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찰스 스폴딩 토마스(Charles Spalding Thomas) |
| 생몰 | 1849년 12월 6일 ~ 1934년 6월 24일 |
| 출생지 | 미국 조지아 데리언 |
| 사망지 | 미국 콜로라도 덴버 |
| 추서 | 건국포장 |
1. 개요
미국의 정치인. 2015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찰스 스폴딩 토마스는 1849년 12월 6일 미국 조지아 주 데리언에서 태어났다. 그는 남북전쟁 때 아메리카 연합국에 가담해 병사로서 전쟁을 수행했고, 전쟁이 종결된 후인 1871년 엔 아버의 미시간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해 변호사 자격을 얻었다. 이후 콜로라도로 이주하여 덴버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고, 1875년과 1876년에 시 검사로 근무했다. 1884년부터 1896년까지 민주당 전국위원회 위원을 맠았으며, 1884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 1888년과 1895년 상원의원 선거, 1894년 주지사 선거에 잇달아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다.1899년 주지사 선거에서 당선된 그는 제11대 콜로라도 주지사로서 1901년까지 통치했다. 이후 1912년 미국상원에 민주당원으로 선출된 그는 1914년에 재선했다. 토마스는 1913년 1월 15일부터 1921년 3월까지 상원의원을 역임했지만 1920년 선거에서 낙선했다. 이후 그는 여성 참정권 위원회 의장을 역임했고, 해안 방어위원회와 태평양 철도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1934년 6월 24일 덴버에서 사망했으며, 그의 유골은 화장되어 산중에 뿌려졌다.
3. 한국 독립운동 지원
토마스는 1919년 10월 상원에서 한국문제를 제의하는 연설을 하였고, 1920년 3월 상원에 한국독립안을 제출하여 한국독립을 촉구하였지만, 34대 46표로 부결되었다. 1921년 8월 워싱턴군축회의 한국대표단 특별고문으로 영입되어 미국 대통령, 워싱턴군축회의 미국대표단 등에게 한국문제를 의제로 선택하도록 호소하였으며, 한국대표들이 회의에서 의견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찰스 스폴딩 토마스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