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41

최윤(신사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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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파일:신사의 품격 최윤 프로필.jpg
배우 : 김민종
닉네임 삼성동 순정만화
직업 변호사. 건축사사무소 법률대리인

1. 개요2. 특징3. 대사

[clearfix]

1. 개요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민종.
"낭만신사 최윤"

이 남자의 계절은 우기(雨期)다.

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랬다.
따뜻하고 다정하고 조용하고 사려 깊은 데다 안구 습도 60퍼센트!

그 깊고 검은 우수에 여심은 파랑주의보를 발령하지만,
그 우수의 출처는 안타깝게도 사별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이다.

4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네 번째 손가락엔 결혼반지가 수갑처럼 채워져 있으니 말이다.

좋다는 여자도 많고, 고백하는 여자도 많고, 애 낳자는 여자도 많은데.

그에게 여자는 그저XX염색체의 생물일 뿐이다.
지켜보는 친구들은 안타까워 환장할 노릇이지만, 어떠한 충고도 주제넘은 일이다.

아내의 죽음을 목도한 후 사망사건 관련 재판조차 꺼릴 정도로 깊은 상처를 받은 그가,
아직도 친구들은 조심스럽다.

마흔이 넘도록 철없고 치사하고 쪼잔한 그들에게 윤은 늘 큰 형 같은 존재다.
친구들 중 유일하게 어른의 행동과 어른의 사고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때문에 친구들의 약점을 모조리 잡고 있다.
그 다정하고 단정한 성격에 친구들 약점 가지고 유치하게 협박이라도 할까?

그런 그에게, 논리와 지혜,
지식과 상식으로는 어디 가서 쉽게 지지 않는 그에게,
아예 속수무책 손도 못 써보게 하는 한 여자, 아니 한 녀석이 나타났다.

스물넷... 그 예쁜 나이로, 그 말간 얼굴로,
햇살처럼 돌진해오는 이 아일 어떻게 해야 하나
아무리 어른의 사고를 해봐도 속수무책이다.
그 녀석을 탐내는 건 욕심이다.
안다. 욕심이다.

그런데... 자꾸만 욕심이 나는 걸 어쩌면 좋단 말인가...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2. 특징

변호사라서 그런지 친구들 사이에서도 신뢰가 두터우며, 4인방 중 엘리트라는 설정이다.[1] 심지어 박민숙에게조차도 유일하게 신뢰받는 인물. 그래서 이정록에 대해 박민숙에게 거짓말치는 역할은 언제나 윤이 담당한다. 결혼했지만 4년 전 아내가 병으로 사망했다. 임태산의 집에 얹혀 살다가 임태산의 여동생 임메아리가 돌아오자, 장모님 댁에 갔으나 장모님이 자기 모시려는 생각말라고 설득하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 김도진의 집으로 들어갔다. 임메아리의 저돌적인 애정공세에 임태산과의 관계 때문에 곤혹스러워 하면서 밀지도 당기지도 않는 애매한 태도를 취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1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막간극 중 이정록 결혼식 함진아비 장면에서 부른 미디엄 템포곡 너만을 느끼며는 손지창 김민종 2인조 그룹인 더 블루의 곡이다. 차는 르노삼성 SM5.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까메오 출연. 차관우를 자기 로펌으로 들이려 한다. 전화 받으면서 "어, 메알"이 압권.

3. 대사

술은 네 사람이 두 어잔 비운 것처럼, 안주는 적당히 몇 개 집어먹은 것처럼.
만약 네 부부의 우리 결혼했어요가 사랑과 전쟁으로 끝날 경우
한 잔은 너무 짧고, 세 잔은 비겁하고.. 그래서 두 잔.
팔에 한 줄 가슴에 한 줄, 두 줄을 긋고 서 있었던 놈들.
사랑.. 중요하지. 그런데 네 가치를 누군가의 애인 정도로만 매길 거야?
야! 이 자식아, 위험하다고! 거기 있어... 거기 있어!! 내가... 내가 그쪽으로 갈게!
일찍 일찍 다녀. 해지면 이쁜 줄 알고 누가 데려갈라.
사랑한다 임메아리. 혼자만 힘들게 해서 미안해. 너무 늦은 고백도 미안해.
그 손 놔. 할 말 있으면 나한테 해. 메아리 대신 내가 들을게.
근데 태산아. 메아리는 내 꿈이기도 하거든. 난 최선을 다해서 내 꿈을 응원할 거다.
삼성동 순정만화입니다. 제 계절은 우기입니다.


[1] 고등학교를 무려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대학도 상당히 공부를 잘해야지 들어가는 법대에 진학했다. 김도진도 고등학교 차석 입학 등 노는 학생이지만 상당히 공부를 잘했다는 언급이 있지만 최윤이 워낙에 넘사벽이어서 덜 부각이 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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