되고 싶어!」

동료에게 추방된 마법 검사 솔론에게 그렇게 선언한 것은, 반유폐 된 고독한 황녀 필리아였다.

"옛날, 당신을 만났던 적이 있다" 이렇게 말하는 그녀는 「마법과 지식이 있으면 사람은 자유롭게 될 수 있다」라는 그의 말만을 믿어 살아왔다고 한다.

은사의 부탁으로 그 소녀의 가정교사가 된 소론은, 암살자로부터 그녀를 지키기 위해, 결계를 친 방에서 함께 생활하기로 했다. 마법의 지팡이를 고르거나 유령 퇴치를 하거나 필리아를 마술사에게 기르는 나날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제국 중추를 흔드는 음모가 움직이기 시작되는데.....?

만능이기 때문에 이류와 업신여겨진 검사가 이단의 공주와 다시 만날 때,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제 이상 연인 미만의 궁정 모험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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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