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컨대 화포로 구원하소서 | |
장르 | 가상 역사 판타지, 게임빙의 |
작가 | 부프하임 |
출판사 | MEDIAON |
연재처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4. 08. 13.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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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다크 판타지, 게임빙의물, 가상 역사 판타지[1] 웹소설. 작가는 고전게임의 고양이 검성을 집필한 부프하임2. 줄거리
기도는 약하다.
기적은 느리다.
답은 화포다.
기적은 느리다.
답은 화포다.
3. 연재 현황
8월 13일에 연재가 시작되어 1일 1연재가 진행중이다.4. 특징
악마와 신이 실존하는 19세기 초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상 역사 판타지 게임 속에 환생한 주인공이, 종말이 예정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활약하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기본적으로는 독불장군처럼 밀어붙이고 거친 행보를 보이되, 인간에 대한 사랑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특기할 부분.
제목과 작중 내용의 모티브는 밈화가 된 청컨대 화포로써 이를 물리치소서.
5. 등장인물
- 김이안 -> 이안 킴
작품의 주인공.
환생 전에는 청년 알츠하이머로 무력감에 빠진 와중에, 유일하게 의미를 품었던 게임 속 절망적인 모습에 분노하다 게임 속으로 환생해버렸다.
환생 후에도 상황이 편치 않은데, 고아 출신이었다가 고아원이 망하고선 인공 천사 실험에 참여하는 등 온갖 음울한 역경을 거쳐 구마 신부가 되었다.
환생 전과 후의 그런 암울함 때문에 기본적으로 냉소적이고 과격한 성향. 그러나 환생한 게임의 절망적인 운명을 극복하려는 생각도 그만큼 강렬하며, 기본적으로 약자나 능동적으로 움직이려는 사람들에겐 호의적인 선인이다.
주된 능력은 인공 천사 실험으로 얻은 강력한 신체능력과 그 신체능력을 기반으로 사용하는 온갖 화기들.[2] 제목 그대로 화포로 구마하여 세상을 구원하려는 행보를 보인다.
- 모세 험프리
주인공 이안 킴이 제일 먼저 구원한 대상 중 하나이자 조력자.
원래는 아샐에서 플레이하며 죽었다는 사실만 접하게 되는 존재지만, 사실은 태생적으로 축복받은 육체를 가진 강자.
그러나 본인의 트라우마[3]로 무기력증에 빠져 뒷골목 보스 노릇이나 하다, 이안 킴의 일갈과 한판 승부로 정신을 차리게 된다.
이안 킴이 뒷골목 사람들을 모아 후술할 협회를 구성하는데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할 정도로 빈민들에게 지지를 많이 받고 있다.
다만 무기력증에 빠져있던 시절이 길어 누군가 이끄는 것보다는 자신이 홀로 나서는 경향이 강한 편.
- 로산나 페일린
주인공 이안 킴이 제일 먼저 구원한 대상 중 하나이자 조력자.
청과상을 내세우지만 도둑들을 규합하던 조직의 수장으로, 이안이 협회 구성을 위해 제일 먼저 포섭(이라고 쓰고 압박이라 읽어야 하지만)한 인물이다.
단순 도둑들의 대장일 때부터 부하들을 휘어잡는 솜씨가 있던 인물로, 자기가 나서는 성향이 강한 모세와 달리 이끄는 솜씨가 좋다.
협회가 개설된 후에는 병력 지휘관 역할로서 활약중이다.
- 레이첼 레이라
협회가 개설된 후의 첫 사건[4]에서 합류한 성공회의 여신부.
게임 때 아샐에서는 통칭 '지옥의 주둥아리'로 불리며, 유능한 능력과 미모조차 묻히게 하는 독설과 독선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등장인물이었다.
작중에서는 이안 킴의 훈계와 이른 악마 사건 접하기 등으로 독설이 누그러지며 유능함이 부각되는 중.
마법 능력이 부족한 이안 킴을 보조해줄 수 있는, 강력한 백마법 능력을 갖추고 있다.
6. 설정
- 아웃로 샐베이션
통칭 아샐.
주인공 김이안이 플레이하다 빙의하게 된 게임.
19세기 미국을 배경으로 극사실주의 컨셉의 역사 재현이나 플레이 방식 등으로 호평받았지만, 지나친 극사실주의로 인한 난이도 문제와 어떻게 이겨도 배드엔딩이 되는 악랄함으로 불호평도 많은 게임.
김이안은 무력감에 빠지던 중에 마지막으로 의미를 품은 이 게임의 엔딩을 바꾸기 위해 이런저런 사건이나 작중 등장인물의 운명을 바꾸는 중이다.
7. 기타
고전게임의 고양이 검성 완결 후 약 1년 만에 낸 신작이다.[1] 악마 사냥이 기본 골자이되, 그 목표를 위해 작중 재현되는 역사를 개변하는 요소도 있다.[2] 게임을 하며 배운 지식 등을 이용해 바티칸의 기술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그걸 바탕으로 한 신무기들을 갖추고 있다.[3] 힘을 무작정 쓰며 사람을 구하려다 오히려 사람을 죽게 한 적이 있다. 그것도 자기 부모를.[4] 현실 역사의 메리 세실리아 로저스 사건. 현실 역사에선 미제 사건이었지만 작중에서는 괴물에 의한 사건으로 각색되었다.[5] 원래의 전미총기협회는 총기 안전과 규제를 위해 활동하던 단체였다가 변질되었지만, 이 작품의 전미총기협회는 악마와의 전쟁을 대비하는 사병 성격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