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28 09:41:35

최탁


崔卓
(?~1126)

1. 개요

고려 중기의 장군.

2. 생애

최탁은 여진 정벌 당시 방어사 윤관의 부사(부관)로서 참전한 바 있다.

1122년(인종 즉위년) 호부상서가 되었으며, 1126년 상장군으로 오탁 등 여러 장군들과 당시의 권신 이자겸·척준경 등을 주살할 것을 모의하였다. 그리하여 내시지후 김찬, 내시녹사 안보린 등과 거사하여 척준경의 아우인 척준신, 아들인 척순을 죽였으나, 이자겸·척준경 일파의 반격으로 실패하여 죽임을 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