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꿈의 플레이중 하나. 말 그대로 최대한 점수를 내지 않고 플레이 하는 것이다. 슈팅 게임에서 하는 경우엔 "버리기 플레이"라고도 한다. 보통은 0점 플레이와 동급으로 취급되지만, 마이너스 점수가 존재하는 게임도 있기에 완전히 동등하지는 않다.2. 사례
- 리듬게임에서의 HP 게이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일부러 어긋난 판정대로 노트를 처리하는 '굿(Good)내기'라는 플레이도 이 최소 점수 플레이의 일종. 최상의 판정으로 노트를 처리했을 때 나오는 Perfect나 Great 대신 노트를 처리했으나 나쁜 판정으로 처리했을 때의 Good을 일부러 노린다고 해서 Good 내기. 자세한 건 굴리기 참조.
- 메탈슬러그 시리즈는 최대한 점수를 적게 먹으면서 플레이 하는 것이다. 나오는 아이템을 다 버리고 인질도 안 구하고 꼭 필요할 경우만 인질에게 무기를 받아서 쓰는 등 가장 기초가 되는 아이템 연계를 무시해버리게 된다. 이래저래 힘들다.
- 중장기병 발켄의 경우는 특이한 케이스로, 게임 내 최강무기인 네이팜을 얻기 위해선 1스테이지를 일부러 최소점수 플레이를 할 필요가 있다. 중간에 등장하는 적들을 하나도 죽이지 않고, 보스만 잡으면 2800점으로 클리어하게 되는데, 이렇게 클리어하면 2스테이지부터는 네이팜을 마구 쓸 수 있다. 2스테이지에서도 졸개를 다 무시하고 보스만 잡으면 네이팜이 더 강화되어 게임이 정말 쉬워진다.
- 슈팅 게임의 경우 노샷 (공격을 하지 않음), 아이템을 전부 피하면서 플레이 등의 방법이 있다. 동방 프로젝트 스코어 보드 최하위 쪽을 보면 가끔씩 최소점수 플레이 기록이라며 기록이 올라온다.
- 니코니코붐이 어느 정도 식으면서 그리 화제가 되진 못하고 있다.
- Geometry Dash에서도 가장 적은 횟수로 클릭해서 클리어 하는 챌린지가 있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는 500점 플레이가 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시스템상 0점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스테이지 클리어시 깃대의 가장 낮은 곳을 잡아도 100점을 얻게 되는데, 이 플레이에서 500점은 모두 0초에 깃대의 가장 낮은 곳을 다섯 번 잡아서 얻은 점수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0점 플레이인 셈. 루트는 가장 널리 알려진 루트인 1-1 → 1-2 → 4-1 → 4-2 → 8-1 → 8-2 → 8-3 → 8-4이다. #
- 나는 아르바이트생이다!!는 진상 손님을 처치하면서 평범한 손님을 골라받는 게 본래 목표이지만, 거꾸로 진상 손님만 골라받고 평범한 손님을 처치하는 마이너스 점수 플레이가 가능하다. 배드 엔딩은 커녕 게임 오버 자체도 없기에 가능한 일. 반대로 0점 플레이는 극도로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